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광범위하군요.
육신의 죽음 이후를 말하는 것에 대한 것이라면
불신자의 경우-
죽으면 몸은 무덤으로 갑니다. 신자와 구분이 없습니다.
혼은 지옥으로 갑니다. 연옥이나 다른 어떤 중간 단계가 없이 바로 지옥으로 갑니다.(누가복음 16장 참조).
영은 주님께서 회수해 가십니다.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갑니다.
[모두가 한 곳으로 가나니 모두가 흙에서 나와 모두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거니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는 자가 누구이랴?] (전3:20~21)
[주께서 주의 얼굴을 숨기신즉 그것들이 떨고 주께서 그것들의 호흡을 거두어가신즉 그것들이 죽어 자기들의 먼지로 돌아가나이다.](시104:290. 호흡을 거두어 가신다는 말씀에 주목!! 주님이 영을 거두어 가십니다.
영과 호흡은 동의어로 사용됩니다. [그분께서 만일 자신의 마음을 사람 위에 두시고 그의 영과 그의 숨을 자신에게로 거두실진대](욥34:14).
신자의 경우 -
몸은 땅으로 갑니다.
혼은 주님께로 갑니다.
[그분께서 다섯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붙잡은 증거로 인하여 죽임을 당한 자들의 혼(魂)들이 제단 아래에서](계6:9).
죽임 당한 자들의 혼들이란 말은 몸이 죽은 사람들이요, 혼은 지금 주님의 제단 아래에 있습니다.
[또 내가 보니 왕좌들과 그 위에 앉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심판이 맡겨졌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인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 (계20:4a).
목이 베였다는 것은 몸의 죽음을 말합니다. 몸은 죽어서 땅에 있습니다. 혼은 주님 앞에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죽어서 그 몸은 땅에 있었습니다. 몸은 썩어 흙이 되었습니다. 그의 영과 혼은 주님께로 갔습니다.
[이는 내가 /이/ 둘 사이에 끼어 있기 때문이니 내가 원하는 바는 /몸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라. 그것이 훨씬 더 좋으나] (빌1:23).
[내가 말하노니 우리가 확신에 차서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고후5:8).
영은 주님께로 갑니다. 신자의 영은 이미 주님과 함께 하늘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성도의 영은 주와 합하여 이미 한 영이 되었습니다(고전6:17).
질문의 의도에 맞는 답인지 모르겠지만....
성경이 우리의 죽음 이후에 대해서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성경신자들의 교회로 가서 말씀을 배우고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글작성: Pastor. Peter Yoon
>사후에 관한 여러가지 교리가 있습니다만.
>궁금한것은 그러한 교리중에 거짓과 참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
>밝혀지지 않은 이러한 거짓과 참들중에서 어떠한 교리를
>어떻게 믿어야 할까하는 고민이 앞섭니다.
>
>아니면, 단순히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하는데,
>믿는교리에 거짓과 참이 있을진대, 어떤 교리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저는 교단침례에 다니다 안다니고 있는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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