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을 알지 못하는 그 사람의 인격 자체는 물론 존중해야 한다. 자신부터 희생하고 생활에 모범을 보이면서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강요는 없어야 한다.
그러나, 그가 속해 있는 종교는 생명이 없으며, 오히려 그를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지옥으로 이끌 뿐이다.
그를 정말로 인격적으로 존중하는가? 그러면 복음 전파와 이단 폭로에 더욱 충실하라.
※ 2위. 그런 건 목사나 신학하는 사람들이나 공부할 일 아니냐
--> 성도들로 하여금 성경을 공부하지 않게 만드는 대단히 교묘한 속임수이다.
성경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세상 정세를 판단하고, 이단을 판단하고, 성경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이것은 전성도들의 의무이다.
신약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이다. 구약 시대에 왕들의 임무는 율법 책(성경)을 필사해서 밤낮으로 묵상하는 것이었다.
※ 대망의 1위. 진짜 교회 다니는 사람은 주위에 자기가 예수 믿는다는 티 하나도 안 낸다.
--> 요게 진짜 제대로 속임수이다. 같이 상의한 목사님이나 본인이나 이건,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뒤집어 버린 아주 사악한 마귀의 궤계 1위로 뽑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특히나 "예수 믿는다는 티 하나도 안 내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하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면, 이것만치 기독교인을 효과적으로 기죽이는 말도 없다.
그렇지 않아도 불신자들이 복음을 거절할 구실로 삼는 위선자들, 가짜 크리스천은 무지무지 많다. 그런데, 예수님의 향기를 날릴 의무를 받은 참 그리스도인인 당신은 그런 부류의 사람들하고 당췌 무슨 상관이 있는가?
말 대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남몰래 선행을 행하는 것.. 물론 좋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예 전하지 않는 것과는 다르다. 잘 구분해야 한다.
이 거짓말은, 내가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된 2002년 중, 후반까지,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활동하지 못하게 만든 족쇄였다.
[ 김용묵 형제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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