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킹제임스]에서 출간된 소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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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어떤 책인가?
최고의 베스트 셀러를 아십니까?
가장 흥미있는 책을 읽어 보셨습니까?
무엇이든지 대답해 주는 책을 읽어 보셨습니까?
성경을 모르신다면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말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또 그분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아는 분들은 적습니다. 또 성경을 알고 싶지만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은 찾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불교의 경전이나, 이슬람교의 코란이나, 공자의 사서삼경 같은 부류의 책으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어떤 분께서는 성경은 목사님같은 분들이나 알아야 하는 책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이 것은 마귀의 간교한 속임수에 속은 것입니다.
성경은 종교 경전 중에 하나가 아닙니다.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고 믿어야 할 책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책도 저자가 "하나님"이라는 책은 성경 외에는 없습니다.
교회에 오래 다녔다거나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분들, 성경 공부를 많이 하였다는 분들도 사실은 "성경이 어떤 책"인지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이 어떤 책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교수, 박사, 목사)의 말을 성경보다 더 신뢰합니다.
사람의 말을 성경보다 더 신뢰하면서 이런 사실도 깨닫지 못합니다.
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과 성경 말씀이 다르면 성경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아신다면 더 이상 사람의 말이나, 자신의 지식이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세우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모든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이신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교제가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 사랑! 십자가 사랑!
포천 성경 침례교회 홍성률 목사
I. 영감(inspiration)으로 주신 책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 (딤후 3:16)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예전에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말한 것"입니다.(벧후 1:21)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영감으로 주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면 최초의 원본만이 영감을 받았을 것이고 원본이 사라지고 나면 더 이상 성경에 영감은 없게 된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의 기록은 사람이 하였지만 성경의 저자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II. 미리 기록(예언)된 역사 책
성경에는 첫 사람 아담의 창조부터 인류의 마지막까지 세상의 모든 역사가 미리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시대 사람의 이름들, 지명들, 왕의 탄생과 사망 년도, 전쟁들의 기록, 건축물의 재료, 방법, 크기까지 자세하게 미리 기록하였습니다.
미리 기록된 이런 기록들은 기록된 문자 그대로 역사에서 성취됩니다.
◎ 여호수아 6장에서 여호수아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그 때에 그들에게 엄히 명하여 이르되, 일어나 이 도시 여리고를 건축하는 자는 주 앞에서 저주를 받으리라. 그 기초를 놓을 때에 자기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들을 세울 때에 자기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여호수아6:26)
이 예언은 500년후 유다의 아사왕 31년에 기록된 그대로 성취됩니다.(왕상16:34)
"그의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기초를 놓을 때에 자기의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자기의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주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았더라." (왕상16:34)
◎ 열왕기상 13장에서 여로보암왕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의 예언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주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오 제단아, 제단아,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이 태어나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들의 제사장들을 네 위에서 헌물로 드릴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불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왕상13:2)
이 예언은 300년후 문자적으로 다윗의 후손 요시야왕이 태어나 미리 기록된 그대로 성취됩니다. 열왕기하23:16과 역대기하34:4-5을 읽어보십시오.
이런 문자적인 예언과 성취의 기록을 모두 살펴보려면 한 권의 책으로도 부족합니다.
여기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기록된 예언 48가지 모두 문자적(Literally)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1) 이스라엘로부터 오실 것(민24:17-19).
2)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이 되실 것(창12:3, 17:9, 민24:17).
3) 다윗의 가문에서 태어나실 것(창49장, 사11장).
4)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미5:2).
5) 태어나실 때(단9:25)
6) 처녀에게서 태어나실 것(사7:14).
7) 이집트에서 불러 낼 것(호11:1).
8)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것(슼9:9).
9) 쓸개즙과 식초가 주어 질 것(시69:21).
10) 뼈가 부러지지 않을 것(시34:20, 출12:46).
11) 옷을 제비 뽑아 나눌 것(시22:18).
12) 죽음의 고통 중에 어떤 말을 할 것(시22:1).
13) 친구에 의해 배반당할 것(시41:9).
14) 은 30에 팔릴 것(슼11:12).
15) 거짓 증인들이 모함할 것(시27:12, 35:11).
16) 매를 맞고 침 뱉음을 당할 것(사50:6).
17) 대신 고난을 당할 것(사53:3-4).
18) 손과 발을 찔릴 것(시22:16)
19) 멸시, 조롱, 비웃음을 당 할 것(시22:6-8).
20) 원수를 위해 기도할 것(시109:4)
21) 부자의 무덤에 장사될 것(사53:9)
22) 부활하실 것(시16:10)이라고 미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예언 48가지는 모두 기록된 문자 그대로 성취된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항상 그 정확도를 확률로 계산해서 말합니다.
과학에서 10의 50승분의 1이상의 확률일 때 "불가능"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48가지의 예언이 모두 예수님 한 분에게이루어질 확률은 10의 157분의 1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성경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미리 기록하고성취하는 놀라운 책입니다.
성경에는 모두 800개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미 300개의 예언은 모두 성경에 기록된 문자 그대로 이루어졌고,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500개의 문자적인 예언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500개의 예언들은 어떻게 될까요?
III. 오류없는 과학 책
과학적으로는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 중에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신학 박사, 교수, 목사도 계십니다.
성경이 과연 비과학적인 책일까요?
성경의 기록과 현대 과학을 직접 비교 확인해 보겠습니다.
◎ 400년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지구는 평평하며 커다란 기둥에 의해 떠 받쳐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400년 전 과학자들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렇지만 35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는 "땅을 허공에 매다시는 도다."(욥 26:7)라고 기록되어 있고, 28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는 "원형의 지구(the circle of the earth)"위에 앉으신 이가 그 분이시니(사40:22)라고 기록되었습니다. 400년전 과학자들은 이런 성경의 기록을 비과학적이고 무지한 사람들이 쓴 책이라고 비웃고 조롱하였습니다.
지구는 창조 때부터 원형이고 허공에 매 달려 있는 것은 태초부터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는 과학자들에게 성경은 조롱거리였습니다.
별에 관해 한 가지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망원경이 발명되기 전에 과학자들은 하늘의 별을 셀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당시의 과학자들인 톨레미는 1056개, 티코 브라에는 777개, 케플러는 1005개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계에만 약 1조개 이상의 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은하계가 수십억개 이상이 되며 얼마나 더 많은지 셀 수 없다고 합니다.
2800년전에 성경은 "하늘의 군상들은 헤아릴 수 없다(렘 33:22)" "해변의 셀 수 없는 모래처럼 많은 하늘의 별들 (히11:12)"이라고 기록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는 우습게 보이는 상식이지만 성경의 기록이 사실인 것이 밝혀지기 전에 과학자들은 성경의 기록을 조롱거리로 여겼습니다.
최근에 밝혀진 과학적 사실 한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과학자들은 우주의 생성 원리를 빅뱅(big bang)의 원리로 설명합니다.
우주의 역사는 150억년 되었고 태양계의 역사는 50억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약 150억년 전에 우주가 대폭발(big bang)을 하였는데 그 파편들이 온 우주에 균일하게 흩어져서 별들(은하계와 성운, 성단들)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81년 10월2일자 뉴욕 타임즈지에 북극성 너머 4억 광년 되는 곳에 3억 광년 넓이의 우주 공간에 별이 없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 발견은 세계 3대 천문대(키트픽, 홉킨즈, 팔로마)가 함께 확인한 것으로 빅뱅의 원리로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던 과학자들을 무색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38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북쪽 하늘을 허공에 펼치셨다(욥26:7)"고 성경에 기록해 두셨지만 1981년 이전까지 이 기록을 과학자들은 비웃고 믿지 않았을 뿐입니다.
성경은 천문학, 지질학, 기상학, 생태학, 인류학, 역사학, 의학, 문학, 법학, 우주과학, 현대 과학보다 훨씬 뛰어난 절대 오류가 없는 과학 책입니다.
사람들은 아직까지 현대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것을 성경이 말하면 그것을 오류이며, 비과학적이라고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록을 믿지 못하고 조롱하고 비웃으시겠습니까?
이 외에도 과학보다 성경이 훨씬 더 앞서 있는 확실한 증거들은 많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믿기만 한다면 현대의 과학보다 몇 백년은 앞설 수 있으며, 하나님께 조롱과 비웃음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IV. 절대적 사실인 책
천지창조, 아담, 이브, 카인, 아벨, 노아의 방주, 바벨탑, 소돔과 고모라, 이집트의 10재앙, 홍해 바다가 갈라 짐, 바위에서 물이 나옴, 만나, 죽은 자가 살아 남, 사람이 산채로 하늘로 올라 감, 달이 멈추고 태양이 뒤로 물러가는 등 상식으로이해가 안 되는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록들이 사실일까요?
인생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결코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딛1:2, 히6:18)께서 영감으로 주신 성경에 거짓말이 있다면 성경은 당연히 믿을 수 없는 책이며 폐기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짓말하실 수 없는 예수님의 말씀을살펴보면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태초에 사람을 지으신 분이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서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리라.'는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마 19:4-5, 막10:6-8, 13:19)
이처럼 예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지으신 것을 사실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벨도 누가복음에서 실존 인물로 말씀하십니다.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카랴의 피까지라.(눅 11:51)
아벨은 창세기 4장에서 나오는 인물입니다.
사가랴는 역대기하24장에서 나오는 인물입니다. (참고 : 창세기는 히브리어 성경의 첫 번째 책이며, 역대기하는 히브리어 성경의 마지막 책입니다.)
사가랴는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아벨은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니 예수님께서 가공인물을말씀하신 것이라고 하시렵니까?
이외에도 예수님께서는 노아의 방주(마24:37-39), 소돔과 고모라 사건(눅17:29,32), 아브라함(요8:37-40,56)을 모두 역사적 사실로 말씀하십니다.
세상 법정에서도 두 명의 증인이 있으면 사실로서 인정합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본 증인들이 500명이 넘습니다.(행1:3, 고전15:6)
성경을 사실로서 믿은 구름같이 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히12:1)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불쌍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일 것입니다.(고전15:19) 그러나 인류역사상 성경보다 정확하게 사실들을 명백하게 밝힌 책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사실로 믿은 그리스도인들보다 행복한 사람들도 없습니다.
V. 살아 계신 하나님과 동등한 책
여러분은 어떤 책이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를 지녔다고 하면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바로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를 지닌 책입니다.
히브리서 4:12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양날이 있는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모두 분별해 내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히브리서 4:13에서는 "지으신 것들이 그분(his)의 눈앞에 드러날 것"이며 "그분(him)의 눈에 벌거벗은 것 같이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기록된 책인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있는 인격체"로 언급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3:8에서 "성경은 --- 미리 보고 있다(And the scripture, foreseeing that)"고 합니다. 성경이 미리 보고 있다니요? 믿을 수가 없으십니까?
그러나 성경은 전능하신 하나님처럼 확실히 "미리 보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의 신격(Godhead)을 소유한 권능의 책이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를 지닌 책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구절들을 잘 읽어보십시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요한복음 7:38)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느냐?(로마서 4:3)
성경이 파라오에게 말하기를(로마서 9:17)
성경이 말씀하시기를(로마서 10:11)
너희는 성경이 엘리야에 관하여 말한 것을 모르느냐?(로마서 11: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죄 아래 있다고 단정하였으니(갈라디아서 3:22)
그러나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느냐?(갈라디아서 4:30)
이곳에 "성경"이라는 단어는 "하나님(God)"이라는 단어가 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사도 바울은 "하나님" 대신 "성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과 바울 사도가 실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성경"이 동등한 권위가 있음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의도적인 역사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요 1:1-2)
요한복음 1:1에서 말씀(Word)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God)이심을 보여주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성경"은 곧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의 머리로 이해할 수는 없어도 믿을 수는 있습니다.
삼위 일체이신 하나님을 머리로 이해할 수 없지만 믿을 수 있는 것과 꼭 같습니다.
VI. 믿음을 요구하는 책
성경은 이해할 것을 요구하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단순한 믿음을 요구합니다.
성경은 의심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성경은 어린아이같이 믿을 것을 요구합니다.
성경은 머리로 이해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믿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성경은 어린아이처럼 믿는 사람들에게는 쉬운 책입니다.
성경은 머리와 지성으로 이해하려면 결코 믿을 수 없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날 동안 풍랑에 시달린 바울 사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반드시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라고 말입니다."(행27:24)
바울 사도는 비록 풍랑이 치고 침몰하기 직전의 배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이렇게 외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기운을 내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노니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행27:25)"
하나님의 말씀은 이처럼 어린아이같이 단순한 믿음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 단 한번도 "내 말을 이해하였느냐?"고 물으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자, 또는 첫째가 되려면 어린아이처럼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8:1-4, 막9:34-37, 눅9:46-48)
예수님께서는 지식이나 머리로 이해하고 믿으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의심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처럼 믿으라고 하십니다.
영감으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믿는 것은 가장 훌륭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되 기록된 말씀에서 더 하거나 빼거나 바꾸지 말고 기록된 그대로 믿으십시오.
성경 기록에 한 점, 한 획, 한 단어도 바꾸지 마십시오.
사탄이 하는 짓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도록 속이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의 최초의 범죄는 사탄에게 속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사탄의 유혹에 속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이브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더 하고, 빼고, 바꾸는 짓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선악과를 따서 먹고 죽게 될 것입니다.(창3장)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더 하거나 빼거나 바꾸는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자기 생각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더 하거나 빼거나 바꾸는 것입니다. 차라리 모르면 모른다고 하십시오. 그리고 알려 주시도록 기도하시며 기다리십시오.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지 마시고 단순하게 어린아이처럼 믿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의 기록을 어린아이처럼 그대로 믿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을 그대로 믿든지 믿지 않든지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렸으며 그 결과 또한 여러분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 분이 존재하시는 것과 그 분이 자기를 열심히 찾는 자들에게 보상하는 분이심을 마땅히 믿어야 하느니라."(히 11:6)
"이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the word of men)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사실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으로 받았으니, 이 말씀이 믿는 너희 가운데서도 효과적으로 역사하느니라." (살전 2:13)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 22:18-19)
VII. 사랑하는 주님의 사람들에게.
성경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책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책이기도 합니다.
인류의 역사상 피를 가장 많이 흘린 책입니다.
피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록하도록 하신 유일한 책입니다.
온 우주에서 가장 귀하고 값진 책입니다.
이 지구상에 1600년에 걸쳐 기록된 책은 성경뿐입니다.
이 세상에서 40여명의 기록자들이 서로 다른 시대에 기록한 책은 성경뿐입니다.
이 땅위에서 40여명의 기록자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알지 못하면서 기록한 책은 성경뿐입니다.
1600년에 걸쳐서 다른 시대에,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이 기록하였지만 한 가지 주제로 아무 모순도 없는 책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이 지구상에 훌륭하다는 책들 중에 20년 이상 살아남은 책은 10,000권당 7권도 안 됩니다.
100년 이상 읽히는 책은 100,000권당 1권도 채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기록된 후 3500년 동안 베스트 셀러의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성경은 영원히 하늘 위에 세워진 책입니다.(시119:89)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관해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안내자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믿고 읽어야 할 유일한 진리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어린아이처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습니다.(엡2:8)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합니다.(히11:6)
모든 일을 완벽하고 철저하게 대비합니다.(딤후3:17)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습니다.(딤후4:7-8)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어린아이처럼 믿지 않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대한 무지는 결코 변명이 될 수 없으며 무죄가 될 수 없습니다.
훗날 심판석에서 후회하며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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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어떤 책인가?
최고의 베스트 셀러를 아십니까?
가장 흥미있는 책을 읽어 보셨습니까?
무엇이든지 대답해 주는 책을 읽어 보셨습니까?
성경을 모르신다면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말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또 그분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아는 분들은 적습니다. 또 성경을 알고 싶지만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은 찾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불교의 경전이나, 이슬람교의 코란이나, 공자의 사서삼경 같은 부류의 책으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어떤 분께서는 성경은 목사님같은 분들이나 알아야 하는 책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이 것은 마귀의 간교한 속임수에 속은 것입니다.
성경은 종교 경전 중에 하나가 아닙니다.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고 믿어야 할 책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책도 저자가 "하나님"이라는 책은 성경 외에는 없습니다.
교회에 오래 다녔다거나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분들, 성경 공부를 많이 하였다는 분들도 사실은 "성경이 어떤 책"인지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이 어떤 책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교수, 박사, 목사)의 말을 성경보다 더 신뢰합니다.
사람의 말을 성경보다 더 신뢰하면서 이런 사실도 깨닫지 못합니다.
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과 성경 말씀이 다르면 성경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아신다면 더 이상 사람의 말이나, 자신의 지식이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세우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모든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이신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교제가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 사랑! 십자가 사랑!
포천 성경 침례교회 홍성률 목사
I. 영감(inspiration)으로 주신 책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 (딤후 3:16)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예전에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말한 것"입니다.(벧후 1:21)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영감으로 주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면 최초의 원본만이 영감을 받았을 것이고 원본이 사라지고 나면 더 이상 성경에 영감은 없게 된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의 기록은 사람이 하였지만 성경의 저자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II. 미리 기록(예언)된 역사 책
성경에는 첫 사람 아담의 창조부터 인류의 마지막까지 세상의 모든 역사가 미리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시대 사람의 이름들, 지명들, 왕의 탄생과 사망 년도, 전쟁들의 기록, 건축물의 재료, 방법, 크기까지 자세하게 미리 기록하였습니다.
미리 기록된 이런 기록들은 기록된 문자 그대로 역사에서 성취됩니다.
◎ 여호수아 6장에서 여호수아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그 때에 그들에게 엄히 명하여 이르되, 일어나 이 도시 여리고를 건축하는 자는 주 앞에서 저주를 받으리라. 그 기초를 놓을 때에 자기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들을 세울 때에 자기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여호수아6:26)
이 예언은 500년후 유다의 아사왕 31년에 기록된 그대로 성취됩니다.(왕상16:34)
"그의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기초를 놓을 때에 자기의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자기의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주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았더라." (왕상16:34)
◎ 열왕기상 13장에서 여로보암왕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의 예언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주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오 제단아, 제단아,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이 태어나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들의 제사장들을 네 위에서 헌물로 드릴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불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왕상13:2)
이 예언은 300년후 문자적으로 다윗의 후손 요시야왕이 태어나 미리 기록된 그대로 성취됩니다. 열왕기하23:16과 역대기하34:4-5을 읽어보십시오.
이런 문자적인 예언과 성취의 기록을 모두 살펴보려면 한 권의 책으로도 부족합니다.
여기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기록된 예언 48가지 모두 문자적(Literally)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1) 이스라엘로부터 오실 것(민24:17-19).
2)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이 되실 것(창12:3, 17:9, 민24:17).
3) 다윗의 가문에서 태어나실 것(창49장, 사11장).
4)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미5:2).
5) 태어나실 때(단9:25)
6) 처녀에게서 태어나실 것(사7:14).
7) 이집트에서 불러 낼 것(호11:1).
8)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것(슼9:9).
9) 쓸개즙과 식초가 주어 질 것(시69:21).
10) 뼈가 부러지지 않을 것(시34:20, 출12:46).
11) 옷을 제비 뽑아 나눌 것(시22:18).
12) 죽음의 고통 중에 어떤 말을 할 것(시22:1).
13) 친구에 의해 배반당할 것(시41:9).
14) 은 30에 팔릴 것(슼11:12).
15) 거짓 증인들이 모함할 것(시27:12, 35:11).
16) 매를 맞고 침 뱉음을 당할 것(사50:6).
17) 대신 고난을 당할 것(사53:3-4).
18) 손과 발을 찔릴 것(시22:16)
19) 멸시, 조롱, 비웃음을 당 할 것(시22:6-8).
20) 원수를 위해 기도할 것(시109:4)
21) 부자의 무덤에 장사될 것(사53:9)
22) 부활하실 것(시16:10)이라고 미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예언 48가지는 모두 기록된 문자 그대로 성취된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항상 그 정확도를 확률로 계산해서 말합니다.
과학에서 10의 50승분의 1이상의 확률일 때 "불가능"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48가지의 예언이 모두 예수님 한 분에게이루어질 확률은 10의 157분의 1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성경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미리 기록하고성취하는 놀라운 책입니다.
성경에는 모두 800개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미 300개의 예언은 모두 성경에 기록된 문자 그대로 이루어졌고,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500개의 문자적인 예언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500개의 예언들은 어떻게 될까요?
III. 오류없는 과학 책
과학적으로는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 중에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신학 박사, 교수, 목사도 계십니다.
성경이 과연 비과학적인 책일까요?
성경의 기록과 현대 과학을 직접 비교 확인해 보겠습니다.
◎ 400년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지구는 평평하며 커다란 기둥에 의해 떠 받쳐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400년 전 과학자들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렇지만 35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는 "땅을 허공에 매다시는 도다."(욥 26:7)라고 기록되어 있고, 28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는 "원형의 지구(the circle of the earth)"위에 앉으신 이가 그 분이시니(사40:22)라고 기록되었습니다. 400년전 과학자들은 이런 성경의 기록을 비과학적이고 무지한 사람들이 쓴 책이라고 비웃고 조롱하였습니다.
지구는 창조 때부터 원형이고 허공에 매 달려 있는 것은 태초부터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는 과학자들에게 성경은 조롱거리였습니다.
별에 관해 한 가지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망원경이 발명되기 전에 과학자들은 하늘의 별을 셀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당시의 과학자들인 톨레미는 1056개, 티코 브라에는 777개, 케플러는 1005개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계에만 약 1조개 이상의 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은하계가 수십억개 이상이 되며 얼마나 더 많은지 셀 수 없다고 합니다.
2800년전에 성경은 "하늘의 군상들은 헤아릴 수 없다(렘 33:22)" "해변의 셀 수 없는 모래처럼 많은 하늘의 별들 (히11:12)"이라고 기록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는 우습게 보이는 상식이지만 성경의 기록이 사실인 것이 밝혀지기 전에 과학자들은 성경의 기록을 조롱거리로 여겼습니다.
최근에 밝혀진 과학적 사실 한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과학자들은 우주의 생성 원리를 빅뱅(big bang)의 원리로 설명합니다.
우주의 역사는 150억년 되었고 태양계의 역사는 50억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약 150억년 전에 우주가 대폭발(big bang)을 하였는데 그 파편들이 온 우주에 균일하게 흩어져서 별들(은하계와 성운, 성단들)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81년 10월2일자 뉴욕 타임즈지에 북극성 너머 4억 광년 되는 곳에 3억 광년 넓이의 우주 공간에 별이 없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 발견은 세계 3대 천문대(키트픽, 홉킨즈, 팔로마)가 함께 확인한 것으로 빅뱅의 원리로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던 과학자들을 무색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38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북쪽 하늘을 허공에 펼치셨다(욥26:7)"고 성경에 기록해 두셨지만 1981년 이전까지 이 기록을 과학자들은 비웃고 믿지 않았을 뿐입니다.
성경은 천문학, 지질학, 기상학, 생태학, 인류학, 역사학, 의학, 문학, 법학, 우주과학, 현대 과학보다 훨씬 뛰어난 절대 오류가 없는 과학 책입니다.
사람들은 아직까지 현대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것을 성경이 말하면 그것을 오류이며, 비과학적이라고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록을 믿지 못하고 조롱하고 비웃으시겠습니까?
이 외에도 과학보다 성경이 훨씬 더 앞서 있는 확실한 증거들은 많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믿기만 한다면 현대의 과학보다 몇 백년은 앞설 수 있으며, 하나님께 조롱과 비웃음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IV. 절대적 사실인 책
천지창조, 아담, 이브, 카인, 아벨, 노아의 방주, 바벨탑, 소돔과 고모라, 이집트의 10재앙, 홍해 바다가 갈라 짐, 바위에서 물이 나옴, 만나, 죽은 자가 살아 남, 사람이 산채로 하늘로 올라 감, 달이 멈추고 태양이 뒤로 물러가는 등 상식으로이해가 안 되는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록들이 사실일까요?
인생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결코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딛1:2, 히6:18)께서 영감으로 주신 성경에 거짓말이 있다면 성경은 당연히 믿을 수 없는 책이며 폐기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짓말하실 수 없는 예수님의 말씀을살펴보면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태초에 사람을 지으신 분이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서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리라.'는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마 19:4-5, 막10:6-8, 13:19)
이처럼 예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지으신 것을 사실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벨도 누가복음에서 실존 인물로 말씀하십니다.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카랴의 피까지라.(눅 11:51)
아벨은 창세기 4장에서 나오는 인물입니다.
사가랴는 역대기하24장에서 나오는 인물입니다. (참고 : 창세기는 히브리어 성경의 첫 번째 책이며, 역대기하는 히브리어 성경의 마지막 책입니다.)
사가랴는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아벨은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니 예수님께서 가공인물을말씀하신 것이라고 하시렵니까?
이외에도 예수님께서는 노아의 방주(마24:37-39), 소돔과 고모라 사건(눅17:29,32), 아브라함(요8:37-40,56)을 모두 역사적 사실로 말씀하십니다.
세상 법정에서도 두 명의 증인이 있으면 사실로서 인정합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본 증인들이 500명이 넘습니다.(행1:3, 고전15:6)
성경을 사실로서 믿은 구름같이 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히12:1)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불쌍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일 것입니다.(고전15:19) 그러나 인류역사상 성경보다 정확하게 사실들을 명백하게 밝힌 책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사실로 믿은 그리스도인들보다 행복한 사람들도 없습니다.
V. 살아 계신 하나님과 동등한 책
여러분은 어떤 책이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를 지녔다고 하면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바로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를 지닌 책입니다.
히브리서 4:12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양날이 있는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모두 분별해 내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히브리서 4:13에서는 "지으신 것들이 그분(his)의 눈앞에 드러날 것"이며 "그분(him)의 눈에 벌거벗은 것 같이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기록된 책인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있는 인격체"로 언급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3:8에서 "성경은 --- 미리 보고 있다(And the scripture, foreseeing that)"고 합니다. 성경이 미리 보고 있다니요? 믿을 수가 없으십니까?
그러나 성경은 전능하신 하나님처럼 확실히 "미리 보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의 신격(Godhead)을 소유한 권능의 책이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를 지닌 책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구절들을 잘 읽어보십시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요한복음 7:38)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느냐?(로마서 4:3)
성경이 파라오에게 말하기를(로마서 9:17)
성경이 말씀하시기를(로마서 10:11)
너희는 성경이 엘리야에 관하여 말한 것을 모르느냐?(로마서 11: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죄 아래 있다고 단정하였으니(갈라디아서 3:22)
그러나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느냐?(갈라디아서 4:30)
이곳에 "성경"이라는 단어는 "하나님(God)"이라는 단어가 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사도 바울은 "하나님" 대신 "성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과 바울 사도가 실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성경"이 동등한 권위가 있음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의도적인 역사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요 1:1-2)
요한복음 1:1에서 말씀(Word)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God)이심을 보여주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성경"은 곧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의 머리로 이해할 수는 없어도 믿을 수는 있습니다.
삼위 일체이신 하나님을 머리로 이해할 수 없지만 믿을 수 있는 것과 꼭 같습니다.
VI. 믿음을 요구하는 책
성경은 이해할 것을 요구하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단순한 믿음을 요구합니다.
성경은 의심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성경은 어린아이같이 믿을 것을 요구합니다.
성경은 머리로 이해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믿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성경은 어린아이처럼 믿는 사람들에게는 쉬운 책입니다.
성경은 머리와 지성으로 이해하려면 결코 믿을 수 없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날 동안 풍랑에 시달린 바울 사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반드시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라고 말입니다."(행27:24)
바울 사도는 비록 풍랑이 치고 침몰하기 직전의 배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이렇게 외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기운을 내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노니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행27:25)"
하나님의 말씀은 이처럼 어린아이같이 단순한 믿음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 단 한번도 "내 말을 이해하였느냐?"고 물으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자, 또는 첫째가 되려면 어린아이처럼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8:1-4, 막9:34-37, 눅9:46-48)
예수님께서는 지식이나 머리로 이해하고 믿으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의심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처럼 믿으라고 하십니다.
영감으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믿는 것은 가장 훌륭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되 기록된 말씀에서 더 하거나 빼거나 바꾸지 말고 기록된 그대로 믿으십시오.
성경 기록에 한 점, 한 획, 한 단어도 바꾸지 마십시오.
사탄이 하는 짓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도록 속이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의 최초의 범죄는 사탄에게 속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사탄의 유혹에 속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이브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더 하고, 빼고, 바꾸는 짓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선악과를 따서 먹고 죽게 될 것입니다.(창3장)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더 하거나 빼거나 바꾸는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자기 생각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더 하거나 빼거나 바꾸는 것입니다. 차라리 모르면 모른다고 하십시오. 그리고 알려 주시도록 기도하시며 기다리십시오.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지 마시고 단순하게 어린아이처럼 믿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의 기록을 어린아이처럼 그대로 믿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을 그대로 믿든지 믿지 않든지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렸으며 그 결과 또한 여러분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 분이 존재하시는 것과 그 분이 자기를 열심히 찾는 자들에게 보상하는 분이심을 마땅히 믿어야 하느니라."(히 11:6)
"이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the word of men)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사실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으로 받았으니, 이 말씀이 믿는 너희 가운데서도 효과적으로 역사하느니라." (살전 2:13)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 22:18-19)
VII. 사랑하는 주님의 사람들에게.
성경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책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책이기도 합니다.
인류의 역사상 피를 가장 많이 흘린 책입니다.
피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록하도록 하신 유일한 책입니다.
온 우주에서 가장 귀하고 값진 책입니다.
이 지구상에 1600년에 걸쳐 기록된 책은 성경뿐입니다.
이 세상에서 40여명의 기록자들이 서로 다른 시대에 기록한 책은 성경뿐입니다.
이 땅위에서 40여명의 기록자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알지 못하면서 기록한 책은 성경뿐입니다.
1600년에 걸쳐서 다른 시대에,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이 기록하였지만 한 가지 주제로 아무 모순도 없는 책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이 지구상에 훌륭하다는 책들 중에 20년 이상 살아남은 책은 10,000권당 7권도 안 됩니다.
100년 이상 읽히는 책은 100,000권당 1권도 채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기록된 후 3500년 동안 베스트 셀러의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성경은 영원히 하늘 위에 세워진 책입니다.(시119:89)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관해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안내자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믿고 읽어야 할 유일한 진리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어린아이처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습니다.(엡2:8)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합니다.(히11:6)
모든 일을 완벽하고 철저하게 대비합니다.(딤후3:17)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습니다.(딤후4:7-8)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어린아이처럼 믿지 않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대한 무지는 결코 변명이 될 수 없으며 무죄가 될 수 없습니다.
훗날 심판석에서 후회하며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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