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기도와 많은 도움을 통해 오늘(8.5)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등산보다 어려운 것이 하산이란 말이 있는데 이번에 저는 귀국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본래 8.9일 귀국인데 일정이 변경되어 8.5일에 귀국했습니다.
좌석이 없어서 대기표를 받았기 때문에 귀국이 불투명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났습니다.
오후 2시경 출발해야 할 비행기가 계속 연착(delay)이 되어 인천에서 오후 7:50분에 출발했습니다.
공항에서 몇 분에게는 인사를 드렸지만 제가 전화기가 없이 카톡으로만 했고 어떤 분은 wifi 연결이 끊어지면서 보낸 카톡이 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나왔으면서도 자신에게 연락조차 없었다고 섭섭해 하시는 분들은 그걸로 비난하거나 욕하지 마시고 사정이 바빴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집에 들어와 이제 저녁을 먹고 쉬면서 곧 주의 첫날 말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다음 주가 되어야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전체 인사를 대신 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몸소 찾아 오시고 수고해 주신 분들, 기도해 주신 모든 지체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행 동안 떨어져 있던 육신의 가족들이 있는 집에 오는 것이 이렇게 좋은데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저 하늘의 본향은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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