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두 가지 성품
2005. 5. 13.
성도의 두 가지 성품 그리스도인이 된 후 심각하게 고민하는 한 가지는 성경이 말하는 영광스런 성도의 지위와 지금 자신이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상태에 대한 너무나 넓고도 깊은 격차입니다. 구원받고 성도가 되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예전과 동일한 기질, 동일한 성품이 나올 때면 절망스럽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내가 과연 구원받았는가? 의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점에 대해서 분명한 성경적인 답변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는 개혁된 것(reform)이 아니라 중생된 것(regeneration)입니다. 성경은 거듭난 성도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두 가지 성품을 지닌다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한 가지는 자연적 출생으로 태어날 때 받은 죄악 되고 타락한 성품입니다. 또 한 가지는 거듭날 때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