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하나님을 잊어 버리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경우는 마음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그 생생한 예들을 볼 수 있습니다.

1. 주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을 잊게 됩니다. 

너는 내가 이 날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명령과 법도와 법규를 지키지 아니함으로써 [주] 네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아니하도록 조심할지어다.](신8:11).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듣기만 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듣기만 하면 잊기 쉽지만 듣고 나서 행해 본 사람은 결코 잊지 않습니다. 자주 반복해서 행하는 일은 삶의 일부가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오직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이는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가 거울로 자기의 본래 얼굴을 들여다보는 사람과 같기 때문이니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을 보고 떠나가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곧 잊어버리거니와 누구든지 자유롭게 하는 완전한 법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그 일을 행하는 자니 이 사람은 자기가 행하는 일에서 복을 받으리라.](약1:22~25). 듣고 행할 때 주님을 잊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법규를 듣고 행하지 않음으로 주 하나님을 잊어 버렸습니다.

2. 마음이 교만하면 주님을 잊어버립니다.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주[ 네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그분께서는 너를 이집트 땅 속박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신8:14). 교만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교만은 진리의 지식과 믿음을 지우는 지우개입니다. 교만은 저 하늘의 마귀를 지옥으로 끌어내릴 만큼 무거운 추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주님을 잊게 됩니다.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네 능력의 반석에 마음을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초목들을 심고 낯선 가지들과 함께 그것을 세우며](사17:10). 마음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들은 쉽게 잊혀집니다. 중요하지 않는 말들, 중요하지 않는 사건들, 중요하지 않는 사람들은 금방 잊어 먹습니다. 이 역시 머리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귀하게 생각하고, 두려운 존재요, 사랑의 대상으로 합당한 지위를 차지하지 않을 때 누구라도 쉽게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잊으면 하나님은 잊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마음속에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내 아들아, 내 법을 잊지 말고 네 마음으로 하여금 내 명령들을 지키게 할지어다.](잠3:1),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그것을 잊지 말며 내 입의 말들에서 벗어나지 말라.](잠4:5)고 간절히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 우상을 숭배하게 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됩니다. 마치 마음의 빈 공간은 결코 비어지 있지 않고 다른 무엇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듯이, 하나님을 잊을 때 그 자리는 우상이 차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자기 자녀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도 신경 쓰지 않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을 잊은 백성들에게는 엄중한 심판과 재앙의 저주를 내리십니다.

하나님을 잊으면 반드시 멸망합니다. [네가 만일 [주] 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걸으며 그들에게 경배하면 내가 이 날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니라.](신8:19).

하나님을 잊었을 때 그들은 원수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들이 [주] 자기들의 하나님을 잊었을 때에 그분께서 그들을 하솔의 군대 대장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팔아 넘기셨더니 그들이 너희 조상들과 싸우매](삼상12:9).

하나님을 잊을 때 모든 소망은 다 사라집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모든 자의 행로도 다 그와 같으며 위선자의 소망은 사라지리니](욥8:13).

하나님을 잊어버린 민족들은 사악한 민족들과 동격입니다. 종착역도 같습니다. [사악한 자들은 지옥으로 돌아가며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리하리니](시9:17).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은 하나님이 갈기갈기 찢으십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아, 이제 너희는 이것을 깊이 생각할지어다.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갈기갈기 찢으리니 건질 자가 없으리라.](시50:22).

이런 이유로 저는 사도 바울, 베드로, 유다와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이 비록 이것들을 알고, 현재의 진리에 굳게 서 있을지라도 항상 이것들을 기억나게 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에서 부분 발췌, 전문을 보기 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을 바로 알라]에서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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