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말투를 지닌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
2016. 4. 12.
예수 그리스도는 거친 말투를 지닌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침례인 요한은 거친 말투를 지닌 온유하고 겸손한 분입니다. 침례인 요한은 자기에게 침례를 받으러 오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보면서, "오 독사들의 세대야,... "(마 3:7)라고 외쳤습니다. 침례를 거부하는 것도 아니고 받으러 오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침례인 요한이 종교 지도자들에게만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닙니다. 침례를 받으로 나아오는 무리들(백성들)에게도 동일하게 말했습니다. "...오 독사들의 세대야..."(눅 3:7). 침례인 요한은 오늘날 흔히 말하는 설교학이나 목회학을 이수하지 않았음에 틀림없습니다. 어떤 신학교에서도 이런 식으로 주의 말씀을 선포하도록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것도 사적 영역이 아닌 공적 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