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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 [질문과 답변] - [re] 하늘들을 구분짓는 물에 관해서 여쭙겠읍니다.
궁창위의 물이 있고 그곳이 '깊음'이고 '유리바다'라는 점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혹 이 지구위의 바다도 깊음이라고 표현되지는 않는지 생각이 들어 문의해봅니다.
왜냐하면 용들이 있는 곳을 묘사할 때 나오는 구절에서
용들이 궁창위 셋째와 둘째하늘 사이의 깊음에만 있다면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너희는 땅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라.](시148:7)에서
왜 땅에서부터 찬양하라고 하는지
그리고 104편 25-26절의 바다가 이 지구의 바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가 해서요.
[이 크고 넓은 바다도 그러하오니 그 속에는 느릿느릿 다니는 짐승 곧 작고 큰 짐승이 무수하나이다. 거기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만드사 거기서 놀게 하신 리워야단이 있나이다.] (시104:25~26).
궁창위의 깊음의 바다에서 배들이 다닌다면 재창조된 후 어떤 존재들이 다니는 배인지 모르겠고
이 구절의 앞 구절들에는
궁창아래 땅의 짐승들에 대한 주의 지혜와 부요하심을 언급하며
25절에서 동시에 이 바다도 그러하다고 하면서 27절에서 이 바다의 창조물들이 주께서 먹을 것 주시기를 기다리며 30절에서 그것들이 주의 영으로 창조되었은즉 주깨서 지면(the face of the earth)을 새롭게 하신다고 합니다.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매 그것들이 창조되었사온즉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104:30)
즉 배들이 다니며 리워야단이 있는 궁창위의 바다의 생물들이 창조 되었는데
왜 이 지구의 face가 새롭게 된다는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의 바다에도 용들이 사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실제로 1970년대 일본 선박이 공룡의 사체를 건져올린 사진을 노아의 홍수 싸이트에서 본 적이 있구요.) 저 하늘 위 깊음에 사는 용은 마귀이나 이 지구바다에 사는 용은 그저 파충류 즉 공룡의 종류인 짐승이 아닌가해서 말이죠.(이 땅에 뱀들이 있듯이)
그리고 또 이 104편 시편의 전반부에서도 의문점이 드는 것과 연관하여
6절에서 땅이 깊음으로 덮였다고 했는데
<주께서 옷으로 덮는 것같이 땅을 깊음으로 덮으시매 물들이 산들 위에 섰으나>(시104:6)
이것이 첫 창조후의 창세기 1장 2절의 상황이라면
9절에서 이 물들이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다고 하시는데
<주께서 경계를 정하사 물들로 하여금 넘어가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시104:9)
그러면 노아의 홍수때 전 지구의 땅이 모두 물에 잠기는 일이 생기므로
6절의 물들이 땅위에 섰다는 것은 노아의 홍수 때 일이 더 타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그렇다면 6절의 땅을 덮은 깊음(물들)이 8절에서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 그것들을 위하여 기초를 놓으신곳에 이르렀다면 지구의 바다 깊은 곳도 깊음으로 불리우는 것이 아닌가 해서말이죠.
그런데 특이하게 이 25절의 바다는 물고기라는 표현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나옵니다.
이 바다가 지구의 바다가 아니라 궁창위 바다이면 이것도 재창조 다섯째날 물들이 생명을 낼 때 창조되었을까요? 그곳의 짐승들이 이 땅의 짐승들도 포함하고 있다면 이 땅의 짐승들과 쌍을 이루는 관계라도 ??? 그래서 궁창위의 물속에 짐승이 창조될 때 이땅의 지면도 새롭게 함께 창조된다고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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