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132)
말씀: 사 54:1-6
동영상 https://youtu.be/L0gbTq6hJ_Q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ajacdrcfabi3dtl/Isaiah%28132%29-thy_Maker.mp3/file
내용 요약
오늘 우리가 공부할 본문은 “너를 만드신 이는 네 남편이니”란 말씀입니다. 주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사람을 만드셨고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습니다(마19:4). 주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주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들을 만드신 분이십니다(계14:7). 주께서는 세상들을 만드셨습니다(히1:2). 주께서는 겉을 만드셨고 속을 만드신 분이십니다(눅11:40). “그들이 그것을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목소리를 높여 이르되, [주]여, 주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이시요,”(행4:24). 하나님은 사람이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않으십니다(행17:24). 주님은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기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존재케 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만드시고 조성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민족들을 만드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서 난 처음 난 자입니다(출4:22). 이스라엘은 주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구약의 유대인들이나 신약의 유대인들이나 그들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했습니다(마6:9).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눅11:2).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너희 아비는 마귀요, 너희는 마귀의 일들을 한다고 책망하자 그들은 즉석에서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우리는 음행을 통해 나지 아니하였고 우리에게는 한 [아버지]가 계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요8:41).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성경은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결혼한 ‘아내’라고 합니다. 음행한 아내, 간음하는 아내, 부정한 아내, 더러운 아내, 이혼 당한 아내가 이스라엘입니다. 십계명에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은 남편과 아내의 의무에 관한 명령입니다. 이스라엘이 우상들, 이방신들을 따르는 것은 남편을 버리고 간음하는 여인과 같은 ‘간음’에 해당합니다. 성경을 통독하는 분들이라면 이스라엘의 타락, 부정이 모두 음행, 간음으로 기록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죄성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 도둑질, 간음에 자연스럽게 끌리는 본능, 본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죄의 법입니다. 이것은 교육이나 환경에 의해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생득적으로 주어진 본성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율법을 받고 언약을 체결했지만 우상들에게 끌렸습니다. 이방신들을 따라 갔습니다.
예레미야 3:8절입니다. “타락한 이스라엘이 모든 이유로 말미암아 간음을 행하였을 때에 내가 그것들로 인해 그녀를 버리고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주었으나 그럼에도 그녀의 배신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가서 또한 창녀 짓 하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렘3:8). 본문의 말씀을 주목해서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한 이유가 뭡니까? 법정에서 판사들이 이혼 사유를 묻습니다. 원인 제공을 누가 했는지, 누가 간음을 했고 부정을 저질렀는지에 따라 귀책(歸責) 사유를 따지는 것입니다. 배우자의 부정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느 나라에서나 이혼 사유가 됩니다. 여자들은 남편이 부정(不貞)을 저질렀을 때 격렬히 비난합니다. 자기가 부정을 저질렀을 때도 남편을 비난합니다. 자기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남편이 합당한 애정을 주지 않았고, 돈을 벌어다 주지 않았고, 성격이 맞지 않았고, 집안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고...별의 별 이유를 다 댑니다. 간음한 이스라엘은 어떤 이유로 간음했습니까? “타락한 이스라엘은 모든 이유로 말미암아 간음을 행하였으나”(렘3:8)라고 합니다. 남편이 하나님일지라도 이유는 수 백, 수 천 가지를 댈 수 있는 것이 간음한 여자입니다. 자기 남편이 예수님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간음할 수 있고, 모든 이유를 댈 수 있는 것이 여자입니다. 예레미야 3:14절, “{주}가 말하노라. 오 타락한 자녀들아, 내가 너희와 결혼하였으니 돌아오라. 내가 너희를 취하되 도시에서 하나와 가족에서 둘을 취해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가고”(렘3:14). 주님은 간음한 여자인 유다를 향해 “내가 너희와 결혼하였으니”라고 하십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의 남편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과 결혼하셨습니다.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이 주와 맺은 율법의 언약은 ‘혼인 언약’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혼인 언약을 깨뜨림으로 차례대로 이혼을 당했습니다. 율법에는 남편이 아내를 버릴 때 이혼 증서를 줍니다. 이혼 증서를 주고 이혼을 하면 이혼 당한 아내는 *이혼 증서를 가지게 되지만 유다는 주께 받은 이혼 증서가 없었습니다. 남편이 그들을 버리기 전에 그들이 떠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버린 네 어머니의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권자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 불법들로 인하여 너희 자신을 팔았고 너희 어머니는 너희 범법들로 인하여 버림을 받았느니라.”(사50:1)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기 전에 그들이 주를 떠났고 버렸습니다. 혼인 언약을 깨뜨린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유다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예레미야 31:32절,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내가 그들에게 남편이었을지라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주}가 말하노라.”(렘31:32). “내가 그들에게 남편이었을지라도”란 말씀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아내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분과의 혼인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본문 중에서 발췌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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