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가 나셨으니(04) 구원자가 나셨으니(04)말씀: 눅2:11-14 요절: 눅2:11 다윗의 도시에 구원자가 나셨다고 선포한 천사들은 들에 양치는 목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이 날 다윗의 도시에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 되리라, 하매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그 천사와 함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와 사람들을 향한 선하신 뜻이로다, 하니라.](눅2:11-14). 우리는 구주의 탄생 소식을 해마다 기리고 축하하는 수많은 종교 행사를 보고 있습니다. 12월 25일이 이교도의 축제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캐톨릭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
구원자가 나셨으니(04) 구원자가 나셨으니(03)말씀: 눅2:11-14 요절: 눅2:11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신 것 중에 가장 귀한 선물은 단연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온 세상에 주신 크고도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많고 많지만 세상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것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구원자를 보내셨고, 성령을 보내셨고, 말씀을 보내셨습니다. 이 셋은 우리의 생명이며 모든 것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단지 한 시대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전 시대에 걸친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오시기 전에 먼저 말씀을 보내셨습니다. [자신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며 멸망들에서 그들을 건지셨도다.](시107:2..
구원자가 나셨으니(02) 구원자가 나셨으니(02)말씀: 눅2:11-14 요절: 눅2: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식은 모두가 경이롭고 은혜롭지만 특히 구원자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소식만큼 우리를 기쁘게 하는 소식도 드물 것입니다. 주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경건의 신비가 온 세상에 알려지고 각 성도들의 마음에 다시 새겨지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늘에서 주의 천사가 외친 [이 날 다윗의 도시에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1)란 이 말씀은 우리를 흥분과 기쁨 속에 잠기게 합니다. 이 말씀은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셨다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자가 나셨다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다!는 선포입니다. 주의 ..
구원자가 나셨으니 말씀: 눅2:11-14 요절: 눅2:11 해마다 12월이면 세상을 휩쓰는 크리스마스라는 잘못된 기독교 전통을 거슬러 성경적인 성탄의 의미를 조명해 보고, 말씀을 상고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올해는 4번에 걸쳐서 구주의 탄생에 대한 설교를 할 계획입니다. 잠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은 제 말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듣기 위해 왔습니다.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 권능의 말씀, 의의 말씀, 위로의 말씀, 은혜의 말씀, 권면의 말씀, 믿음의 말씀, 지혜와 지식의 말씀을 들으러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 오면 책망의 말씀을 듣고, 꾸짖음도 듣습니다. 말씀으로 인해 실족하는 일이 없고, 걸림이 되지 않기 바랍니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근심과 슬픔이 임한다면 주의 뜻대..
제목: 임마누엘말씀 말씀: 사7:14 요절: 사7:14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혼자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지으신 모든 것을 다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루, 하루 창조를 마치신 후에 “좋았더라”로 끝을 맺습니다 1:4,10,12,18,21,25,31). 물론 이튿날은 아무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 홀로 있는 것을 보셨을 때 주님은 ‘좋지 못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좋지 못하다고 한 최초의 언급은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합당한 협력자를 만들리라, 하시니라.](창2:18). 사람은 누구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말씀 제목: 크도다, 경건의 신비여 말씀: 딤전 3:16 요절: 딤전 3:16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장사꾼들은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교회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각종 행사를 준비하느라 소란스럽습니다. 여기에 성경도 하나님도 알지 못하는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없이 동조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주님의 탄생과 전혀 관계없는 절기입니다. 하지만 온 세상이 성탄(聖誕)이라고 말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성경적으로 주님의 오심에 대해서 함께 성경을 상고해 보고, 바른 영적 분별력을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아기 예수 베들레헴에 수 천 번 나셔도/ 그리스도 그대 마음에 탄생하지 않는다면/ 그대 영원히 버림 받으리니/ ...(A.시레시우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
말씀 제목: 말씀이 육신이 되어말씀: 요한복음 1:14 요절: 요한복음 1:14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절기를 통해 우리는 성경에서 주님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진정한 목적과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목적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우리의 신앙 생활 역시 참된 목적을 상실한 의미없는 종교 행위에 머물고 말 것입니다. 성탄절은 캐롤송을 부르고,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즐겁게 노는 휴일이 되었지만, 우리는 성탄절이란 절기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목적을 깊이 상고해 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가장 큰 목적은 죄의 대속물이 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
말씀 제목: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말씀: 고후 11:4 요절: 고후 11:4 크리스마스에 빼 놓을 수 없이 등장하는 인물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세상은 단연 산타를 주연으로 예수를 조연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는 산타클로스의 정체는 ‘어린이들의 수호 성인(守護聖人)인 성 니콜라스의 별칭’이란 것입니다. 동아 대백과 사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로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이름이다. 산타클로스라는 말은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후에 미라의 대주교(大主敎)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
말씀 제목: 크리스마스 이야기(1)말씀: 히브리서1:1-4 요절: 히브리서1:1-4 이제 12월입니다. 해마다 이 맘때 쯤이면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이상한 복장을 한 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누어준다는 산타클로스가 등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교회의 행사들로 들끓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어디를 보아도 주님과 주님의 사도들이 주님의 탄생일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런 암시조차도 성경에는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선물을 주고받고, 즐거워(Merry)하는 사람들의 정체는 오히려 주님의 증인들을 죽인 사람들이 하는 행태임을 보여 줍니다. 계시록 11:10, [이 두 대언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그들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서로 선물을 보..
신약 성경 최초의 질문 제목: 신약 성경의 최초의 질문 말씀: 마태복음 2:2 [이르되,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2:2). 우리는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 질문을 합니다.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서 던지는 질문이 있는가 하면 알면서도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던지는 질문도 있습니다. 진지한 질문은 항상 응답이 있습니다. 주님은 늘 [대답하여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 1장은 “어떻게 태어나셨는가?”에 대한 장이라면 2장은 “어디에 계시는가?”에 대한 장입니다. 2장에는 메시야 탄생을 두고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3가지 부류의 인간이 나옵니다. 첫째 헤롯왕입니다. 그는 성경을 잘 알지 못했지만 메시야의 탄생에 대해..
동방 박사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찾았는가 동방 박사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찾았는가?말씀: 마태복음 2:1-12 요절: 마태복음 2:2 세상 사람들이 즐기는 성탄을 맞이하여 우리는 성경을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흔히 예수님의 탄생일이라고 알려진 이 날은 성경적 사실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백과 사전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은 3세기에 들어와서부터 행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초기에는 그 날짜가 일정하지 않아서 1월 6일, 3월 21일(춘분), 12월 25일 가운데 어느 하루가 선택되었다. 로마 교회(서방 교회)가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키게 된 것은 354년경부터로 보이며, 조금 뒤인 379년부터 그리스교회(동방 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