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잠언 강해(22) 

마음과 몸의 지체
말씀: 잠언 4:23-27




동영상 https://youtu.be/nb_ClTtCKtM

음성 파일 http://www.mediafire.com/file/ffxb7as5v78s2a5/Proverbs%252822%2529-keep_thy_heart.mp3/file


내용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일곱 가지에 대해 경고와 훈계의 말씀입니다. 첫째, 마음입니다.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둘째, 입과 입술입니다. 비뚤어진 입, 뒤틀어진 입술을 네게서 멀리하라(24). 셋째, 눈입니다. 네 눈은 바로 보고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볼지어다(25). 넷째, 발입니다. 네 발의 행로를 곰곰이 생각하라(26). 다섯째, 방향입니다.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말라(27). 여섯째,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할지어다(27). 마음의 문제는 곧 바로 눈과 입과 입술, 발과 같은 몸의 지체들의 행동의 문제가 됩니다. 마음과 몸의 지체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변화를 받기 전 우리의 몸은 불법의 병기, 도구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불의의 도구로 죄에 내어 줍니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우리 몸의 지체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로마서 6:13절,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게 내주지 말며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로서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 지체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3). 전에 우리는 우리 몸의 지체를 부정함과 불법에 내 주었습니다. 이제는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야 합니다. 로마서 6:19절, “너희의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들의 관례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함과 불법에게 종으로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롬6:19).


마음과 몸의 지체들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기쁨이나 근심은 얼굴의 표정이나 숨소리, 말소리로 금방 드러납니다. 마음의 상태는 몸의 지체들을 통해 쉽게 나타나 보입니다. 눈으로도 나오고 목소리에서도 드러나고 걸음걸이로도 보입니다. 마음이 웅크리면 몸도 웅크립니다. 마음에 두려움이 있으면 손발이 떨립니다. 사람의 어떠함을 결정짓는 것은 마음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 대로 그 사람도 그러합니다. 마음이 악하면 악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정직하면 정직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순수하면 순수한 사람이고, 마음이 탐욕으로 가득하면 탐욕스런 사람입니다. 마음이 무엇을 좋아하고 사랑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잠언 23:7절, “그가 자기 마음속으로 생각하듯이 실제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하느니라.”(잠23:7)고 합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 사람의 실제란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합니다. 행동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기 위해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살핍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은 함께 골프를 쳐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이나 인품을 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함께 어떤 일을 해보면 사람을 금방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해 보면 사람을 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하고, 돈을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이도 있고, 어려운 때를 겪어 보면 사람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어떠함은 신분이나 지위나 학력이나 가문이나 재능이나 인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성경은 마음의 어떠함, 마음속의 생각의 어떠함이 그 사람의 실제라고 합니다. -설교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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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