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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THE WORD

아침형 인간(II)



렘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이 크시도다.](렘3:23).

주의 긍휼은 새벽마다 새롭습니다.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아침마다"-매일 아침- 새롭습니다. 매일이란 말은 지속성인데 이것을 성경은 신실함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아침마다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어찌하여 아침마다 그를 찾아보시고(visit-방문하시고) 순간마다 연단하시나이까?](욥7:18). 하나님이 방문했을 때 성도가 자고 있으면 주님은 자신의 은혜를 주실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아침마다 긍휼을 보이시고, 새벽에 만족하게 하십니다. [오 새벽에 주의 긍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가 평생토록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시90:14). 주님은 매일 아침 만나를 내려 주시듯이 아침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공급하십니다. 주님은 아침에 만나를 거두게 하셨는데, 해가 뜨면 녹아 버렸습니다(출16:21). 우리는 아침에 성경을 읽음으로 영적 양식을 취해야 합니다. 아침에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낮에 일터에서 성경을 읽을 수 없습니다.


대제사장 아론은 아침마다 향을 태워야 했습니다. 성경에서 향은 기도를 예표합니다.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태우되 등잔들을 정비(整備)하면서 그 위에 향을 태울 것이며](출30:7). 우리는 새벽에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에 조용히 주님 앞에 나아가지 않는 사람은 결코 대낮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성경을 읽고, 아침에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위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을 섬겼습니다.


아침은 헌신의 은혜가 있습니다. 주님은 성전에 봉헌 헌물을 아침에 드리게 했습니다. [제단 위에 있는 불은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또 번제 헌물을 그 위에 가지런히 놓고 화평 헌물의 기름을 그 위에서 태울 것이며](레6:12). 우리의 헌신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를수록 좋습니다. 헌신의 능력은 새벽에 주어집니다. 주님은 아침마다 성전 문을 열고,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그들이 하나님의 집 사방에 머물렀으니 이는 그들이 책무를 맡아 아침마다 그 집의 문을 여는 일을 하였음이더라.](대상9:27). 주를 섬기는 것은 매일 아침이어야 합니다.


아침은 만남의 은혜가 있습니다. 마리아는 새벽에 부활한 주님을 만났습니다. 여자들이 늦잠 자고, 자기 할 일 다하고 동굴로 갔다면 그들은 결코 부활의 주님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침은 주님과의 만남의 은혜가 있습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니 주는 아침마다 그들의 팔이 되시오며 고난의 때에 또한 우리의 구원이 되시옵소서.](사33:2). 이것이 바로 새벽 기도의 효과입니다.


아침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습니다. 아침은 주의 신실하심, 긍휼을 새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생에 단 한번, 단 몇 차례만 주의 은혜를 맛보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매일 맛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주의 긍휼, 불쌍히 여기심이 아침마다 새롭다고 합니다. 이는 새벽에 주를 만난 대언자의 증언입니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이 크시도다.](애3:23). 주님은 아침마다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그 /도시의/ 한가운데 거하시는 [주]는 의로우사 불법을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자신의 공의를 빛으로 내어오시며 쇠하지 아니하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습3:5). 의롭고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아침에 주님이 공의를 빛으로 내어 오시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바른 판단력은 새벽에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새벽보다 정신이 맑은 때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침에 성도들을 깨우치십니다. [{주} [하나님]께서 학식 있는 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하여금 피곤한 자에게 때에 맞는 말을 할 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일깨우시되 나의 귀를 일깨우사 학식 있는 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는도다.](사50:4). 우리는 모두 새벽을 깨우고, 새벽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헌신하고, 헌물을 드리고, 모임으로 발길을 옮겨야 합니다. 영적 지식은 새벽에 가장 많이 주어집니다. 영적 깨달음은 새벽에 기도하고 성경 읽을 때 많이 주어집니다.


주님은 이른 새벽에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도시/ 한가운데 계시매 그 /도시/가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 /도시/를 도우시되 이른 새벽에 도우시리로다.](시46:5).

오전 11시 예배에도 제 때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신 상태가 틀려먹었다고 단언할 수 있으며, 은혜를 받을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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