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말년에는 이런 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약의 사무엘. 신약의 바울 사도는 죽기 전 사역을 정리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사무엘.
보라, 내가 여기 있나니 {주} 앞과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앞에서 나를 대적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취하였느냐? 누구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학대하였느냐? 내 눈을 어둡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삼상 12:3)
바울.
"... 사람들아 형제들아, 내가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선한 양심을 가지고 살았노라."(행 23:1).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딤후 4:7)
몇 안되는 혼들을 가르치는 목자요 교사지만
이렇게 삶을 살다 마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Notice. 비공개 글은 그냥 일기를 쓰듯이 씁니다. 댓글을 남겨 놓으셔도 됩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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