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성도들이 깨어지고 부서지는 것,

수치와 멸시와 모욕을 받는 것,

형제들과 친구들에게 받는 갖가지 혀의 채찍들,

그런 것은 죄가 아니다. 잘못도 아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주께 징계를 받는 것,

그 역시 죄가 아니다. 


두 마음을 가진 것, 마음이 나뉜 것 그것이 죄다.

상처의 아픔을 느끼면서 인내, 오래 참음 대신 불평하는 것은 죄다.

징계나 고난을 받을 때 회개하지 않는 것 역시 죄다.


고통 속에서 있을 때는 상처와 상처를 준 사람만 보일 때가 있다.

[사람의 영이 그의 병약함을 지탱하려니와 상처 입은 영은 누가 감당하리요?](잠 18:14)


그러나 눈을 들어 보면 그 상처를 고치시고 싸매시는 분이 계시다.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 147:3)


교회에서, 형제들에게,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았다는 증인들의 증언은 넘쳐나는데

상처를 치유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증언하는 이는 극히 적다.


주님께서는 복음을 선포하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와 상처 입은 자를 고치시기 위함이다. 

"...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롭게 하며"(눅 4:18).


교회의 목사나 형제들, 친구들이라 불리는 이들에게 마음의 깊은 상처를 입은 혼들은 

주의 위로와 기름부음과 치유가 넘치기를 간절히 빈다.


출처: 하박국 강해(3장)에서 발췌


Brother. Peter Yoon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말씀침례교회는 남가주 LA  County, Orange County에서 킹 제임스 성경으로 진리를 선포하고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문의 사항은 댓글이나 방명록, 이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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