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질문 6 : 최고의 사본들이 새로운 번역본들을 뒷받침한다고 하는데요?
☞ 아닙니다. 최고의 사본들은 오히려 권위역 성경인 킹 제임스 성경을 뒷받침해 줍니다.


새로운 번역본들(개역 성경들)은 5,000 개가 넘는 성경 본문 필사본 중 단지 다섯 개 정도에 의해서만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킹제임스 성경의 비평학자들은 이 필사본들이 권위역 성경의 번역자들이 사용한 필사본들보다 낫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두 가지, 즉 전적으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자산인 바티칸 사본(Vaticanus)과 시내 사본(Sinaiticus)은 실수 투성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내 사본은 10 명이나 되는 다른 작가들에 의해 정정되고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바티칸 사본에서는 매우 조잡한 솜씨의 증거가 발견됩니다. 때(time)와 단어들(words) 그리고 절(phrase) 전체가 연달아 두 번 반복되거나 완전히 삭제되어 있습니다. 바티칸 사본 전체는 펜을 들고 각 글자마다 수정을 가한 어떤 인물 혹은 인물들에 의해 훼손되어졌고, 그런 인물들의 정체를 규명하는 것조차 매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두 사본들 모두 성경에서는 볼 수 없는 영감되지 않은 비성경적인 책들(외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실수들을 잔뜩 갖고 있지만 이 신뢰할 수 없는 필사본들은 사용된 재질에 있어서는 아주 우수합니다. 그것들은 훌륭한 제본과 질 좋은 동물 가죽으로 페이지들을 엮었습니다. 그것들의 무가치한 본문에 비해 그 외양은 실로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책 표지로 그 책을 판단할 수 없다"라는 속담을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그 표지들은 매우 아름다우나 그 본문들은 비난받을 만합니다.

그러나 이같이 잘 알려진 개악(corruptions)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신미국표준역(NASV)이나 신국제역(NIV)같은 많은 새 번역 성경의 기반이 됨으로써, 결국 이런 번역 성경들을 오류투성이로 그리고 신뢰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에 의해 대표되는 필사본들은 최고의 질을 가진 본문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고의 사본들이 바로 킹제임스 번역가들이 사용한 사본들임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