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본향
2008. 1. 30.
더 좋은 본향말씀: 히브리서 11:15-16 요절: 히브리서 11:15-16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태어난 본향이 있습니다. 태어난 고향이 있고, 학업이나 직장이나 기타 다른 사유로 고향을 떠나 살게 된 곳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합니다.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표가 많이 나온 곳을 자신의 ‘정치적 고장(향)’이라고 말합니다. 사업가들은 자신들의 상품이 가장 많이 팔린 곳을 고향이라고 말합니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을 때면 고향을 그린다는 인간의 본성을 잘 표현한 말입니다. 특히 평생을 나그네와 순례자로 산 이들은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고향은 유프라테스 강 저편에 있던 갈대아의 우르(Ur)였습니다. 그는 이곳을 떠난 후로 죽을 때까지 평생 동안 단 한 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