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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THE WORD


하늘들 위에 물이 있다는 사실은 시편 148:4에 나옵니다. [하늘들의 하늘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하라.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아, 너희도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시148:4).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은 대기권으로 나누어집니다.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은 물 층으로 나누어집니다.

둘째 하늘 위에 거대한 바다가 있는 이를 ‘깊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분께서 하늘들을 예비하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분께서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시고 위로 구름들을 굳게 세우시며 깊음의 샘들을 견고히 하시고] (잠8:27~28). 하늘들을 예비하실 때에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왕좌의 정면을 가리시고 자신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경계들을 두어 물들을 둘러싸시되 낮과 밤이 끝날 때까지 하시느니라.] (욥26:9~10).

현재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습니다. [물들은 돌로 숨긴 것같이 /굳게/ 숨겨져 있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느니라.] (욥38:30). 그래서 부어 만든 거울과 같은 하늘이라고 말합니다. [그대가 그분과 더불어 단단하고 부어 만든 거울과 같은 하늘을 펼쳤느냐?] (욥37:18). 계시록에는 하나님의 보좌 아래의 모습이 있는데 ‘수정같은 유리 바다’라고 표현합니다. [왕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계4:6a). [또 내가 보니 불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는데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수(數)를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를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서서](계15:2). 대환란을 통과한 승리자들이 그 유리 바다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봅니다.

깊음의 바다에는 누가 거하고 있는가? 용들이 거하고 있습니다. 리워야단이 사는 곳이 깊음입니다.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드리셨으며](시74:13).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너희는 땅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라.](시148:7).  이 바다에는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생물들이 다 거하고 있거나 지구 상에서 볼 수 없는 더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이 크고 넓은 바다도 그러하오니 그 속에는 느릿느릿 다니는 짐승 곧 작고 큰 짐승이 무수하나이다. 거기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만드사 거기서 놀게 하신 리워야단이 있나이다.] (시104:25~26).

이런 성경적인 사실을 부정하는 이들은 ‘물이 몇 일째 만들어졌느냐?’고 물으면 혼비백산합니다. 하늘과 땅(창1:1)이 만들어 질 때 깊음이 만들어졌고 깊음이 땅을 덮음으로(창1:2) 지구는 물로 덮여 있었습니다.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1:2). 이것은 정확한 성경적 사실입니다. 창세기 1:3부터는 이런 상태의 지구를 중심으로 현재 우리가 거하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땅(지구)는 창세기 1:1에서 창조되었고, 창세기 1:2에서 깊음에 잠겨 있다가 창세기 1:6-7에서 궁창을 통해 물이 갈라짐으로써 현재의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말하기를, [이는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임을 그들이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벧후3:5). *standing out of water and in the water. 라고 정확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물은 노아의 홍수가 아닙니다. 흔히 베드로후서 3:6, [이로 말미암아 그때의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Whereby the world that then was, being overflowed with water, perished : (벧후3:6)란 말씀을 노아의 홍수 정도로 간단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 물은 창세기 1:2의 물입니다.

물어본 질문에 대한 대답
1. 창세기 1:1의 하늘은 현재 하늘들이 만들어지기 전의 하늘입니다. 단수입니다.
범위라고 하면 땅을 제외한 전부가 하늘입니다. 현재처럼 3층이 아니라 단층의 하늘입니다.

2. 궁창이 하늘입니다. 궁창을 통해 물이 나누어 짐으로써 깊음의 물은 둘째 하늘 위에 있습니다.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의 구분이 대기권입니다.

3. 깊음의 창이 열리고...란 표현인데 '깊음'이란 단어를 연구하면 간단히 답이 나옵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입니다.

4. 셋째 하늘에 있는 물이 아니고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 사이의 물입니다. 물은 창세기 1:2에서 이미 등장합니다. 이는 6일 창조 과정 이전입니다. 성경을 부주의하게 읽는 이들은 창세기 1:1을 대명제 또는 선포로 보고 1:2은 얼버 무리고, 1:3부터 논하기 시작합니다. 창세기 1:1의 창조 과정은 욥기 38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을 쓰는 지역 교회를 찾으십시오. 결국 재 창조론에 대한 문제까지 나아가야 하는데 의견들이 다양하기도 하거니와 서로 부딪히기도 합니다. 성경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글작성: Pastor. Peter Yoon

>안녕하세요?
>저는 김 영균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받고 있읍니다.
>
>여쭈어 볼 말씀은
>1. 창1:1의 하늘은 구체적으로 어떤것입니까?(범위또는 상태)
>2.창1:6-8  에서 "물들의 한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라,...
>    에서 땅에서 나눠진 물은 첫째하늘과 둘째 하늘을 구분짓는 곳(대기권끝인지요?)
>3.노아홍수때 쏟아졌던 물은 셋째하늘에 있는 물(바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3.세째하늘에 있는 바다는 언제 생겼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