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잘 달렸는데 누가 너희를 막아 너희가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갈5:7).
복음을 듣고 믿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은 믿음의 경주를 잘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믿음을 들음으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너희가 잘 달렸는데...”란 말은 그들이 처음부터 이단이나 사이비에 물든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유대교, 영지주의, 여호와의 증인, 크리스천 싸이언스, 몰몬교, 통일교 신자들이 세운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고 성령으로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출발은 매우 좋았습니다. “너희가 잘 달렸는데...”란 말은 시작이 좋았음을 말해 줍니다.
그럼 성도들이 어떻게 달리는 것이 잘 달리는 것입니까?
- 모든 일에 자신을 절제하며(고전9:25),
- 법대로, 규칙대로(딤후2:5),
- 믿음의 푯대를 바라보며 부르심의 상을 쫓아(빌3:14),
- 썩을 것이 아니라 썩지 않는 관을 얻고자 애써 달리고(고전9:25),
-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 인내로 자신들 앞에 높인 경주를 달리는 것(히12:1)
믿음의 경주는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우리가 죽는 그 순간까지 계속됩니다.
침례 요한은 자기의 달려갈 길을 마쳤습니다(행13:25).
사도 바울은 자신의 달려갈 길을 마쳤습니다(딤후4:7).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의 달려 갈 길을 마치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잘 달리고 있습니까?
※ 생각해 볼 문제
1. 지금 나의 달려 갈 길을 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지금 나의 달려 갈 길을 막는 것은 누구입니까?
-길을 막는 자가 있습니다.
글.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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