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의 해가 떠올라 - 말씀: 말라기 1:1-4:6 요절: 말라기 4:2 말라기는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입니다. 말라기는 신약을 여는 열쇠입니다. 말라기란 이름은 “나의 메신저”(My messvhflenger)란 뜻입니다. 말라기는 4장, 55절, 킹 제임스 성경으로 총 1,781 단어입니다. 말라기는 침례인 요한의 등장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해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말라기는 학개와 스가랴보다 약 100년 뒤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라기는 느헤미야와 에스라의 개혁 작업에 동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450-400 B.C). 바빌론 포로를 끝마치고 돌아온 것이 주전 536년경입니다. 학개와 스가랴의 주도 아래 그들은 성전을 건축했습니다(520-516 B.C). 약 60년 후에 에스라가 돌아와서 포..
- 저들이 찌른 나를 바라보고 -말씀: 스가랴 7:1-14:21 요절: 스가랴 12:10 스가랴 7장은 금식에 관한 질문과 답변입니다. 때는 다리오 왕 제 사년 기슬래월(12월) 사일입니다(1). 사람들은 70년간 바빌론에서 지켜온 금식 절기를 계속 지켜야 하는가? 란 질문을 했습니다(2-3). 그들은 칠십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했습니다(4). 오월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애곡하기 위한 금식이었습니다(왕하25:8-9, 렘25:13, 비교 슥8:19). 칠월의 금식은 그달리야를 죽인 것을 표시하는 금식이었습니다(렘41:1-4). 이외에도 예루살렘 성벽이 갈라진 날을 애곡해서 4월에 금식하는 이들이 있었고(왕하25:3, 렘39:2-4) 포로기의 시작이 된 10월에 금식한 이들도 있었습니다(왕하25:1). 그..
- 여덟 가지 환상 - - 여덟 가지 환상 - 말씀: 스가랴 1:1-6:15 요절: 스가랴 1:14-17 스가랴는 학개와 마찬가지로 포로기 이후의 대언자입니다. 그의 이름은 ‘주께서 기억하셨다’는 뜻입니다. 스가랴는 총 14장 211절, 킹 제임스 성경으로 6,443 단어입니다. 구약의 다니엘과 더불어 신약의 요한계시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환상이 많은 책입니다. 소선지서 중에서 가장 어렵게 여겨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가랴에 나오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중요 예언들을 보면 ‘주의 종 된 가지’(3:8), 돌(3:9,10:4), 사람의 아들로서의 가지(6:12), 왕과 제사장(6:13), 참된 목자(11:4-11), 참 목자와 우상 목자(11:15-17, 13:7), 배반당하는 선한 목자(11:1..
- 너희 길들을 깊이 생각할지니라 - 너희 길들을 깊이 생각할지니라. -말씀: 학개 1:1-2:23 요절: 학개 1:5,7 학개는 포로기 이후의 대언자입니다.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스룹바벨과 더불어 모두 동시대의 인물들입니다. 학개는 총 2장, 38절, 영어 킹 제임스 성경으로 1,130 단어로 된 짧은 성경입니다. 학개는 포로기 이후의 첫 대언자입니다. 학개의 내용은 "God First"입니다. 학개는 백성들에게 성전을 재건하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정확히 3개월 하루 동안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우리는 학개서를 들어가면서 역사 공부를 좀 해야 합니다.B.C. 586년에 느부캇네살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은 멸망당합니다. 그 이후 바빌론이 멸망하고 페르시아 제국의 코레스 왕이 유대인 50,000명을 ..
- 네 한 가운데 계시는 주 -말씀: 스바냐 1:1-3:20 요절: 스바냐 3:17 스바냐는 대언자 예레미야와 동시대의 인물로서 요시야 왕 통치 기간에 사역했습니다(1:1). 요시야 왕(640-608 B.C.)은 유대의 개혁적인 왕으로서 영적 부흥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일어났던 영적 부흥은 요시야 왕 이후에 급격하게 영적 몰락이 일어나고 곧 이어 바빌론에 멸망하는 그런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대언자들은 이미 유다의 멸망에 대해서 대언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모든 대언서들과 마찬가지로 스바냐는 유다의 멸망을 통해 장차 임할 ‘주의 날’에 대한 심판을 언급합니다. 전체적인 개요를 보면 1:1-2:3은 느부갓네살의 침공이 다가 옴을 말하고, 2:4-15은 특정한 민족들에 대한 심판, 3:1..
말씀 -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살리라 -말씀: 하박국 1:1-3:19 요절: 하박국 2:4 하박국은 구약 성경 35번째 책으로서 3장 56절이며 킹제임스 영어 성경으로 1,475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하박국이란 이름은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Wrestler with God)입니다. 그는 이름대로 하나님께 민족의 문제를 두고 집요하게 따지고 묻는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주님과 씨름을 했습니다. 1장은 하나님께 문제를 제기하며 따져 묻는 하박국입니다. 2장은 하박국의 질문에 답변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장은 답을 얻은 대언자가 하나님을 향해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대언자 하박국은 하나님께 질문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풀리지 않는 여러 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1장은 하박국이 주님께..
- 니느웨에 대한 엄중한 경고 - - 니느웨에 대한 엄중한 경고 -말씀: 나훔1:1-3:19 요절: 나훔 1:15 나훔은 3장 47절이며 킹 제임스 영어 성경으로 1,284 단어입니다. 나훔의 사역 기간은 히스기야 통치 기간입니다. 앞서 공부한 대언자 요나보다 약 150년 정도 후의 인물이며 요나가 선포한 니느웨의 멸망과 동일한 주제를 다룹니다. 나훔은 오직 ‘니느웨의 멸망’이란 한 가지 주제만을 다루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니느웨의 멸망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우리는 나훔을 통해서 죄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다룰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나훔은 ‘위로자’(comforter, consoler)란 뜻의 이름입니다. 성경에는 몇몇 유명한 영적 의미가 있는 도시들이 존재합니다. 바빌론이 그렇고 니느웨 ..
- 어떤 신이 주와 같으리이까 - 어떤 신이 주와 같으리이까? -말씀: 미가 1:1-7:20 요절: 미가 7:18,19 미가는 7장, 105절이며 킹 제임스 영어 성경은 3,152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대언자 미가는 이사야와 동시대의 인물로서 이사야가 왕의 뜰에서 대언을 하고 정치가로서 활동한 반면 그는 평민들 사이에서 대언했습니다. 미가란 이름의 ‘주와 같으신 이가 누구인가?’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가는 주로 영적 부흥과 유대 사회의 죄악과 부조리, 도덕적 타락상에 대해 질책하는 개혁가적인 대언자였습니다. 미가서에는 동방의 현자들이 별을 따라 예루살렘의 헤롯 궁에 왔을 때, 미가서 5:2을 인용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지역이 ‘베들레헴’임을 정확히 알아내었던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미가는 유다..
- 내가 어찌 니느웨를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 내가 어찌 니느웨를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말씀: 요나 1:1-4:11 요절: 요나 4:11 요나는 성경에서 가장 특이한 대언자 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언자들은 부름 받는 순간부터 죽기까지 순종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주의 부르심과 사역을 거부하고 자기 길을 떠난 대언자입니다. 그래서 요나란 불순종, 거역, 반역하는 주의 사역자의 상징처럼 사용되곤 했습니다. 요나는 자기 민족이 아닌 이방 민족인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로 선교사로 파송 받았습니다. 요나서의 목적은 이방인들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요나의 표적을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문자 그대로 적용하셨습니다. 요나는 주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주의 명령을 피해 다..
- 네가 행한대로 네가 받으리니 - - 네가 행한대로 네가 받으리니 -말씀: 오바댜 1:1-21 요절: 오바댜 1:15 오바댜는 구약 성경에서 가장 짧은 성경입니다. 1장 19절로 되어 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으로 어휘는 674 단어입니다. 오바댜란 이름의 뜻은 ‘주님의 종’(a servant of the LORD)란 뜻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자,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오바댜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에돔에 대한 대언입니다. 오바댜에 나오는 대언 중의 상당 부분은 예레미야에 이미 언급된 것들입니다. 오바댜는 다른 대언서들과 마찬가지로 주의 재림과 천년 왕국에 있을 일들에 대한 대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기는 B.C 586년 예루살렘에 바빌론이 쳐들어와 폐허가 된 후입니다. 1절입니다. [오바댜..
- 공의를 물같이 - - 공의를 물같이 -말씀: 아모스 5:1-9:15 요절: 아모스 5:21 아모스 5장은 이스라엘에 대한 애가입니다. [오 이스라엘의 집아, 너희는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1). 이스라엘은 최고의 번영을 누리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아모스에게 애가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당할 재앙과 심판에 대해 선포하신 것입니다. 2-3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처녀가 쓰러졌으니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그녀가 자기 땅에서 버림을 받았으니 일으켜 세울 자가 없도다. 이는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천 명이 나간 도시가 이스라엘의 집을 위해 백 명만 남기고 백 명이 나간 도시가 열 명만 남기리라, 하시기 때문이니라.](2-3). 얼마나 엄청난 심판입니까?..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 -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말씀: 아모스1:1-4:13 요절: 아모스 4:12 아모스는 ‘짐을 지는 사람’이란 뜻으로 본래 드고아 고원에서 목축을 하며 뽕나무를 재배하던 자로 상당히 부유한 자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모스 1:1에 [유다 왕 웃시야 시대,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시대 곧 지진이 있기 이 년 전에 드고아의 가축치는 자들 가운데 거하던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본 말씀이라.](암1:1)라고 그가 살던 시대적, 역사적 배경이 나옵니다. 그의 직업은 목축과 양잠업이었습니다. [이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대언자가 아니며 대언자의 아들도 아니라. 다만 나는 가축치는 자요, 뽕나무 열매를 모으는 자인데](암7:14).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