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기도회는 새벽이든 낮이든 저녁이든 심야이든 언제 해도 상관없습니다.
진짜, 가짜란 것이 없습니다.
기도의 시각은 항상(always), 언제나(any time)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새벽에 기도하든,
저녁에 기도하든 상관이 없기 때문에 참이냐? 가짜냐? 판단할 것이 못됩니다.

아래 글은 저희 교회에서 한 새벽 기도에 관해 전한 말씀입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예배에 관해서는 인간 중심적 예배를 지양하고
영과 진리로 드리는 참된 경배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배 시각 역시 자유롭습니다.
주의 첫날(일요일)에 모이는 성경적 근거가 있습니다. 예배 시각은 각 교회의 형편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주중에 몇 번이나 모이든 몇 시에 모이든 그것 역시 각 교회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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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이란 말이 있어서 성경을 통해 말씀을 상고해 보았습니다.

유대 왕조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은 한 줄기 빛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레미야 21:12절에,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오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에 심판을 집행하며 학대하는 자의 손에서 노략 당한 자를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행위가 악하므로 나의 격노가 불같이 나가서 태우리니 능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렘21:12 ). 바빌론의 군대가 밖을 포위하고 이제 곧 예루살렘은 죽음과 역병이 온 도시를 휩쓸고 도시는 불탈 것입니다. 그런 중에 "너는 아침에 심판을 집행하며"라고 한 것은 심판을 집행하는 일은 늦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심판'이란 주의 말씀을 집행하는 것입니다. "주의 판단(심판)은 다 의로우며"라고 할 때 그 판단입니다.  유대인들은 저녁 6시부터 아침 6시까지를 밤이라고 하고, 아침 6시부터 낮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아침에 만나를 내려 주셨고, 성도들은 아침에 나가서 양식을 구해야 했습니다.
주님은 아침에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를 도우십니다. [오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니 주는 아침마다 그들의 팔이 되시오며 고난의 때에 또한 우리의 구원이 되시옵소서.](사33:2).
주님은 아침에 성도들을 깨우치십니다. [{주} [하나님]께서 학식 있는 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하여금 피곤한 자에게 때에 맞는 말을 할 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일깨우시되 나의 귀를 일깨우사 학식 있는 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는도다.](사50:4).
우리는 매일 아침 주의 신실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이 크시도다.](애3:23). 오늘날 올빼미 족이 많고, 새벽 문화가 아닌 저녁, 심야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새벽을 깨우는 새벽 문화의 주인공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새벽에 공의를 내어 오시는 분이십니다. [그 /도시의/ 한가운데 거하시는 [주]는 의로우사 불법을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자신의 공의를 빛으로 내어오시며 쇠하지 아니하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습3:5).

왕이 아침 일찍 일어나 심판을 하고, 학대받는 자들의 손에서 백성을 건져내는 일은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이며, 주님의 뜻을 행하는 길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아침에 주의 기뻐하시는 뜻을 행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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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II)

렘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이 크시도다.](렘3:23).

주의 긍휼은 새벽마다 새롭습니다.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아침마다"-매일 아침- 새롭습니다. 매일이란 말은 지속성인데 이것을 성경은 신실함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아침마다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어찌하여 아침마다 그를 찾아보시고(visit-방문하시고) 순간마다 연단하시나이까?](욥7:18). 하나님이 방문했을 때 성도가 자고 있으면 주님은 자신의 은혜를 주실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아침마다 긍휼을 보이시고, 새벽에 만족하게 하십니다. [오 새벽에 주의 긍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가 평생토록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시90:14). 주님은 매일 아침 만나를 내려 주시듯이 아침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공급하십니다. 주님은 아침에 만나를 거두게 하셨는데, 해가 뜨면 녹아 버렸습니다(출16:21). 우리는 아침에 성경을 읽음으로 영적 양식을 취해야 합니다. 아침에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낮에 일터에서 성경을 읽을 수 없습니다.


대제사장 아론은 아침마다 향을 태워야 했습니다. 성경에서 향은 기도를 예표합니다.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태우되 등잔들을 정비(整備)하면서 그 위에 향을 태울 것이며](출30:7). 우리는 새벽에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에 조용히 주님 앞에 나아가지 않는 사람은 결코 대낮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성경을 읽고, 아침에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위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을 섬겼습니다.


아침은 헌신의 은혜가 있습니다. 주님은 성전에 봉헌 헌물을 아침에 드리게 했습니다. [제단 위에 있는 불은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또 번제 헌물을 그 위에 가지런히 놓고 화평 헌물의 기름을 그 위에서 태울 것이며](레6:12). 우리의 헌신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를수록 좋습니다. 헌신의 능력은 새벽에 주어집니다. 주님은 아침마다 성전 문을 열고,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그들이 하나님의 집 사방에 머물렀으니 이는 그들이 책무를 맡아 아침마다 그 집의 문을 여는 일을 하였음이더라.](대상9:27). 주를 섬기는 것은 매일 아침이어야 합니다.


아침은 만남의 은혜가 있습니다. 마리아는 새벽에 부활한 주님을 만났습니다. 여자들이 늦잠 자고, 자기 할 일 다하고 동굴로 갔다면 그들은 결코 부활의 주님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침은 주님과의 만남의 은혜가 있습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니 주는 아침마다 그들의 팔이 되시오며 고난의 때에 또한 우리의 구원이 되시옵소서.](사33:2). 이것이 바로 새벽 기도의 효과입니다.


아침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습니다. 아침은 주의 신실하심, 긍휼을 새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생에 단 한번, 단 몇 차례만 주의 은혜를 맛보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매일 맛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주의 긍휼, 불쌍히 여기심이 아침마다 새롭다고 합니다. 이는 새벽에 주를 만난 대언자의 증언입니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이 크시도다.](애3:23). 주님은 아침마다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그 /도시의/ 한가운데 거하시는 [주]는 의로우사 불법을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자신의 공의를 빛으로 내어오시며 쇠하지 아니하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습3:5). 의롭고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아침에 주님이 공의를 빛으로 내어 오시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바른 판단력은 새벽에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새벽보다 정신이 맑은 때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침에 성도들을 깨우치십니다. [{주} [하나님]께서 학식 있는 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하여금 피곤한 자에게 때에 맞는 말을 할 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일깨우시되 나의 귀를 일깨우사 학식 있는 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는도다.](사50:4). 우리는 모두 새벽을 깨우고, 새벽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헌신하고, 헌물을 드리고, 모임으로 발길을 옮겨야 합니다. 영적 지식은 새벽에 가장 많이 주어집니다. 영적 깨달음은 새벽에 기도하고 성경 읽을 때 많이 주어집니다.


주님은 이른 새벽에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도시/ 한가운데 계시매 그 /도시/가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 /도시/를 도우시되 이른 새벽에 도우시리로다.](시46:5).

오전 11시 예배에도 제 때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신 상태가 틀려먹었다고 단언할 수 있으며, 은혜를 받을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글작성.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