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우상 숭배자
때로 사람들 중에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면 "당신은 성경 숭배자로군요. "라고 비아냥댄다. "성경이란 책을 숭배하면 성경이 우상이 되지요."라는 이도 있다. 하나님이 아니라 "성경이란 우상을 숭배하는군요"라는 사람도 있다.
세상에 성경이란 우상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성경은 주의 영광스런 말씀이다.
주의 이름을 높이는 것을 우상이라고 하는 이는 없다.
주님은 우리 가운데서 높임을 받아야 하며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주의 말씀을 얼마나 높였을까?
[내가 주의 거룩한 전을 향해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진리로 인하여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니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로 크게 하셨나이다.](시138:2).
주님께서 '주의 말씀'(성경)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이셨다.
주님이 자신의 이름보다 높인 성경을 존중하고 높이고 경외하는 것이 우상 숭배라면
나는 기꺼이 성경 숭배자로 불리고 싶다.
주님은 주님 외에 누구에게도 영광을 돌리지 말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구절들을 보라.
(행 13:48) [이방인들이 이 말을 듣고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에 영광을 돌리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정해진 자들은 다 믿더라.] *주의 말씀에 영광을 돌리고...주의 말씀에 영광을 돌리는 일은 우상 숭배가 아니라 성도의 마땅한 직무이다.
(살후 3:1) [끝으로 형제들아, 우리를 위해 기도하되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서와 같이 자유로운 행로를 가져 영광스럽게 되고] *주의 말씀이...영광스럽게 되고
성경을 높이고 영광스럽게 하는 자가 되라. 성경은 '우상'이 아닌고로 아무리 숭배해도 우상 숭배가 아니다.
성경 문제로 교회에서, 형제들 사이에서 비난을 받거나 고통을 받는 지체들은 힘을 내기 바란다.
글 작성.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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