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136)
말씀: 사 55:2
동영상 https://youtu.be/NJeREcV32dc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acwd141ud9ey9ty/Isaiah%28136%29-eat_ye_that_which_is_good.mp3/file
내용 요약
“너희는 좋은 것을 먹으라.”(사55:2)는 말씀은 주께서 주시는 것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땅에서 난 것보다는 하늘에서 난 것이 좋습니다. 육에서 난 것보다는 성령에게서 난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것을 택하고, 더 좋은 것을 취하고, 더 좋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좋은 선물을 갈망하고 구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선물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을 맛보아야 합니다. “오 {주}께서 선하신 것을 맛보고 알지어다.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시34:8). “너희가 [주]께서 은혜로우신 것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2:3). 주의 선하심을 맛보고, 주의 은혜로우신 것을 맛보았다면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 긍휼, 은혜를 맛본 사람은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속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좋은 것들로 우리 입을 만족케 하십니다. “좋은 것들로 네 입을 만족하게 하사 네 젊음을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5). 주의 말씀을 맛보았습니까? 그럼 그 말씀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온 좋은 것들을 맛보지 못한 이들은 언제나 주림과 갈증으로 헐떡이게 됩니다.
시편 104:28절입니다. “주께서 그것들에게 주시면 그것들이 모이고 주께서 주의 손을 여시면 그것들이 좋은 것으로 채워지리이다.”(시 104:28). 사람들은 주님이 주시는 것을 먹는 대신 스스로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먹고 싶어 합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 몸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듯 사람이 먹는 것이 영적 건강, 성장에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순수한 말씀의 젖을 먹어야 합니다. 부패하고 오염된 음식을 먹고 건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생수의 샘이신 주님이 주시는 물을 마셔야 영적 갈증이 해결됩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성령을 받아야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의와 화평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만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육신의 정욕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매일 먹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께서 주시는 좋은 것을 먹으십시오. 주님은 광야에서 주린 백성들에게 천사들의 음식인 만나를 주셨습니다. 반석을 쪼개어 생수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에스겔에게 두루마리 책을 주시면서 그 책의 말씀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에스겔 3:1-3절입니다. “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네가 발견하는 것을 먹으라.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의 집에게 말하라, 하시기에 내가 입을 벌리니 그분께서 나로 하여금 그 두루마리를 먹게 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네 배로 하여금 먹게 하고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창자를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그것을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꿀같이 달더라.”(겔3:1-3). 우리가 먹어야 할 양식이 바로 주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빵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주의 말씀을 먹을 때 그 말씀이 내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이 됩니다. “내가 주의 말씀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먹으매 주의 말씀이 내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이 되었사오니, 오 {주} 만군의 [하나님]이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나이다.”(렘15:16). 우리가 날마다 먹어야 할 음식이 주의 말씀입니다. 마음에 슬픔과 근심이 가득합니까? 사람들로 인해 속(영)이 상합니까? 한국말로 속이 상한다는 말이 성경으로 말하면 ‘영’이 상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상한다, 속이 상한다는 말은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입니다. 크리스천들은 때로 내 형제들의 집에서 상처를 입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것들은 내가 내 친구들의 집에서 얻은 상처들이라”(슥13:6)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자기 백성, 자기 형제들, 자기 친구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우리 역시 교회에서 형제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내 어리석음으로 인해 상처를 입습니다(시38:5). 소문을 퍼뜨리는 자들의 말들은 상처들과 같아서 배속의 가장 안쪽 부분들로 내려갑니다(잠18:8). 친구가 주는 상처가 있습니다(잠27:6). 파수꾼들이 주는 상처가 있습니다(아5:7). 원수들이 주는 상처가 있고, 내 죄로 인해 얻는 상처도 있고, 주님이 주시는 상처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은 너무나 쉽게 상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의 영이 그의 병약함을 지탱하려니와 상처 입은 영은 누가 감당하리요?”(잠18:14). 상처를 싸매시는 분은 주 하나님이십니다.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147:3) 주님은 찢어진 곳을 싸매시고, 치유하시는 분이십니다. 병이 나면 약을 찾고 의사를 찾는 것처럼 속이 상하고, 마음이 상하고, 영이 상하면 즉시 주의 말씀을 찾아 읽으십시오. 돌팔이 의사가 아닌 치유자 주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분은 못 고치시는 질병이 없습니다.
주님은 좋은 것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날마다 먹어야 할 좋은 것은 주의 말씀입니다. 욥은 말하기를, “내가 그분의 입술의 명령에서 돌이키지 아니하고 내게 필요한 음식보다 그분의 입의 말씀들을 더 귀히 여겼도다.”(욥23:12)라고 했습니다. 욥이 시험을 이기고, 인내의 본이 된 것은 그가 말씀을 필요한 음식보다 더 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된 것도 그가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정금보다 귀히 여기고 꿀보다 더 달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요한에게 주어 먹게 한 것이 바로 한 권의 책입니다. 계시록 10:9,10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그 천사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그 작은 책을 내게 주소서,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그것을 가져다가 먹으라. 그것이 네 배는 쓰게 할 터이나 네 입에서는 꿀같이 달리라, 하니라. 내가 그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책을 가져다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는 꿀같이 달았으나 내가 그것을 먹은 뒤에 즉시로 내 배가 쓰게 되었더라.”(계10:9,10). 주님은 요한에게 한 권의 책을 먹게 했습니다. 우리가 먹어야 할 가장 좋은 것이 주님이 주신 책입니다.
이 책은 주림과 갈증을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우리를 자라게 해 줍니다. 이 책은 우리를 강건하게 해 줍니다. 이 책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 줍니다. 많은 이들이 쉽게 지칩니다. 쉽게 상처를 입습니다. 상처를 치유해 주는 기름이 성령이라면 그 상처를 치유해 주는 약이 주의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을 먹는 사람들은 넘어지더라도 쉽게 일어납니다. 상처를 입어도 쉽게 치유를 받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엄청난 회복력입니다. 우리가 늙었다, 체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느낄 때가 언제입니까? 전에는 금방 낫던 상처가 좀처럼 낫지 않고 오래 갈 때입니다. 감기가 걸리고, 기침을 해도 오래 갑니다. 살이 조금 찢어져도 쉽게 낫지 않고 오래 갑니다. 연약한 지체들은 마음이 상할 때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그 문제로 시달립니다.
주님은 좋은 것을 먹게 하시고,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런데 좋은 것은 오지 않고 나쁜 것, 악한 것만 온다면 이는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레미야 5:25, 8:15절입니다. “너희 불법들이 이런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들이 좋은 것들을 막아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였느니라.”(렘5:25). 불법들은 우리의 좋은 것들을 막습니다. 좋은 것들을 떠나게 합니다. 죄는 하나님의 좋은 것들이 아닌 금지된 것, 악한 것들을 먹게 합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바라지만 좋은 것이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화평을 바랐으나 좋은 것이 오지 아니하였고 건강한 때를 바랐으나, 보라, 고난이로다!”(렘8:15). 주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일은 당연한 일입니다. 시편 103:5절, “좋은 것들로 네 입을 만족하게 하사 네 젊음을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5). 주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아들이십니다. 주님이 주신 가장 좋은 것은 성령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것은 주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성령의 선물은 사랑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지역 교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양들을 먹이고 감독할 목자(감독)와 교사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함께 섬기고 동역할 지체들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각양 좋은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좋은 것은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의 영을 주지 아니하시고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을 주셨느니라.”(딤후1:7). 이것은 우리 안에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부르사 영광과 덕에 이르게 하신 분을 아는 것을 통해 그분의 신성한 권능이 생명과 하나님의 성품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도다.”(벧후1:3). -부분 발췌-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권별 강해 > 이사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138) 증인, 인도자, 지휘자 말씀. 사 55:4 (0) | 2019.02.10 |
---|---|
이사야(137) 다윗에게 베푼 확실한 긍휼(사 55:3) (0) | 2019.02.08 |
이사야(135) 오호, 목마른 모든 자들아(사 55:1) (0) | 2019.01.29 |
이사야(134) 네 자녀들이 주에게 가르침을 받으리니(사54:11-17), (0) | 2019.01.24 |
이사야(133) 큰 긍휼, 영존하는 친절(사 54:7-10) (0) | 2018.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