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해 22.
제목. 만일 떨어져 나가면
말씀. 히브리서 6:4-6
동영상.
음성.
http://www.mediafire.com/download/7wvs6ttgv1mtedo/hebrews(22)-falling_away.mp3
내용 요약.
1. 구원의 보증, 안전을 위협하는 구절들
a. 성령 모독죄(마12:31,32).
b. 떨어져 나간 자들(히6:4-6).
c. 진리의 지식을 받은 후 고의로 죄를 지은 자들(히10:26,27).
d. 사망에 이르는 죄(요일5:16,17).
2. 성령 모독죄란 성령님이 증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 부정, 불신하는 죄다.
3. 성령님께 참여했다가 떨어져 나간 자들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
a. 그리스도의 심판석의 보상을 다룬다는 주장(디한 박사).
b. 거짓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말씀이다(올리버 그린).
c. 거의 구원 받았다가 떨어져 나간 자들(스코필드 박사)
d. 구원의 상실 -오늘날 대부분 개신 교회들, 캐톨릭, 몰몬교, 안식교, 메시아닉 유대인과 같은 이단들.
e. 대환란 때 유대인들에게 적용-일부 세대주의자들.
성경의 진리는 입맛대로 해석을 골라 잡는 것이 아니다.
3. 히브리서의 대상은 히브리 크리스천들이 아니라 히브리 사람들(민족)이다.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광야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았다. 모압의 대언자 발람 역시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았다. 사울 왕, 다윗, 솔로몬 등은 모두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본 사람들이다. 주님의 공생애 당시 제자들은 물론이요 수많은 유대인들은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았다.
5.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지는 못했으나 하나님의 왕국이 그들 속에 임한 자들은 많았다(눅11;20).
6. 오는 세상의 권능- 하늘의 왕국, 천년 왕국의 권능. 왕국 복음이 선포될 때 하늘의 왕국에서 일어날 일들이 일어났다(마귀들이 쫓겨나고 병자들이 낫고 죽은 자가 일어나는 등의 일). 온 이스라엘에 왕국 복음이 선포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오는 세상(하늘의 왕국)의 권능을 맛보았다."
7. 크리스천은 한 번 빛을 받은 자가 아니라 세상의 빛이요(마5:18) 주안에서 빛이요(엡5:8, 살전5:5) 빛의 자녀들(엡5:8), 낮의 자녀들(살전5:5)이요 세상에서 빛들로 빛난다(빌2:15).
8. 크리스천들은 하늘의 선물을 한 번 맛본 것이 아니라 그 선물을 우리 속에 영원히 소유하고 있다.
9.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맛보았을 뿐 아니라 그 말씀으로 태어났고 그 말씀으로 자라나며 그 말씀을 먹고 산다.
10. 오는 세상의 권능이란 하늘의 왕국 복음이 선포될 때 일어나는 표적들로서 주님과 그분의 사도들이 보여 준 것들로 마음 속에 주어진 의, 희락, 화평이 아니라 이 땅에 왕국이 세워질 때 일어나는 권능들로서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다리 저는 자가 사슴처럼 뛰는 그런 표적적인 권능을 말하는데 유대 땅에 복음이 전해질 때 히브리인들은 주님과 그 분의 사도들이 행하는 이런 권능들을 직접 맛보았다.
11.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오는 세상의 권능-막16:20, 행14:3.
12. 주님의 공생애 사역부터 예루살렘의 멸망 때(A.D 70년) 때까지 유대인들은 누구나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님]께 참여한 자가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오는 세상의 권능을 맛본 자들이”되었다(히6:4,5).
13. 맛보았다. -마16:28, 요8:52,히2:9. 경험을 통해 아는 것. 직접 겪어 보는 것.
14. 성령님께 참여한 자 -발람, 사울, 솔로몬은 성령을 충만히 부음 받았으나 그들은 모두 악한 우상 숭배자였다. 성령을 받았다, 성령에 참여했다는 것은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말이 아니다.
15. 성령님께 참여했다는 것은 성령님의 사역, 표적, 기적 등을 체험하고 본 것을 말한다.
16. 만일 떨어져 나가면(6). 크리스천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요(롬12:5, 고전6:15) 살과 뼈의 지체들로서(엡5:30) 떨어져 나갈 수가 없다. 고로 이 구절은 크리스천에게 해당 사항이 없다.
17. 떨어져 나가면(6)의 정확한 대상과 그 예.
올리브 나무에게 꺾인 가지들(롬11:17-20)- 유대인들이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였다. 포도나무에서 잘린 가지들 -내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요15:2,6). 주님 안에 거하지 않는 본래의 가지는 열매를 맺지 아니하므로 잘린다.
18. 히브리인들은 구약에서도 떨어져 나간 적이 있다. 광야에서 멸망 당한 것이 그 예이다. 신약에서도 남은 자들을 제외하고 떨어져 나갔고 대환란 때도 끝까지 견디지 못한 자들은 떨어져 나간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왕국의 상속자들이요 본래의 가지들일지라도 믿지 아니하면 떨어져 나가는 것은 어느 시대에나 동일하다. 이들은 새롭게 하여 회개에 이르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불가능한 이유는? 마지막 날들(떄에) 주님께서 재림하시면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회심과 회개의 기회는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이다.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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