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157)
말씀: 사 59:15,16
동영상 https://youtu.be/X3uVQg6f5i0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9lpu1mvapt9l5u9/Isaiah%28157%29-no_man_no_intercessor.mp3/file
내용 요약
사람이 없다, 중보자가 없다는 의미를 10가지 정도 듣고 정리할 것
내용을 정리할 때 아래 글을 참고하시오.
❶ 사람이 없다는 것은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땅 위에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전도서 7:20절, “선을 행하고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땅 위에 하나도 없느니라.”(전7:20). 하나님은 처음에 자신의 형상대로, 자신의 모양대로 사람을 곧바르게 지으셨습니다. “보라, 내가 발견한 것은 오직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사람을 곧바르게 만드셨으나 그들이 많은 창안물을 찾아냈다는 것이라.”(전7:29). 그러나 지금 사람들 중에는 선한 사람, 의로운 사람, 죄를 짓지 않는 사람, 거룩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법 중에서 잉태합니다. “보소서, 내가 불법 가운데서 형성되었으며 내 어머니가 죄 가운데서 나를 수태하였나이다.”(시 51:5). 어떤 부모는 자녀가 태어날 때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어린 아이에게는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떤 크리스천은 자기 애가 태어날 때는 너무 사랑스러워 죄가 없는 순백의 상태라고 여겨졌는지 성경에도 없는 말을 함부로 떠들어 대는데, “아이는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이 기록되기 전에 욥과 그의 친구들보다 못한 영적 분별력입니다. 욥기 15:14, 25:4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무엇이기에 깨끗하겠느냐?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가 무엇이기에 의롭겠느냐?”(욥15:14). 욥의 친구들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문제가 있으며, 태생의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무슨 선악 간에 행위가 있기 전에 우리는 깨끗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말한 대로는 우리는 불법 가운데 형성되었고 죄 가운데서 태어났습니다. “그런즉 사람이 어찌 [하나님]과 견주어 의롭다 할 수 있겠느냐? 또는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가 어찌 깨끗할 수 있겠느냐?”(욥25:4). 우리는 깨끗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없다고 하실 때 없다는 것은 의로운 자가 없다, 깨끗한 자가 없다, 깨닫는 자가 없다, 하나님을 찾는 자가 없다,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기록된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 그들이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롬3:10-12). 하나님 한 분 외에 선한 이가 없습니다(마19:17, 막10:18, 눅18:19). 예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어둠도 없고 변함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거짓이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❷ 사람이 없다는 것은 주를 따르는 사람, 신실한 자녀들이 없다는 말입니다. 시편에 말하듯 이런 사람이 없습니다. “{주}여, 도우소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끊어지고 신실한 자들이 사람들의 자녀들 가운데서 없어지나이다.”(시12:1).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끊어지고, 신실한 자들이 없어지고 있다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짐작하고 알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시편 14:3, 53:3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다 치우쳐서 다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시14:3), “그들이 모두 물러가 다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시53:3). 이 말은 조금도 과장이 아닙니다. 그나마 소수의 무리라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세상은 그들을 죽여서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악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❸ 사람이 없다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 지식과 지혜를 간직한 사람이 없다는 말입니다. 욥은 지혜를 찾았지만 이 땅에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찾을 것인가?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사람이 그것의 값을 알지 못하며 산 자들의 땅에서 그것을 찾을 수 없도다.”(욥28:12,13)라고 했습니다.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기까지 이 땅 어디에도 사람은 지혜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물어도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종교는 아무 것도 대답해 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답을 주는 대신 “길에 서서 길을 묻는다.”고 말할 뿐입니다. 예레미야는 말하기를, “사람마다 아는 것이 짐승 같고 주물공마다 새긴 형상으로 말미암아 당황하나니 그가 부어 만든 형상은 거짓이요, 그것들 속에는 숨이 없도다.”(렘10:14), “사람마다 자기 지식으로 말미암아 짐승같이 되고 주물공마다 새긴 형상으로 말미암아 당황하였나니 그가 부어 만든 형상은 거짓이며 그것들 속에는 숨이 없도다.”(렘51:17)라고 합니다. 지혜와 지식을 갖춘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가득한 사람입니다. “그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2:3). 그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이 몸으로 거합니다. “그분 안에는 [하나님]의 신격의 모든 충만이 몸으로 거하고”(골2:9). 하나님이 사람이 없다고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낳으신 유일한 사람, 유일한 아들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하나님의 독생자라 불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그분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❹ 사람이 없다는 것은 주께서 물으실 때 대답할 조언자가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내가 보니 한 사람도 없었으며 내가 물을 때에 그들 가운데 한 마디라도 대답할 조언자가 하나도 없었도다.”(사41:28). 한 사람도 없다! 한 마디라도 대답할 조언자가 없었다! 사람들은 많고 많지만 주의 물음에 대답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욥은 친구들에게는 한 치도 물러섬이 없었지만 주께서 친히 나타나 말씀하실 때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주 하나님께서 물으실 때 대답할 말이 있으셨습니다.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오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에 대해 기록된 바와 같이)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오나이다, 하였나이다, 하시느니라.”(히10:7).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셨고, 모두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❺ 주께서 사람이 없다고 하신 것은 주 앞에서 기도하며, 중보 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 땅을 위해 내 앞에서 울타리를 세우며 무너진 곳에 서서 나로 하여금 그것을 멸하지 못하게 할 한 사람을 내가 그들 가운데서 찾았으나 아무도 찾지 못하였노라.”(겔22:30).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수 있는 그런 기도의 사람을 찾았지만 그들 가운데서 아무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본문에 해당하는 역사적 인물로는 모세와 사무엘입니다. “그분의 제사장들 가운데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가운데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주}를 부르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셨도다.”(시99:6). 제사장들 가운데는 모세와 아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가운데는 사무엘을 말씀하신 것은 이들이 패역하고 배교한 백성들을 위해 주 앞에서 기도했고 주의 진노와 심판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다에는 이런 사람도 없었거니와 너무나 타락해서 모세와 사무엘이 다시 주 앞에 선다 할지라도 심판을 막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때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서 있다 할지라도 내 생각은 이 백성을 향하여 기울 수 없나니 그들을 내 눈앞에서 쫓아내고 나아가게 할지어다.”(렘15:1). 예수님은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재자로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묻히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❻ 주께서 한 사람도 없다고 한 것은 주님이 불쌍히 여길 자, 위로할 자를 찾았으나 아무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시편 69:20절, “모욕이 내 마음을 상하게 하여 내게 근심이 가득하므로 내가 불쌍히 여길 자를 찾았으나 아무도 없었고 위로할 자를 찾았으나 아무도 찾지 못하였나이다.”(시69:20).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줄 사람을 찾았으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무도 애통하거나 회개하며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❼ 주께서 한 사람도 없다고 한 것은 이 땅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일 자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들을 제시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우리에게 보이며 또 이전 일들이 어떠했는지도 보일지니라. 그리하면 우리가 그것들을 깊이 생각하고 그것들의 마지막 끝을 알리라. 또는 앞으로 있을 일들을 우리에게 밝히 보이라. 이 후에 일어날 일들을 보여 줌으로써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게 하라. 참으로 선을 행하든지 악을 행하든지 하라. 그리하면 우리가 놀라서 그것을 함께 바라보리라.”(사41:22,23). 사람들 중에 앞으로 있을 일들을 알릴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오래된 백성을 정한 이래로 누가 나처럼 그 일을 불러오고 밝히 알리며 또 나를 위하여 차례대로 그것을 제시하겠느냐? 그들은 지금 임하고 있고 또 앞으로 임할 일들을 저들에게 보일지니라.”(사44:7).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주님은 찾으셨지만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잠27:1).
❽ 주께서 한 사람도 없다고 한 것은 선한 사람, 곧바른 자가 사람들 가운데 하나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선한 사람이 땅에서 사라졌고 곧바른 자가 사람들 가운데 하나도 없도다. 그들이 다 피를 흘리려고 숨어 기다리며 저마다 자기 형제를 그물로 잡는도다.”(미7:2). 모든 사람이 악합니다. 노아의 홍수 전에 이 땅에서 사람의 사악함이 크고, 마음에서 생각하여 상상하는 모든 것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신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노아의 날들, 롯의 날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❾ 주께서 한 사람도 없다고 하신 것은 영원토록 살게 하며, 썩음을 보지 않게 할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가 여전히 영원토록 살게 하며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할 자는 아무도 없도다.”(시49:9). 세상에 이런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❿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은 주를 찾고 부르는 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죄인들은 지옥에서도 주를 부르는 대신 이를 갈며 분노합니다. “그들이 다 화덕같이 뜨거워져서 자기들의 재판관들을 삼켰으며 자기들의 모든 왕들을 쓰러지게 하였도다. 그들 가운데는 나를 부르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호7:7).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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