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의 한 개척 선교사의 <고린도전서 13장 묵상>
내가 완벽하게 언어를 구사하고 현지인처럼 말을 한다 해도
그분의 사랑이 나에게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내가 화려한 졸업장이나 학위를 가지고 있다 해도
모든 현대의 선교 방법들을 알고 있다 해도
그분의 사랑으로 감동되지 않는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내가 그 사람들의 모든 종교를 성공적으로 논박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해도
그분의 애절한 사랑의 편지가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내가 온전한 믿음과 큰 이상과 장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분의 사랑에 젖은 땀과 눈물과 기도와 간구가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내가 그들을 위해 옷을 벗어 주고 돈을 나누어 준다 해도
그들은 위한 그분의 사랑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내가 모든 야망을 내려 놓고 집과 친구들을 떠나고
나의 선교 경력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다 해도
매일의 삶에서 크고 작은 귀찮은 일들 때문에
싫증을 내고 이기적이 되어 버린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내가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해도 그분의 사랑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에 아픔을 주고 다른 이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내가 갈채를 받을만한 글을 쓰고 비록 책을 낸다 해도
십자가의 말씀을 사랑의 언어로 옮기지 못한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리
출처: 성도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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