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타령(3)-하나님의 사랑 알기

사랑타령(3)- 하나님의 사랑 알기.

-하나님의 사랑은 몸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알고 깨닫는 것이다.

참조할 이전 글
2013/04/30 - [목자칼럼] - 사랑타령(1) -개념, 정의

2013/05/01 - [목자칼럼] - 사랑타령(2) -성경의 정의

[사람을 향한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친절과 사랑이 나타난 뒤에](딛3:4). 

우리의 구원자의 친절과 사랑이 이 땅에 나타났습니다.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다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우리가 그분을 통해 살게 하셨은즉 이것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해 나타났느니라.](요일4:9).

1.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신 것 그것이 우리를 향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2. “이것 안에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신의 독생자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적 느낌이 아니라 실제적 행위입니다.
4.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의 출현, 성육신을 통해 나타난 것입니다. 

▶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요1:14).
▶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셨습니다(딤전3:16). 

 성경은 이것을 일컬어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롬5:8). 

5.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당당히 제시되었습니다.
6.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선포되었습니다. 

크리스천들 중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려 하다가 실패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적 느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어 주는 것, 섬기는 것, 희생입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what manner of love of Father)을 우리에게 베푸사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요일3:1).

7. 성경은 우리에게 “보라.”(Behold)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what manner of  love" -사랑의 형태. 양식, 모습이 어떤 것)인지,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베푸셨는지 보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성육신을 통해, 십자가의 죽으심이란 형태(manner)로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이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지 보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를 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거기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으므로 이로써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깨닫나니 우리가 형제들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내놓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8. “이로써”란 말씀에 주목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으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알고 깨닫는 것입니다.

9.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났고, 십자가를 통해 제시되었고, 그분의 죽으심으로써 우리가 깨닫습니다. 

작성.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