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71) 즐거운 마음, 상한 영 말씀: 잠언 17:18-28

잠언 강해(71)

즐거운 마음, 상한 영
말씀: 잠언 17:18-28

동영상  https://youtu.be/crU9ecj_6CA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c7a59b3eur27unh/Proverbs%2871%29-pleasant_words.mp3/file

내용 요약

오늘 잠언은 즐거운 마음, 상한 영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기쁨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 오락을 즐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합니다. 즐거움을 얻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고, 공연을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즐거움을 얻기 위해 영화나 연극을 보기도 합니다. 즐거움을 얻으려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삶에서 아무 기쁨이나 즐거움이 없을 때 마약이나 도박에 손을 대기도 합니다. 죄를 짓는 이들이 죄를 끊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죄의 쾌락’ 때문입니다(히11:25).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쾌락들을 더 사랑하고(딤후3:4) 쾌락들을 섬깁니다(딛3:3). 우리가 찾는 즐거움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즐거움은 주의 즐거움, 주의 기쁨입니다. 이 즐거움은 그분의 처소에 있습니다. “영광과 존귀가 그분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분의 처소에 있도다.”(대상16:27).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행로를 내게 보이시리니 주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토록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성령의 기름은 ‘즐거움의 기름’입니다(시45:7). 대언자 예레미야는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이 어디에 있는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주의 말씀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먹으매 주의 말씀이 내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이 되었사오니, 오 {주} 만군의 [하나님]이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나이다.”(렘15:16). 주의 말씀들을 먹을 때 그것이 내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윗은 말하기를, “그러나 그의 즐거움은 주의 법 안에 있고, 또 그분의 법 안에서 그가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2, KJV)라고 합니다. 성도들의 즐거움은 주의 법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즐거움으로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롬12:8). 우리는 즐거움으로 헌금해야 합니다. 성막을 지을 때 주님은 “즐거이” 내는 모든 자로부터 헌물을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이 내게 헌물을 가져오게 하라. 또 너희는 마음에서 즐거이 그것을 내는 모든 자로부터 나의 헌물을 취할지니라.”(출25:2). 인색함이나 억지로 내는 자들이 아니라 즐거이 내는 모든 자들로부터 ‘나희 헌물’을 취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신약에서 헌금을 내는데도 그대로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이스라엘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원수를 섬기게 됩니다. “모든 것이 풍족한데도 네가 기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주} 네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너를 치려고 보내실 네 원수들을 네가 섬기되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궁핍한 가운데 섬기리니 그가 쇠 멍에를 네 목에 씌워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신28:47,48). -이하 생략. 본문을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