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이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2007/03/01 - [질문과 답변] - 하늘들을 구분짓는 물에 관해서 여쭙겠읍니다.

시편 148편을 주석을 하든가 한 번 설교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질문하신 내용 중에 [깊음]이 땅의 바다를 지칭하는데 사용되는가? 에 대해서 답변하겠습니다.

이 땅의 바다 속을 '깊음'이라고 표현하는 예는 성경에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을 '깊음'을 통과했다고 말합니다.

시106: 9. 그분께서 홍해도 꾸짖으신즉 그것이 마르매 그분께서 그들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듯 깊음들을 통과하게 하시고

사51:10. 큰 깊음의 물들인 바다를 마르게 하시고 바다의 깊은 곳을 길로 만드사 속량(贖良) 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사63:13. 그들을 깊음 가운데로 인도하되 광야에 있는 말같이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게 한 자가 어디 있느냐? 하셨느니라.

땅의 깊음이란 말도 있습니다.
잠25: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같이 왕들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신약에서 한 예를 보겠습니다.
고후11:25. 세 번 몽둥이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을 당하여 한 밤과 한 낮을 깊음 속에 있었으며

깊음이라고 해서 모두 궁창 위의 바다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그동안 밀린 답변들을 하느라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미진한 부분들(용들, 시편148)에 대해서는 다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작성. Pastor. Peter Yoon





















>
>궁창위의 물이 있고 그곳이 '깊음'이고 '유리바다'라는 점은 알겠습니다.
>
>그런데 혹 이 지구위의 바다도 깊음이라고 표현되지는 않는지 생각이 들어 문의해봅니다.
>
>
>왜냐하면 용들이 있는 곳을 묘사할 때 나오는 구절에서
>
>용들이 궁창위 셋째와 둘째하늘 사이의 깊음에만 있다면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너희는 땅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라.](시148:7)에서
>왜 땅에서부터 찬양하라고 하는지
>
>
>
>그리고 104편 25-26절의 바다가 이 지구의 바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가 해서요.
>
>[이 크고 넓은 바다도 그러하오니 그 속에는 느릿느릿 다니는 짐승 곧 작고 큰 짐승이 무수하나이다. 거기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만드사 거기서 놀게 하신 리워야단이 있나이다.] (시104:25~26).
>
>궁창위의 깊음의 바다에서 배들이 다닌다면 재창조된 후 어떤 존재들이 다니는 배인지 모르겠고
>
>이 구절의 앞 구절들에는
>궁창아래 땅의 짐승들에 대한 주의 지혜와 부요하심을 언급하며
>25절에서 동시에 이 바다도 그러하다고 하면서 27절에서 이 바다의 창조물들이 주께서 먹을 것 주시기를 기다리며 30절에서 그것들이 주의 영으로 창조되었은즉 주깨서 지면(the face of the earth)을 새롭게 하신다고 합니다.
>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매 그것들이 창조되었사온즉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104:30)
>
>즉 배들이 다니며 리워야단이 있는 궁창위의 바다의 생물들이 창조 되었는데
>왜 이 지구의 face가 새롭게 된다는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그리고 이 지구의 바다에도 용들이 사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실제로 1970년대 일본 선박이 공룡의 사체를 건져올린 사진을 노아의 홍수 싸이트에서 본 적이 있구요.) 저 하늘 위 깊음에 사는 용은 마귀이나 이 지구바다에 사는 용은 그저 파충류 즉 공룡의 종류인 짐승이 아닌가해서 말이죠.(이 땅에 뱀들이 있듯이)
>
>그리고 또 이 104편 시편의 전반부에서도 의문점이 드는 것과 연관하여
>
>6절에서 땅이 깊음으로 덮였다고 했는데
><주께서 옷으로 덮는 것같이 땅을 깊음으로 덮으시매 물들이 산들 위에 섰으나>(시104:6)
>
>이것이 첫 창조후의 창세기 1장 2절의 상황이라면
>9절에서 이 물들이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다고 하시는데
>
><주께서 경계를 정하사 물들로 하여금 넘어가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시104:9)
>
>그러면 노아의 홍수때 전 지구의 땅이 모두 물에 잠기는 일이 생기므로
>6절의 물들이 땅위에 섰다는 것은 노아의 홍수 때 일이 더 타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그렇다면 6절의 땅을 덮은 깊음(물들)이 8절에서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 그것들을 위하여 기초를 놓으신곳에 이르렀다면 지구의 바다 깊은 곳도 깊음으로 불리우는 것이 아닌가 해서말이죠.
>
>
>그런데 특이하게 이 25절의 바다는 물고기라는 표현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나옵니다.
>이 바다가 지구의 바다가 아니라 궁창위 바다이면 이것도 재창조 다섯째날 물들이 생명을 낼 때 창조되었을까요? 그곳의 짐승들이 이 땅의 짐승들도 포함하고 있다면 이 땅의 짐승들과 쌍을 이루는 관계라도 ??? 그래서 궁창위의 물속에 짐승이 창조될 때 이땅의 지면도  새롭게 함께 창조된다고 봐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