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보상(I)이글은 말씀 침례 교회 신년 메세지 첫 회에서 부분 발췌한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가장 큰 보상을 얻습니다. 믿는 순간 믿음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주셨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주님 자신입니다. 이 보상은 저 하늘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 즉시 주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이 보상이십니다. 주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가장 큰 보상은 주님께서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일들 후에 [주]의 말씀이 환상 속에서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防牌)요, 네가 받을 지극히 큰 보상(報償)이니라, 하시니](창15:1).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주시고, 땅을 주시고, 여러 가지 은혜를 많이 주..
제목: 주님처럼, 주님같이(기도) 말씀: 막1:35 부흥을 위한 기도회 열흘 째 되는 날입니다. 교회가 합심해서 기도할 때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기도와 말씀을 통해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마귀들은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성도들을 무서워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고, 사도들과 제자들, 교회사의 선배들이 기도에 대해 생생한 체험을 증거 해 주었습니다. 우리 역시 기도를 통해 일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앞두고 그 밤에 주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기도였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주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기도였습니다. 주님은 공생애를 시작할 때 침례를 받으시고 올라 오시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이제 온 백성이 침례를 받더니 이때에 예수님께..
제목: 주님처럼, 주님같이(사랑) 말씀: 요13:34 부흥을 위한 기도회 아홉째 날입니다.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도는 결국 우리가 주님의 생명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 땅을 살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영적 부흥의 목적은 모든 면에서 우리 주님과 일치하고, 주님을 향한 사랑이 불붙고, 온전히 헌신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그리스도처럼’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명하셨습니다. 성령의 열매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골1:27)의 성품이 드러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란 교회와 형제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시는 능력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기적이나 놀라운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성품을 겉옷을 벗어 버리듯이 벗어 버리..
제목: 주님처럼, 주님같이(완전) 말씀: 마5:48 부흥을 위한 기도회 여덟째 날입니다.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시키는 것’입니다(롬8:29).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데 이는 그런 일들을 모두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나가시는데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할 일은 그리스도를 흉내 내고,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며 부르셨습니다. 이 부름에 응답한 사람들은 제자가 되었고, 거부한 사람들은 주님의 제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본이십니다. 영적 부흥이란 우리의 본이 되신 그리스도와 일치하는 것이며, 그리스도가 우리의 표준이..
하나님은...같은가? 사람이 하나님을 정의하거나 규정하거나 개념 짓는 일은 아예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과 같은가? 라고 물으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무엇과도 같지 않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와 같은가? 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와도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 수도 없고, 그릴 수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이것이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모습이다.”와 같이 말하는 순간 이미 그는 우상 숭배자입니다. 성경의 반복적인 증언은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입니다. 모세는 말하기를, [여수룬의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자신의 위엄을 공중에 나타내시는도다.](신33:26)고 했습니다. 다윗 역시 [그러므..
성경을 읽는 것은 저희 말씀 침례 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성경 읽기를 매우 강조하고 모두 3독 이상의 성경을 읽도록 권면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에 30 페이지씩 성경을 읽게 했는데 한영 대역 성경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리 많지 않는 양입니다. 돌이켜 볼 때 믿음은 말씀을 읽고, 들은 양에 절대적으로 비례한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영적 능력의 힘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핑계도 많고, 변명도 많지만 성경을 꾸준히 읽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성경을 읽는 일은 주님께서 왕들에게 주신 명령이며, 제사장들에게 주신 명령입니다(신17:19). 이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주는 명령입니다. 이는 성공을 보장하는 길이며, 형통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 성경을 읽는 일은 영적인 보화를 캐..
말씀 말씀: 시92:10 주님은 자신이 택한 자에게 기름을 부어 주심으로 인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오늘날 흔히 대관식, 공식 명장 수여와 같은 것으로 법적 권위와 더불어 공인된 직무 수행을 허가하고 인준해 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왕이나 제사장이나 대언자들의 기름부음이 있었습니다. 잠깐 구약으로 가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론에게 거룩한 의복들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히 구별하여 그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할지니라.](출40:13). 아론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기름부음이 없는 제사장 직분은 없습니다. [그들의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은 것같이 그들에게도 기름을 부어 그들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부흥 90 - 89. 주님과의 교제 말씀: 고전1:9 구원받은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깊은 [친교](fellowship)입니다. 이는 거듭난 성도들이 누구나 절감하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주님과의 교제가 없는 영적 생활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대화가 단절된 부자지간이나 부부 지간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교제가 없는 친구 사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과 성도는 대화하며, 깊은 친교를 나누는 사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아들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부르는 신부이며, 주님은 우리를 종이라 부르지 않고 친구라 부르시기 때문입니다.주님은 교제를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친교는 어떤 일보다 더 우선하며 중요합니다. [너희를..
부흥 90 - 88. 헌신 - 영적 생활의 첫 걸음 말씀: 시119:38 ‘헌신된 성도’, ‘주께 헌신’이란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헌신했다는 것은 믿은 후에 [주님께 자신을 바친 것]을 말합니다. 어느 조직이나 자발적인 헌신을 요구하게 마련입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가진 젊음과 시간, 재능을 전적으로 바쳐 주기를 바랍니다. 목숨까지는 아니더라도 애정을 갖고 시간을 쏟아 주기를 원합니다. 가족은 서로 가정에 좀 더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아 주기를 바랍니다. 교회 역시 성도들이 좀 더 교회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아 부어 주기를 바랍니다. ‘열정과 헌신’없이는 발전도 성장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주님이 원하시는 헌신은 무엇입니까? 흔히 “주께 헌신(獻身)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헌신’이란 말..
말씀 부흥 90 - 87. 승리하신 그리스도 말씀: 계5:5 성도들이 미끄러지지 않고, 뒤로 물러나지 않고, 실족하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승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우리는 머리와 몸, 뿌리와 가지처럼 유기체적인 관계요, 영적으로는 완전이 생명의 연합을 이룬 관계이기에 주님이 승리자란 사실이 우리를 승리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믿음의 삶이란 승리의 삶입니다. 우리는 모두 승리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 자신의 승리가 믿음으로 삶으로서 믿음의 승리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김을 주시는 승리를 쟁취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이르기를, [이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뒤로 물러가면 내 혼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
부흥 90 - 86. 타락(backsliding)이란? 말씀: 고전10:12 교회 내에서 믿음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나 직분을 맡은 사람들, 선교사나 부흥사나 목회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종종 완전히 타락하여 무신론자보다 더 형편없는 사람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다음에는 누가 떠날 것인가?”를 묻게 되고, 교회를 떠난 것이 아니라 주님을 떠난 것이란 사실을 알 때 충격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 역시 타락할 수 있는 존재란 사실을 늘 기억하며 깨어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타락이란 말은 킹제임스 성경에서 backsliding입니다. 뒤로 넘어지는 것, 뒤로 미끄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인 성도들이 자아 중심이 되고, 성경 중심에서 눈이 세..
말씀: 롬8:5 교회 내에는 영적(靈的)이란 말만큼이나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은 육신적이란 말입니다. 이는 성도들에게는 모욕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육신적]이란 말은 하나님이 친히 사용하신 어휘입니다. 성경에서 육신이란 말이 얼마나 부정적으로 사용되는지 성경을 몇 차례 통독해 본 사람이라면 절감할 것입니다. 육신이란 말과 결합해서 좋은 말은 거의 없습니다. 육신의 팔(대하32:8), 육신의 눈(욥10:4), 육신의 뜻(요1:13), 육신의 일(롬8:5), 육신의 정욕(롬13:14/요일2:16), 육신의 기회(갈5:13), 육신의 욕심(갈5:16/엡2:3), 육신의 행위들(*이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이제 육신의 행위들은 명백하니 곧 간음과 음행과 부정함과 색욕(色慾)과 우상 숭배와 마법과 증오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