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2015. 7. 21.
"나의 삶"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제가 성도들의 간증이나 교회의 설교에서 늘 들어온 말 중의 하나가 이런 것입니다. 내 삶을 주관하소서. 내 삶에 들어와 계시는 주님, 내 삶의 주인이 되소서, 내 삶을 바칩니다. 내 삶을 모두 드립니다. 내 삶을 붙들어 주소서.하지만 이런 말은 성경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말입니다. 1. 주님은 내 삶에 들어오시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들어와 계십니다(롬8:10, 골1:27).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골1:27).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해 죽었으나 성령은 의로 인해 생명이 되시느니라.](롬 8:10).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속에 계시며, 일하십니다. 성령은 내 삶 속에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