필자의 교회에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사서 들고 오는 형제, 자매들이 있다. 흠정역과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거의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개역과 킹제임스 성경이 별로 차이가 없다는 사람들을 보면 이들이 다름과 차이를 구분할 분별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흠정역과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그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거의 같은 것 같아도 사실은 완전히 다른 곳이 매우 많다. 필자의 지인 중에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과 흠정역은 사촌 지간, 형제 지간과 같은 성경이기 때문에 다름과 차이를 밝히는 일을 하지 말자고 한다. 필자 역시 그런 일에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필자는 개역 성경을 보지 않은 햇수가 벌써 20년이 훨 넘은지라 개역 성경과 비교하는 일은 수십년 전에 끝난 관심 밖의 일이다. 개역에 뭐라고 되어 있는지 관심도 없고, 가물가물하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보지 않은 지도 10년이 훨씬 더 넘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이곳에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들고 필자의 설교를 듣고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그 차이를 알아 내곤 한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유령이 나온다!
아세라도 나온다! oops...
교리적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항변하기도 하지만 성경의 한 글자, 한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가?
아래 구절은 마르다의 근심에 대한 유명한 구절이다.
단 한 권의 성경 외에는 모두 같이 번역되어 있다.
단 한 권의 성경만 옳다! 독자들은 찾아 보시기 바란다.
마르다는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한 것이 아니라 "많은 일에 관하여" 염려하고 근심했다. 마르다는 일을 하는 중에 일의 많음으로 수고하며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기 전에 일에 대해서 염려하고 근심한 것이다. 설교자들이 틀린 본문을 가지고 설교하다 보니 마르다는 일하느라 지치고 힘들어 짜증을 내고 마리아가 돕지 않는 것을 불평했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마르다는 아직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해야 할 많은 일들을 염려하고 근심했던 것이고, 마리아가 수고하는 마르다의 일을 돕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염려하고 근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한 것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말씀 한 구절, 한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차이가 한킹과 흠정역 사이에는 개역과 킹제임스 성경만큼이나 많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킹제임스 신자들이 많다. 필자는 지금 단지 사실을 직시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지 결코 그 단체나 그들의 수고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필자를 오해하지 말고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유령이 나온다!
아세라도 나온다! oops...
교리적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항변하기도 하지만 성경의 한 글자, 한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가?
아래 구절은 마르다의 근심에 대한 유명한 구절이다.
단 한 권의 성경 외에는 모두 같이 번역되어 있다.
단 한 권의 성경만 옳다! 독자들은 찾아 보시기 바란다.
마르다는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한 것이 아니라 "많은 일에 관하여" 염려하고 근심했다. 마르다는 일을 하는 중에 일의 많음으로 수고하며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기 전에 일에 대해서 염려하고 근심한 것이다. 설교자들이 틀린 본문을 가지고 설교하다 보니 마르다는 일하느라 지치고 힘들어 짜증을 내고 마리아가 돕지 않는 것을 불평했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마르다는 아직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해야 할 많은 일들을 염려하고 근심했던 것이고, 마리아가 수고하는 마르다의 일을 돕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염려하고 근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한 것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말씀 한 구절, 한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차이가 한킹과 흠정역 사이에는 개역과 킹제임스 성경만큼이나 많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킹제임스 신자들이 많다. 필자는 지금 단지 사실을 직시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지 결코 그 단체나 그들의 수고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필자를 오해하지 말고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글: Pasto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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