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Dial-the-truth 선교회에서 미국의 카트리나 재앙에 대해서 코멘트를 했군요. 너무나 섬뜩합니다.
주요 내용을 제 스타일의 의역까지 덧붙이 급히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 URL를 참고하시길.
http://www.av1611.org/katrina.html
뭐, "자연 재해가 살인, 음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식의 뻔한 내용 아니겠어"란 편견을 갖고 있었다면, 그런 거 절대 아니니 의자 끌어당기고 앉아서 글을 제대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칙 출판사의
http://www.chick.com/reading/tracts/1000/1000_01.asp
-김용묵 형제: 싸이월드 Looking f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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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믿는 크리스천은 이 세상에 어떤 일도 주님의 미리 아심과 섭리 없이 우연히 벌어지는 일은 없다고 믿는다. 마 10:29를 보면, 작은 참새 한 마리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 하나하나까지 하나님은 다 아신다고 주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뿐만 아니다. 각 사람의 머리카락 한 가닥까지 주님께서는 다 헤아리신다고 성경에 나와 있다. (마 10:30)
인간의 사고 과정이나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초고속 컴퓨터의 시뮬레이션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가정한다면, 주님께서는 그 컴퓨터의 어셈블리 인스트럭션 하나하나까지 전부 알고 파악하고 계신다는 뜻이다.
그뿐만 아니라 강풍, 태풍은 하나님이 일관되게 심판을 집행하는 주요 도구라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미국에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보내셨는가?
이 태풍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인가?
이 대답에 우리는 답을 구할 수 있을까?
답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답을 반드시 구해야만 한다.
또한, 미국을 이 정도로 폐허로 만든 태풍 속에 담긴 뜻이라면, 그 메시지는 찾기 어려운 것이 아니어야 한다.
혹자는 카트리나가 미시시피 강 주변의 카지노장이나 뉴 올리언스 주에서 벌어지던 동성연애자 행사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볼 때 카트리나의 주 목적은 그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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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9일 일요일에 필자(글쓴이는 목사임)는 교회 성도들에게, 우리나라(미국)가 이스라엘에 대해 계속 이렇게 적대적으로 나간다면, 얼마 못 가 대형 테러 공격을 당할 것이라고 논평했었다. 본인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로부터 불과 이틀 뒤, 우리나라가 진짜로 건국 이래 최악의 테러를 당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하나님의 선민들이다. 당신이 유대인들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리고 저 사실을 믿든 안 믿든, 하나님의 손과 뜻과 계획은 저 작은 이스라엘 민족 위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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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48년, 주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 이래로 성경에 기록된, 당대의 성경학자들조차 믿지 않았던, 가장 엄청난 예언이 이루어졌다. 이스라엘 국가가 회복된 것이다. 1차 세계대전은 유대인들이 살 땅을 제공해 주었고, 2차 세계 대전은 그 땅에 거주할 유대인들을 예비하였다고 회자되기도 한다.
내가 너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하리니 네가 복이 되리라.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리리니 네 안에서 땅의 모든 가족이 복을 받으리라, 하셨더라. (창 12:2-3.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 야곱에게)
주 네 하나님께서 네 원수들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들에게 이 모든 저주가 임하게 하시리니 (신 30:7.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렇다. 이스라엘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그 나라의 흥망이 좌우된다는 것은 성경의 법칙이며 역사적 통계이다. 특히나 휴거되지 못하고 대환란을 거치게 되는 민족들은, 내, 곧 주님의 형제(이스라엘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느냐에 따라 직접적인 심판을 받게 된다. (마 25:32-40)
이 세상 어떤 민족도, 자기를 저주하는 다른 민족을 주님께서 친히 저주하겠다는 보호막을 받지 못했다.
하나님이 존재하며, 성경의 내용이 진실이고 기독교가 참 진리임을 입증하는 증거가 바로 이스라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1991년 10월 30일, 부시(현 부시의 아버지) 대통령은 중동 평화 유지를 담보로 하여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에게 이스라엘 땅을 내어 주는 오슬로 협정을 맺었다.
그러자 바로 다음날 31일, 관측상 유례가 없는 폭풍이 강타하여 북아메리카 동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며, 10미터가 넘는 파도는 부시 대통령의 생가마저 날려 버렸다.
-- 92년 8월 23일, 부시 대통령이 또다시 이스라엘을 강탈하는 불공평 평화 협정을 워싱턴 DC에서 맺자, 바로 "그날" 허리케인 앤드류가 플로리다 주를 덮쳤다. 그로 인해 300억 달러가 넘는 재산 피해를 내고 18만 가구의 집이 파괴됐다.
-- 94년 1월 16일,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테러리스트들과 시리아 대통령을 만나, 67년부터 이스라엘이 점령해 있던 골란 고원을 다시 내어 주는 협상을 했다.
그러자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음날 17일엔 캘리포니아 주에서 진도 6.9의 지진이 발생해 허리케인 앤드류 다음의 대재앙으로 기록되었다.
-- 98년 1월 21일, 이스라엘의 수상 벤자민 Netanyahu(흠.. 성은 생소해서 그냥 로마자로..)는 백악관에서 클린턴 대통령과 만나려고 했으나 미국 대통령은 그를 냉대하고, 오찬을 하는 것조차 거절했다.
그런데 그 뒤 바로 같은 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가?
모니카 르윈스키의 성추문이 퍼지게 되었고, 클린턴 행정부는 위신 추락에 대통령 탄핵설까지 나오게 되었다.
헥헥... 그 후로도,
-- 98년 9월 28일, 빌 클린턴이 예샤(유다와 사마리아) 땅의 13%를 팔레스타인 국가들에게 반환하도록 하는 협정을 맺자, 바로 그 날 허리케인 조지가 Gulf Coast 강타. (퐁속 약 110 ~ 280km/h.. 완전 KTX 속도.) 재산 피해는 10억 달러에 달했다. 협상이 결렬되고 아라파트(팔레스타인 해방 기구의 의장)가 미국을 떠나자 태풍이 소멸했다.
-- 98년 10월 15일, 아라파트와 Netanyahu가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만나 9월 협상을 재추진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틀 뒤인 17일에는 토네이도가 텍사스 주를 덮쳐 샌 안토니오 시는 물에 잠기고 협상 기간 내내 침수 상태를 면치 못했다. 역시 10억 달러가 넘는 재산 피해를 냈으며, 그후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이곳은 재난 특수 구역으로 지정된다.
-- 98년 11월 30일, 아라파트는 또 워싱턴에 와서 클린턴 대통령을 만나고, 예루살렘을 도읍으로 하는 팔레스타인 주 설립을 위한 자금 요청을 했다. 그리고 미국으로부터 원조 약속도 받아냈다.
그런데 바로 그날 공황이 닥쳐, Dow Jones 지수는 216 포인트 하락하고, 12월 1일 유럽 증시는 역사상 끝에서 3위로 곤두박질친다.
-- 98년 12월 12일, 클린턴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군이 점령해 있는 이스라엘 지역에 찾아가 또다시 불공평 평화 협정을 논의한다.
그리고 바로 그날 미국 하원에 의해, 투표로 클린턴 대통령의 탄핵이 결의된다.
-- 99년 5월 3일, 야세르 아라파트는 팔레스타인 주가 예루살렘을 도읍으로 탈환할 것임을 선언하는 기자 회견을 연다.
그리고 바로 그날 오클라호마와 캔자스 주에 폭풍이 불었다. 시속 500km(316 mph)에 달하는 최악의 강풍은 관측 사상 최고 속도로 기록되었으며, 아라파트는 자신의 발언 내용을 99년 12월까지 유보한다고 밝힌다.
-- 2001년 6월 8일, 현 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은, 결렬됐던 오슬로 협정을 재개하고자 테넷 비서관을 예루살렘으로 보내, 이스라엘로 하여금 평화 협약을 따르도록 종용한다.
그러자 바로 그날, 열대 폭풍 앨리슨이 텍사스 주를 덮쳐 대통령의 고향을 쑥밭으로 만든다. 재산 피해는 무려 70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 여파로 조지 부시 공항도 이틀 동안 폐쇄된다. 이 폭풍은 며칠째 지속되다가, 테넷이 예루살렘을 떠나자 그쳤다!
오랫동안 기독교 국가로서 이스라엘을 보호해 온 댓가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세계 최강국이 되었던 미국.. 그러나 미국이 이스라엘을 배신하면서 2001년 8~9월 동안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땅을 빼앗으려는 미국과 아랍 사이의 음모는 계속된다.
그 결과는?? 2001년 9월 11일, 세계 무역 센터를 폭파한 항공기 테러.
이 지경까지 가고도 정신을 못 차린 미국.
2005년 8월 23일, 이제 유대인들은 미국의 압박을 받으며 가자(Gaza) 지방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반환하고 강제 철수하게 된다. 전적으로 부시 정부의 정책에 의한 것이었다.
필자(글쓴이 Terry Watkins)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이 일에 대한 끔찍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집을 잃고 쫓겨난 이스라엘 백성들 이상으로 다른 사람의 집을 빼앗을 것이다." 라고 예측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바로 그날 8월 23일...
열대 폭풍 카트리나가 출현했다.
컴퓨터 예측으로도, 아무도 이 폭풍이 미국에 해를 끼칠 정도로 위험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카트리나는 예상을 뒤집은 채 진로를 완전히 바꾸고 29일 뉴 올리언스 주를 쑥대밭 폐허로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바로 그 시간, 가자 지방에서는 이스라엘 주민들의 집들 수천 채가 불도저로 그대로 밀리고, 유대인들이 우리를 추방하지 말아 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있었다!
기자들마다 뉴 올리언스의 참상은.. 미국 역사상 최악이었다고 증언한다.
카트리나로 인해,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40만 개의 직업이 사라졌다.
카트리나 대재앙의 피해액은 15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 조국(미국)이 이래도 하나님의 말씀에 버젓이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며 못 살게 군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은.. 말이 필요없다. 국민들이 뼈저리게 보게 될 것이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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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교황의 축복과 저주를 보는 기분이다. 교황의 축복을 받고 망한 사람들의 통계를 보라. http://www.inchristjesus.net/articles/charisma27.html
※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고 풀어 주지 않았던 이집트가 받았던 재앙.. 출애굽기에 기록된 그 재앙의 법칙은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느낀다. 당시 세계 최고 강대국이었던 이집트, 특히 건축에서는 따를 자가 없었던 이집트는 그 뒤로 국제 사회의 원조를 받는 별 볼일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집트는 지금도 여전히 이스라엘과 사이가 안 좋다.
※ 우리나라는 이스라엘과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다. 인삿말에 '평안'이라는 단어가 있고, 뭐 한민족과 유대인들 사이의 공통점이 뭐 많다고도 하던데, 우리가 이스라엘, 유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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