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공부해 왔다. 그렇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비록 그 대답들을 하나님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을 지라도 이들 대답을 다 믿는 것은 아니다. 그 결과로 몇몇은 결코 그리스도인답게 살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대답은 당신이 영원한 보장과 죄에 대한 승리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들을 충분히 믿을 때까지 당신에게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은 단순히 당신의 차를 유지, 보수하는 것이다. 차는 당신의 것이고 그것은 법적으로 다른 사람의 소유일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그것을 훔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건 간에 그것은 당신의 것이다. 확실히 당신은 그것을 돌보기를 원한다. 당신이 그 차를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그 차가 당신에게 주는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삶을 유지하느냐가 하나님께서 당신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섬김을 받느냐를 결정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차"를 유지, 보수하지 않는다. 그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가기를 원하시는 곳으로 결코 가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도 하지 않는다.
당신이 영원한 보장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매우 충실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답게 살려는 욕망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바퀴를 돌리고" 난 후에 낙심하고 그들이 살아야 할 방식대로 살고자하는 욕망을 잃게 된다. 내가 구원받았는가? 내가 정말 구원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내가 전에 구원받은 사실은 알지만 그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바퀴를 돌리는가"의 예들이다. 다람쥐같이 돌리기만 하고 출발점을 지나 전진하지 못한다. 혼을 인치시고 죄에 대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은 좋은 출발이다. 그것은 "차"의 "휘발유"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죄의 진흙탕에서 벗어나는 수단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가? 확실히 그것은 불신자의 생활과 다르다.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매일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매일 당신은 세가지 일을 해야 한다.
1. 기도하라.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그것은 너무도 중요해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쓰도록 하신 저자들 중의 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25)
사도 바울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비유대인)에게 13편의 서신을, 히브리인(유대인)에게 1편의 서신을 썼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사역을 위한 기도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데살로니가전서 5:17의 세단어를 썼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많은 어린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단어를 보고 혼란스러운 생각과 질문들을 하며 걱정하기 시작한다. 아마도 이것을 읽으며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몰라!" "나는 공상같은 말은 못해!" "나는 그렇고 그렇다고 기도할 수 없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내가 하루 24시간 동안 무릎꿇고 있기를 바라시는 거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을 전화에 비유해 보자. 당신이 사용하는 전화가 있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다른 전화에 전화선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자. 자, 전화선은 연결되어 있다. 당신과 하나님께서는 통화선이 그 사이에 존재하기 때문에 서로의 말을 듣고 얘기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전화선은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낸다. 이제 통화를 하게 되면 그분과 교제할 수 있다. 이것은 어느 때든지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싶으면 그분께서는 듣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싶으시면 당신은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것은 그분과 자유롭게 교제할 수 있도록 통화선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당신이 가져야 하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표현이다. 그것은 어떤 것도 통화선을 끊어버리는 일이 없이 항상 하나님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것은 "멈추지 말고 계속 얘기하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당신이 하나님과 교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분과 얘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죄는 사실상 하나님과 통화선을 끊어버리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 당신은 하나님과의 전화 통화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당신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교제 "선"을 끊는 것이다. 당신은 그 통화선을 열기 위하여 전화에 대고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항상 열려 있어 당신이 말하기만 하면 된다. 쉬지 않고 기도함은 단순히 당신과 하나님간의 통화선을 항상 열어 놓은 채로 두어 당신이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께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죄가 그 선을 닫는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라. 그러면 당신은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기도의 정의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성경의 예를 보기로 하자.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드리기를 "내가 누구이기에 파라오에게 가며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데리고 나올 수 있으리이까?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표가 되리라. 네가 이집트에서 그 백성을 데리고 나오면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길 것이니라." 하시니라.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라고 그들에게 말할진대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면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곧 나니라."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이같이 말할지니 '나이신 분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시니라. 모세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오 나의 주여 나는 말을 잘하지 못하여 주께서 주의 종에게 말씀하신 지금까지도 그러하니이다. 나는 말하는 것도 느리고 혀도 둔하니이다." 하자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가 사람의 입을 만들었느냐? 누가 벙어리와 귀머거리와 보는 자와 눈먼 자를 만들었느냐? 나 주가 한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이제 가라. 그리하면 내가 너의 입과 할 것이요,네가 말할 것을 가르쳐 주리라." 하시니라. 그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내가 간구하오니 주께서 보내고자 하는 자의 손을 통해 보내소서."} (출애굽기 3:11-14,4:10-13)
모세와 하나님과의 대화를 주의 깊게 보았는가? 기도는 간단히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질문했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에 응답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께 질문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 정직하게 어떤 일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드려라. 당신이 배우자나 친구에게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하듯이 하나님께 얘기하라.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당신과 하나님과의 대화, 그 이상의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르며 특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다양한 기도 형태가 있다. 온순하게 기도하는 사람도 있고, 화려하게 기도하는 사람도 있다. 부드럽게 기도하는 사람도 있고 큰 소리로 기도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기도해야 할 정형화된 기도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 다양한 환경은 다양한 기도의 형태를 요구한다. 슬픔을 반영하는 기도가 있을 수 있겠고(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때와 같이) 감사의 기도가(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때같이) 있을 수 있다. 다양한 기도가 당신이 처한 다양한 환경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기도에는 공통적인 기도방법이 있다. 그것은 말하는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께 말씀드릴 때 당신은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분위기에서건 어떤 목소리로 하건 어떤 태도로 하건 당신이 하나님께 말씀드린다면 당신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어린 아이가 아버지에게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당신은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그분께서는 다시 말씀(성경)을 통하여 당신에게 말씀을 하시는 대화가 기도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신실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중요하다. 당신이 매일 읽는 성경 구절을 통해서건 교회에서 듣는 설교를 통해서건 하나님은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기도는 이중의 통화선이다. 당신은 모세가 주님께 그렇게 했듯이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신다.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기도는 단지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 드릴 때 자신을 의식하지 말라는 것이다. 당신의 말이 어떻게 들릴지 걱정하지 말라. 당신의 기도를 다른 기도들로 판단하지 말라. 단지 하나님께 말씀드려라! 목소리의 억양에 대해 신경쓰지 말라. 단지 하나님께 얘기하라. "영적으로" 들리지 않을까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통화선이 열려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으시듯이 당신이 어떤 식으로 기도 드리는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지 않으신다. 따라서 하나님께 기도 드릴 때는 그분과의 대화를 계속해라. 그것이 진정한 기도이다.
기도의 제공
기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므로 이제 왜 기도가 필요한지에 관해 알아보자. 기도는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서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들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공한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하나님과 매일 동행함에 있어 필요한 균형(또는 저울)을 제공한다. 당신이 이장을 계속 읽어 나간다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사람들이 행하는 두개의 다른 기본적인 행위들이 성경을 읽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을 증거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이 균형을 잃지 않도록 예방해 주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속이는 저울은 주께 가증한 것이라.} (잠언 11:1)
구원받지 못한 세상이 기독교내에서 목격하는 한 문제는 주님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 중 몇몇 사람들이 행하는 극단적 행위이다. 그들은 복음을 증거하는 방식이 너무도 광신적이어서 이 땅의 가족들을 무시하기까지 하고, 또한 어떤이들은 성경을 공부하는 데만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하나님을 증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양 극단은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증거도 하고 성경을 공부하기도 해야 한다! 어떻게 우리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까? 기도가 필요한 균형을 제공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언제 기도하고 언제 공부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묻고 기도를 한다.
기도는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힘을 제공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신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달갑지 않은 상황에 대처하느라 어려움을 겪게 된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초자연적인 힘만이 그런 종류의 부담을 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도움은 하나님께 기도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기도는 매일 하나님과의 동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힘을 얻는 수단이다.
{주를 송축할지어다. 그가 나의 간구하는 음성을 들으셨음이라. 주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라,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받았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즐거워하니, 내가 내 노래로 그를 찬양하리라. 주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이의 구원하는 능력이시라.} (시편 28:6-8)
당신이 기도를 드려 주께서 그분의 도움을 청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셨을 때 하나님의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설명하는 것보다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이다. 기도는 당신이 힘이 없을 때 힘을 얻는 수단이다. 그것은 배고프고 너무 힘이 없어 일을 할 수 없을 때 몸을 위한 음식과도 같다. 그것은 거룩하지 못한 세상에서 의를 위한 갈망을 충족시켜 준다. 그것은 죄라는 이 세상의 추운 겨울동안 입을 수 있는 따뜻한 옷과도 같다. 그것은 온유한 자에게 힘이 된다.
당신은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용기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기도는 세상과, 마귀와, 죄를 지으려는 육신의 유혹과 싸우는 용기를 준다. 당신이 걱정할 때, 기도는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용감한 전사로서 갖추어야할 불굴의 투지를 준다. 당신은 기도를 통하여 매일의 삶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당신을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기 원한다면 당신은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위로를 준다. 당신의 인생 중에는 기도 외에는 아무런 위로도 얻을 수 없는 슬픈 때가 있을 것이다. 너무나 침울해져서 오직 기도만이 당신이 그 시기를 헤쳐 나가게 해 주는 순간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활 속에서 기도를 이용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이 위대한 약속을 주목해보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리보서 4:6-7)
기도로 제공되는 특별한 평강과 위로가 있다. 이 사실은 성경의 다른 구절에서 확인된다. 로마서 8:26-28,34를 보면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이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친히 말할 수 없는 신음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 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과 그 분의 목적에 따라 부름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 분은 또한 하나님 오른 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
당신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들으실 것이다. 비록 당신이 어떻게 또는 무엇을 기도해야할지 모를지라도 좌우지간 기도하라! 하나님께서는 일단 당신이 기도를 시작하면 성령께서 당신의 기도를 받으셔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도를 이해하실 수 있도록 만드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조차도 당신을 위하여 중보하신다! 당신이 기도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짊어져야 할 당신의 짐을 고려해 주실 것이다.
기도의 능력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서는 매일의 생활 속에 기도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분과 교제를 계속하기 원한다면 하나님과 얘기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기도가 이밖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성경은 기도의 능력을 보여주는 예들로 가득 찼다. 무엇보다도 기도는 혼돈에 빠진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사도행전 9:10-16으로부터 이 예를 보자.
{다마스커스에 아나니아라고 하는 한 제자가 있었는데, 주께서 그 사람에게 환상 가운데 말씀하시기를 "아나니아야" 하시니 그가 말하기를 "주여, 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 때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곧은 길이라고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타소 사람인 사울을 찾으라. 보라, 그가 기도하고 있느니라. 그가 환상 속에서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니 아나니아가 대답하기를 "주여, 내가 이 사람에 대하여 여러 사람으로부터 듣기로는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갖은 악한 짓을 행하였으며 여기에서도 그가 대제사장으로부터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잡으라는 권한을 받았다 하더이다." 라고 하더라. 그러나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이는 그가 이방인들과 왕들과 또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내가 선택한 그릇임이라. 그가 나의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큰 일들로 고통을 받을 것인가를 내가 그에게 보여주겠노라."고 하시니}
이 성경구절은 기도가, 나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이 된 타소사람 사울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보여준다. 한 때는 그리스도인들을 감옥으로 쳐 넣었던 그 사람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 죄수가 되어 죽다니! 교회에 혼돈을 일으킨 사람이 신약성경의 절반을 쓰게끔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람이 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기도를 통해서이다. 아마 당신은 인생에 너무 많은 혼돈과 혼란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당신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하여 얘기를 하도록 시키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지 모른다.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말씀드리고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분께 털어 놓아라. 기도는 혼돈에 빠진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아마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 또는 친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개인의 구주로 알게해야 하지 않을까 부담을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그 진리를 말하고 싶지만 그 일이 제대로 될까 걱정하게 된다. 아마 이미 그들에게 당신이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설명했는데도, 그들은 부정적으로 반응했는지 모른다. 어떻게 하면 당신은 그들을 도울 수 있을까? 그들을 위해 기도함으로써이다! 하나님께 당신이 누구를 위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지 말씀드리고, 그분께 그 사람과 만나 복음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라. 당신은 기도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의 개인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두번째 기도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를 변화시킬 수 있다. 갓 거듭난 성도로서 당신은 이미 몇가지의 변화가 당신의 내부에서 일어났음을 발견했을 것이다. 당신은 더이상 술마시고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당신은 이제 당신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과 교제를 추구한다.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가? 기도가 당신을 변화시킨 것이다! 당신은 기도로 주님께 지옥이라는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말씀드렸던 것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인생의 새로운 목적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당신은 현재 삶 속에서 성취해야 할 다른 목표를 세우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것들 중 몇가지는 성취하고픈 욕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과거에 당신이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일이었을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 가운데 기도가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것은 당신이 그리스도인답게 살도록 만드는 것이다. 바울의 인생 중에는 그의 목표가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는 것이었을 때가 있었다. 기도를 통하여 한순간에 그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혼들을 기독교로 개심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당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도 또한 바뀔 수 있다! 바울의 변화가 사도행전 9:16-22에 기록되어 있음을 주목하라.
{그가 나의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큰 일들로 고통을 받을 것인가를 내가 그에게 보여 주겠노라."고 하시니 아나니아가 길을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그에게 안수하며 말하기를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던 길에서 네게 나타나신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너로 보게 하시며 성령으로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고 하니 즉시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곧 보게 된지라, 그가 일어나서 침례를 받더라. 그리고 음식을 먹고 기운을 얻은 후,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있더니 그가 곧바로 회당에서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그리스도를 전파하더라. 그 때 그 말을 듣는 사람이 놀라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죽이던 자가 아니냐, 또 여기에 온 것도 사람들을 잡아 대제사장들에게로 데려가려는 것이 아니냐?"고 하더라.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이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함으로써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케 하니라}
기도가 할 수 있는 세번째 일은 하나님께 말씀드릴 용기를 당신에게 준다는 것이다. 그것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성경에는 기도의 직접적인 결과로서 하나님의 백성이 처했던 상황이 변화된 수많은 예들이 있다. 민수기 11:1-3을 보자.
{백성이 불평하므로 그것이 주를 불쾌하게 하였으니, 주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그의 진노가 타올랐으며 주의 불이 그들 가운데 붙어서 진영의 맨 끝에 있는 자들을 살랐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니 모세가 주께 기도하자 그 불이 꺼졌더라. 그가 그곳의 이름을 타베라라 불렀더라. 이는 주의 불이 그들 가운데서 태웠음이더라.}
하나님의 백성이 처해 있던 상황이 기도를 통해 변화되었음을 주목하라. 이런 일들은 당신이 성경을 읽어보면 여러번 되풀이 되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께서 응당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당신의 기도에 응답해야 하실 의무는 없지만, 그분께서는 당신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명하는 대로 하시는 종이 아니시다. 당신이 그분의 종인 것이다! 그러나 그분의 방식에 따라 드려진 기도는 그분께서 들어주신다. 기도는 사물들을 변화시킨다. 기도에는 무시할 수 없는 능력이 있다. 기도는 모든 믿는 자들의 삶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다. 당신이 기도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없다.
2. 성경
이미 읽은 바 있지만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서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야 할 세가지 일들이 있다. 기도는 첫번째 일이다. 두번째는 성경과 관련되어 있다.
{이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라.} (신명기 8:3b)
성경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당신의 생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경을 읽게 되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알 수 있도록 당신에게 주신 유일한 수단을 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이 쓰여지는 과정에서 그분께서 하신 것같이 더이상 환상이나 꿈을 통하여 사람과 의사소통하시지 않는다. 그것들은 기록된 말씀이 완성되기 전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방법들이었다. 지금 우리들은 하나님의 완성된 계시를 기록된 형태로 가지고 있으므로 그분께서 다른 의사소통수단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다. 현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위해 성경을 사용하신다. 당신이 성경을 읽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말씀하실 수 없다.
성경을 사용하는 방법들
일상 생활에서 성경을 적용하는 세가지 방법들이 있다. 지금 공부하려는 이 세가지보다 많은 성경 사용법이 있지만 당신이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 세가지 방법들이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 방법은 성경을 묵상하는 것이다.
{오 내가 얼마나 주의 법을 사랑하는지요! 그것이 온종일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 (시편 119:97)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매일 충분한 시간을 내어 생각해 보아라. 일상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원칙들을 항상 의식하고 있으라. 자신에 대해 또는 속으로만 묵상하지 말라! 차라리 구주와 창조주께서 말씀하신 거룩한 말씀들에 대해 묵상하라.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삶의 일부로 만든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시작한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성경을 암송하는 것이다.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하였으니, 이는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함이니이다.} (시편 119:11)
성경의 주요 구절을 암송하는 것은 중요하다. 때때로 죄지을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그 목적으로 암송했던 성경구절을 자신에게 큰소리로 인용하는 것이다. 당신이 이 책에서 읽었던 성경구절들이 어떤 식으로든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먼저 그 구절들을 암송하는 것이 유익하지 않겠는가?
성경구절들을 암송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성경을 어떻게 암송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성경을 암송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몇 년 전부터 론 후드(Ron Hood)라는 설교자가 가르쳐 오던 한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그의 암송방법은 실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사실 다른 방법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복습이 관건이다! 그의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암송할 구절을 선택하라
2. 가지고 다니기 쉬운 조그만 카드에 그 구절을 적어라. 그 카드의 뒷면에 이 구절을 암송하기 시작한 날짜를 적어라.
3. 이 구절을 참조구절과 함께 잘 숙지하여 실수 없이 연속하여 25번 인용할 수 있도록 하라. 그후에 카드 뒷면에 제5단계에서 보여주는 도표와 같이 "25"라는 숫자를 적어라.
4. 매일 그 구절을 복습하라. 둘째 날에는 20번을 인용하고 숫자 "20"을 카드 뒷면에 적어라. 셋째 날에는 15번 인용하고 그것을 적어라. 네째날에는 10번 다섯째 날에는 5번을 하라. 이제는 이 구절을 매일 한번씩 30일 동안 인용하고 카드를 기록으로 남겨두라.
5. 이 계획대로 한다면 성경구절 암송 카드는 다음 도표와 비슷할 것이다.
요한일서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게 하려함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도록 하려 함이라.
1994 년 7 월 30 일
25, 20, 15, 10, 5
6.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구절을 암송하는 데 성공하면 남은 여생동안 그 구절을 한달에 한번만 복습하기만 하면 될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잊어 버리지 않을 것이다!
성경을 암송하는 것은 성경의 중요한 사용법이다. 그것은 온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더욱 더 중요한 성경 "사용법"이 있다.
세번째 방법은 성경을 읽는 것이다!
{내가 갈 때까지 읽는 것과 권고하는 것과 교리를 가르치는 것에 권면하라.} (디모데전서 4:13)
성경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당신의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가를 진심으로 알고 싶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안내책자"를 읽어야 한다. 성경읽기는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 위 구절에서 성경을 읽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임을 주목하라.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성경을 적절히 공부할 수 없다. 성경전체를 읽지 않는다면 성경의 어떤 부분도 올바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을 책표지에서 다음 책표지까지 통독한다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라.
갓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요한복음부터 읽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이 그 복음을 다 읽었으면 다음 책들을 읽어라: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리보서,골로새서, 그리고 로마서. 일단 위 여섯 책을 읽으면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나머지 책을 읽어라.
성경읽기 도표가 이 책의 마지막에 인쇄되어 있음을 주목하라. 이것은 당신이 성경을 통독할 수 있도록 자극제와 안내 지침으로서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보통 사람을 고려해 볼 때 성경을 일년에 통독하는데 하루 20분 정도만 필요하다! 계속해서 읽고 성경 66권 모두를 마칠 때까지 중지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이다!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들
이제 당신이 성경을 통독할 때의 세가지 주요 공부방법을 보자. 성경은 특별한 책이므로 당신은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 싶어할 것이다. 당신은 성경을 읽는 도중 당신이 무엇을 배웠는가 묵상하게 될 것이다. 읽은 부분에서 충분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성경 이해의 문을 열 수 있는 세가지 열쇠가 있다. 성경을 그 본질부터 묵상할 때 당신은 성경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을 공부하는 첫째 방법은 성경을 상고하는 것이다.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 (요한복음 5:39)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성경을 상고함으로써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방금 전에 읽은 이 구절의 말씀을 직접 주셔서 당신으로 하여금 성경 안에서 그분을 찾으라고 격려하신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이다. 모든 페이지 속에서 그분을 발견할 수 있다. 성경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항상 구주의 현존하심을 나타내는 예표를 찾는 것이다.
이 예는 창세기 22장의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성경의 이 장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그의 독자인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을 듣는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을 죽여야 할 장소로 이삭과 함께 걸어갈 때 이삭은 그에게 7절에 기록된 질문을 하였다.
{이삭이 그의 아비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나의 아버지여" 하니 그가 말하기를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하니, 그가 말하기를 "불과 나무를 보소서. 그런데 번제에 쓸 양은 어디 있나이까?" 하자}
다음절에서 아브라함의 대답에 주목하자.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라." 하고 두사람이 함께 가더라.}
이 이야기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디에 계신가? 이삭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죄의 형벌을 위해 죽도록 땅으로 내려보내지는 것을 허락한 것과 같이 이삭은 그 자신을 그의 아버지에게 맡겼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도록 허락하였다! 또한 이삭이 죽음에 봉착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벗어나는 길을 마련하신다는 약속이 있었음을 주목하라. 당신도 구원받기 전에는 마찬가지였다. 그때에는 당신은 잃어버린 죄인으로서 지옥으로 가기로 정죄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그분의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련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 . 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라}
라고 말한 그 곳에서 이 말씀을 얼마나 문자 그대로 지키셨는가 주목하라.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열납된 희생제물로 마련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사람이 되심으로써 희생제물이 되신 것이다. 오! 당신이 그런 이야기를 읽을 때 당신의 성경지식은 얼마나 풍부해지는가! 그러나 그것들을 읽기 전에는 그런 사실들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면서 성경을 상고하라. 그런데 성경을 상고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사도행전 17:11을 보면,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하여서 전심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 말씀이 그런가 하여 매일 성경을 상고하므로}
매일 성경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는가? 누군가가 당신에게 그 진리를 말하건 안하건 당신 스스로 찾을 수 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모든 일에 대한 최종 권위(final authority)로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가르치든 간에 그 가르침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진리인지 여부를 알기 위해 당신 스스로 성경을 상고할 수 있다. 당신이 하나님에 대하여 들은 말이 성경에서 찾을 수 없으면 믿지도 말라! 그런 경우에도 다른 사람이 성경구절을 그 문맥에서 떼어내서 말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성경은 하나의 책이다. 다른 책과 같이 한 문장을 그 문맥에서 떼어내어 하나님께서 전혀 의도하시지 않은 말을 성경이 가르치는 것으로 만들지 말라!
이런 이유들로인해 성경을 공부하는 두 번째 방법은 성경을 비교하는 것이다. 일단 당신이 성경을 상고하기 시작하면 그 다음은 구절들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 결코 한 종류의 성경의 한 구절을 다른 종류의 성경의 같은 구절과 비교하지 말라! 이것은 구절의 내용을 이해하는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당신이 어떤 구절의 의미하는 바를 알려면 그것과 비슷한 또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다른 구절들과 비교해야 한다. 기억해야 할 요점은 성경 내에서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월드북 백과사전이 왜 같은 사물을 다른 단어로 표현했는가를 알기 위해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참조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읽고 있는 성경의 의미를 알기 위해 다른 성경을 참조해서는 안된다. 한 성경만을 고수하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그가 누구에게 교리를 깨닫게 해 줄 것인가? 젖을 떼고 젖가슴에서 물러난 자들에게로다. 명령을 명령 위에 반복하고 명령을 명령 위에 반복하며 줄을 줄 위에 반복하고 줄을 줄 위에 반복하여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하니} (이사야서 28:9-10)
성경은 하나의 책이다. 책들은 단어들의 줄들로 되어 있다. 이 줄들이 "명령들"을 형성한다. 명령들은 준수해야 할 원칙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그분의 말씀의 지식을 가르치시는가? 명령들과 줄들을 비교하는 자들이다! 누군가가 가르치는 말이 하나님의 말씀의 명령과 모순된다면 비록 그들이 성경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그들을 믿지 말라! 성경을 당신 스스로 비교하라. 당신의 결론 또는 다른 사람들의 결론이 하나님께서 확립해 놓으신 일반적인 명령과 다르지 않음을 확실히 하라. 당신은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지 않으면 그것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 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 분은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 그분이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이는 그 분이 내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임이라.} (요한복음 16:13-14)
이 성경공부의 두번째 방법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도우시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마 당신은 읽고 있는 부분을 이해할 수 없음을 걱정할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그분에 대하여 가르치도록 그분의 영을 주셨다. 당신은 성경을 펼 때마다 그분의 영께 진리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라.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영적인 일들(그분의 명령들)과 하나님의 말씀의 영적인 일들(그분의 줄들)을 비교하는 것을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우리가 말하되, 인간의 지혜로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영적인 일들은 영적으로 비교가 되느니라.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고린도전서 2:12-14)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께 구원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성령님을 보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제는 당신이 성경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들을 이해하는데 그분의 도움을 얻는다. 잃어버린 사람들은 이런 특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것이 구원받지 못한 가족과 친구들은 성경에 나오는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나 당신은 이해하는 이유이다.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지 설명하시는 선생님(성령)이 오심으로써 완성이 된 그 특별한 책에 대해 주님을 찬양하라!
세번째 그리고 마지막 성경공부 방법은 성경에서 발견되는 많은 신비들을 풀 수 있는 열쇠이다. 당신이 성경과 성경을 비교하면서 성경을 통독할 때 당신은 성경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읽고 있는 구절들의 시간적 배경을 인식하고 구절들간에 발견되는 표면상의 모순은 그 메시지가 각각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이기에 생기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자 예를 들어 사람들이 성경상의 "오류"라고 잘못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하자. 잠언 26:4-5를 사용하여 어떻게 올바로 나누는지 설명해 보자.
4 절
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을까 함이라.
5 절
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라. 그가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할까 함이라.
여기에 실수가 있는가? 아니다. 진리를 나눔으로써 어리석은 자들의 미련함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두가지 다른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이 어리석은 자들에게 그들의 미련함에 대해 얘기하면 그들은 당신을 어리석은 자로 만들기 때문에 당신은 그들을 무시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다른 상황에서는 그들은 질책을 받고 또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죄에 빠져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잠언의 이 구절은 당신이 어리석은 자에게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아닌가를 판단할 수 있는 다른 두가지 상황에 대한 지침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스스로 모순되는 문장이 아니다. 구절들을 "올바로 나눔"으로써, 우리들은 두가지 다른 시나리오 상에서 두가지 문장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는 또 다른 실용적인 예는 성경이 두개의 "언약"(testament)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첫째는 "구약"(Old Testament)이고 둘째는 "신약"(New Testament)이다. 여기서 즉시 "구"와 "신"이라는 말은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이런 차이들은 오류가 아니라 다른 시대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다른 교훈들인 것이다. 당신이 성경을 수차례 읽게 되면 이런 차이가 어디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낙심하지 말라. 성경 진리의 풍부한 광맥을 뚫는 데만도 평생의 시간이 걸린다!
성경을 적용하는 방법들
당신이 그리스도인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성경을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사용하고 공부하고 생활에 적용하라. 세가지 주요 적용방법을 알아보자. 이것은 현재 당신이 성경을 생활 속에 어떻게 현실적으로 만드는가이다. 비록 성경은 오래 전에 쓰여졌지만 그것은 현재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다. 그것은 우리의 물질적 세계에 영향을 주는 우리의 영적 삶에 대한 교훈을 줌으로써 가능하다. 세가지 방법이 디모데후서 3:16-17에 요약되어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영감을 불어 넣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
당신은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수 있는가? 어떻게 하나님 면전에서 올바로 살 수 있는가? 성경은 당신이 올바로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성경구절을 당신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당신은 그것들을 읽고 당신의 삶에 적용해야 한다. 성경을 통독할 때 당신은 부정적인 교훈으로부터 영적인 확신을 발전시키고 긍정적인 교훈으로부터 영적인 바로잡음을 얻고 의로운 교훈을 통하여 영적 능력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들 세가지 형태의 교훈은 성경을 일상 생활에 적용시키는 세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통독을 함으로써 성경으로부터 실용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마귀의 위조 성서들을 조심하라!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마지막 논의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마귀가 요즈음 서점에 많은 "성서들(bibles)"을 차려놓고 있음을 주목하기 바란다. 비록 이들 성서들(bibles)이 경전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영감 받은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빼거나 또는 더하거나 한 성서라면, 그것은 진리의 변개이다. 변개된 성서는 위조 성서다. 그것들을 읽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은 원래 상업적인 고려 없이 쓰여졌다. 요즘 출판사들은 시장의 구매력을 평가하고 성경의 어휘들을 돈을 벌겠다는 욕망에 맞추어 조작하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일들에 관하여 성경에서 말씀하신 경고들을 주목하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그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거기에서 빼지도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 (신명기 4:2)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 분이 너를 책망하실까 함이며 네가 거짓말쟁이가 될까 함이라.} (잠언 30:6)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 말씀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시니라.} (요한계시록 22:18-19)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의 모든 구절은 1611년 권위역판 성경(킹 제임스 성경)으로부터 인용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이 영어로 보존된 책이다. 다른 번역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빼거나 더하고 있다.
3. 증거하기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가?"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증거하라. 증거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증거하는 것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그것에는 복잡한 점이 아무것도 없다! 당신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죄의 형벌로부터 혼들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증인이다. 증거하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우리 주의 증거나 그를 위하여 죄수된 나를 부끄러워 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에 따라 복음을 위하여 고난의 동참자가 되라.} (디모데후서 1:8)
입술에 의한 증거
일단 당신이 마귀의 지옥을 피하고자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그 진리를 적용하자 하나님의 은혜는 당신을 구원했다. 당신은 당신이 들은 똑같은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고 수치를 느끼거나 난처해하지 말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하나님의 구원의 증인이 되라. 당신이 이렇게 하는 데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방법은 증거를 "입술"로 하는 것이다. 이것은 구원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실제로 말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들이 죄 때문에 어떻게 해서 마귀의 지옥으로 가게 되는지 사람들에게 말해야 한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명을 받았다.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따르도록 설득해야 할 의무가 있다. 다음의 구절에서 바울에 대하여 언급된 증거를 주목하라.
{그래도 내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으므로 이날까지 계속하여 견고하게 서서 낮은 자나 높은 자나 앞에서 증거한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이루어지리라고 말하였던 것들 외에는 없으니 곧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실 것과 또 그 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신 첫 번째 분이 되셔서 이 백성과 이방인들에게 광명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이니이다."라고 하더라. 그러자 아그립파가 바울에게 말하기를 "네가 나를 설득시켜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라고 하니} (사도행전 26:22-23,28)
생활에 의한 증거
증거한다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을 도우신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증거는 말로써 뿐만 아니라 마치 하늘나라로 가고 있는 것처럼 사는 사람들로부터 들리는 증거이다. 이것이 삶을 통한 증거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나서 마귀같이 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 "당신이 설교하는 바를 실천하라." 가족과 친구를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마귀집단과 같은 행동을 그만두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된 삶이란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가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이 땅위에서 가장 위대한 증거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누가복음 8:38-40의 이야기를 통해 설명된다.
{이제 마귀들이 나간 그 사람이 주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주께 간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네 집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너에게 얼마나 큰일을 하셨는가를 말하라."고 하시니, 그가 온 성읍을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얼마나 큰 일을 자기에게 하셨는가를 전파하니라. 예수께서 돌아오시니 무리가 기쁘게 영접하더라. 이는 그들이 다 주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
이 성경구절은 하나님께서 왜 우리들을 구원받은 후에 이 땅위에 남겨 두기를 원하시는가를 설명해 준다. 많은 갓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왜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신 후에 그들을 즉시 하늘나라로 데려가시지 않는지 의아해 한다. 이것은 자연스런 욕망이다. 왜냐하면 그 말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를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몸소 이 땅에 오실 때까지는 우리들이 여기에 남아있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 돌아오실 때, 그분은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그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친구와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가를 말해주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위 이야기에서 그 사람이 한 일이다. 그는 그의 성읍의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그에게 하신 일을 말하였다. 그의 입술로 한 증거를 그렇게 강력하게 만들었던 것은 바로 그의 삶이 변화되었다는 그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설득되었던 것이다. 그의 삶이 그의 입술로부터의 말을 보강해 준 것이다. 옛 생활방식(담배피우기,술마시기, 욕하기, 춤추기 등등)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써 증거하라. 좋은 일들(성경읽기, 기도하기, 증거하기,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기 등등)을 행하라.
소책자에 의한 증거
만약 당신이 사람들에게 말하기가 약간 두렵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실용적인 방법이 또 있다. 복음메시지가 담긴 소책자를 배포함으로써이다. 이런 형태의 증거를 소책자에 의한 증거라 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기록된 기록이다. 당신은 구원을 다루는 중요한 구절들이 담긴 몇가지 "전도지"를 사용할 수 있다. "전도지"란 그 위에 짧은 메시지가 인쇄되어 있고 사람들을 구원받도록 초청하는 작은 종이 책자이다. 당신은 이런 소책자를 증거하려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 이것이 매우 효과적인 이유는 히브리서 4:12-13에서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판별하느니라. 지음받은 것으로 그 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 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을 가져온다. 하나님의 말씀이 결과를 가져온다. 성경구절을 포함하고 있는 소책자를 이용하라. 그러면 당신은 진리를 가지고 증거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을 때 올바른 말을 하지 않고 있는가 하고 걱정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복음 전도지를 준다면 염려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음은 작고한 클라렌스 엘징(Clarence A. Elzing)씨가 작성한 것이다.
전도지가 하는 일
전도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지적하여 성경을 우리의 마음에 적용시킨다.
전도지는 구령자(Soul-winner)와의 개인적인 면담을 위해 혼들을 준비시킨다.
전도지는 복음전도자 즉, 구령자가 이미 전한 메시지를 확신시켜 준다.
전도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밝게 해주고 그들의 마음을 재생시켜 준다.
전도지는 죄인들을 정죄하고 그들에게 구주가 필요함을 일깨워 준다.
전도지는 책꽂이에 꽂혀 있으면 먼지만 쌓일 뿐이다.
전도지는 어려운 구절들을 설명해 주고 많은 주제에 대해 실용적인 도움을 준다.
기도하는 친구들에 의해 보내진다면 전도지는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할 것이다".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가?" 하나님과 매일 동행함으로써이다. 당신은 기도를 통하여 그분께 얘기를 한다. 그분께서는 성경을 통해 당신에게 말씀하신다. 당신은 증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얘기를 한다. 이러한 일상 생활이 당신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방법인 것이다.
복습을 위한 질문
1. 기도란 무엇인가?
2. 왜 기도가 필요한가?
3. 기도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4. 이 장에서 공부한 성경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5. 성경을 공부하는 세가지 주요방법은 무엇인가?
6. 성경을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세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7. 증거를 전달해 주는 세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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