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시야와 엘리야
2006. 12. 24.
아하시야와 엘리야 아하시야와 엘리야(XXVI)말씀: 열왕기하 1:13-17 요절: 열왕기하 1:16 우리는 때로 인간의 완악함과 회개치 않는 마음의 끝이 어디인가를 알 수 없습니다. 주님을 향해 대적하는 마음은 심판이 집행되어도 더욱 굳어져 가고, 그 반역은 심해져만 가는 한 죄인의 모습을 통해 타락한 육신의 죄성에 대한 깊은 자각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 왕은 세 번째 다시 오십인 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보내 엘리야를 잡아오게 했습니다. 이전에 두 번이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 부하들이 죽어 나갔지만 왕의 마음은 점점 완악해져 갔습니다. 왕은 침상에서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대언자 엘리야는 꼭 잡아 죽여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이런 행위는 엘리야에 대한 미움이나 복수를 떠나 하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