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질문
16

 :
오늘날의 학자들이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보다 나은 번역 능력을 구비하지 않았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두 가지 이유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올시다'입니다.


첫째로,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했던 사람들의 학식은 글자 그대로 오늘날 학자들이
능가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잘 설명해 주는 유용한 책 두 권이 있습니다. 그 주제에 관해 진지하게 연구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라나타 출판사의 맥클루어(Alexander McClure)가 쓴 [번역자들에 대한 회고](Translators
Revived)와 베이커 북하우스(Baker Book House)의 페인(Gustavus Paine)이 쓴 [킹제임스 역본 배후의
인물들](The Men Behind the King James Version) 등이 그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번역위원들은 전무후무한 능력을 갖춘 학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약간의 소개가 바로 앞의 질문의 답변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오늘날의 학자들이 권위역 성경의 학자들과 동등하다거나 그들을 능가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모순이며, 어리석은 일입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세상이 타락한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열역학 제2
법칙에 의해, 도덕성도 1611년 이래로 계속 타락했습니다. 심지어 대기(atmosphere)마저도 악화되고 있는데, 왜 우리가 교육만큼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고 믿어야 합니까? 교육을 숭배하는 자들이나 그런 동화 혹은 신화를 믿는다고 말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체제와 함께 교육도
타락해 왔으며, 따라서 근 400년 전의 학자들에 필적할 만한 학자들을 배출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