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선과 성경

이 그림은 철도를 자주 이용하며, 특히 새마을호를 좋아하는 한 형제의 작품이다.
처음 그림을 보고 뭘 그렸는가? 무슨 뜻인가? 생각했다.

그의 설명인 즉 이러했다.

붉은 계열은 신구약 성경의 배경지식이 되는 기초.
파란색은 역사서
자주색은 예언
노란색, 초록색도 그런 계열이고요.
바울 서신서는
사도행전이 끝나기 전에 기록된 건 왼쪽, 그 후에 기록된 건 오른쪽이죠.
에스더기는 에스라서와 느헤미아서 사이에 일어난 사건이니까 살짝 되돌아가는 배치.
철도 노선도에서 착안했습니다~~
책의 성격, 책이 기록된 연대, 이 책이 성경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치 이런 걸 시각적으로 나타내면서 책의 배열 순서도 크게 안 흐뜨리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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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이렇게 분석적으로 나름대로 정리해서 읽는 버릇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다.
성도들이라면 무릇 자기만의 성경 읽기,정리 방법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림을 클릭해서 새 창에 확대해서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