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저희들은 예수란 이름에 대해서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란 이름은 신약 성경에서 935회나 나옵니다. 마리아가 처음으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이 이름을 들었습니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눅1:31). 그 다음으로 요셉이 꿈에서 예수란 이름을 들었습니다. [이 일들을 생각할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녀에게 수태된 이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것임이라, 하니라.](마1:20,21).
예수란 이름의 예(JE)는 여호와(JEHOVA)의 준말입니다. 예수는 여호와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란 뜻으로 신성을 나타냅니다. 수(SUS)는 SAVIOUR의 준말입니다. 이는 주님의 사역이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말입니다.
1. 예수란 이름은 구원의 근거입니다.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느니라.]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among men, whereby we must be saved. 이 이름으로 우리는 구원받아야만 하리라.(직역) (행4:12) ** MUST란 말에 주목하라.**
2. 예수란 이름은 설교의 주제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급속히 타락하는 것은 설교의 주제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속화된 설교, 심리학적인 설교, 자기 자신에게 유익한 설교,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교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이에 빌립이 입을 열어 그 성경 기록에서부터 시작하여 그에게 예수님을 선포 하니라.](행8:35)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다 정작 예수님을 선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도의 주제, 설교의 주제는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오직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선포하고 또 예수님을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었음을 선포하노라.] 한글 성경에 오역이 되어 있어서 바로 잡았다.(고후4:5).
3. 예수란 이름은 사역의 목표입니다.
[이 사람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의 위험을 무릅쓴 자들이니라.](행15:26). 우리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 됩니다.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서 일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일해야 합니다.
4. 예수란 이름은 모든 것을 굴복시키는 권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들로 하여금 다 예수라는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빌2:9-10)
5. 예수란 이름은 섬김의 동기입니다.
[...이는 그들의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들에게서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하였음이라.](요삼5-8). 사도 요한은 주님의 사역자들을 물질로 후원하는 이들을 칭찬하였습니다.
6. 예수란 이름은 기도의 힘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3-14).
7. 예수란 이름은 모든 말과 행동의 기준입니다(골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행위에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2001년 전주 소망 침례 교회에서 선포했던 말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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