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말씀: 시68:19

부흥을 위한 기도회 삼십오 일째입니다. 신앙의 특징은 지속성입니다.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의 차이는 그 지속성에 있습니다. 한 두 번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한두 주, 한두 달, 일이년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 생활은 죽을 때까지 매일, 날마다 해야 합니다. 주님은 햇수를 세시는 것이 아니라 날 수를 세십니다. 사람들은 몇 살이냐? 몇 년을 살았느냐? 몇 년 동안 일했느냐? 고 햇수를 계산하고 따지지만 주님은 ‘날 수’를 세십니다. 이삭이 죽었을 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삭이 나이 많고 날수가 차서 숨을 거두고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합쳐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묻으니라.](창35:29). 햇수가 아니라 날수입니다. 모세의 기도 역시 날수를 말합니다. [그런즉 우리에게 우리의 날수 세는 것을 가르치사 우리의 마음을 써서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시90:12). 주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단위를 날로 계산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해에는 믿음이 좋았고, 어떤 달에는 기도를 많이 했고, 성경도 많이 읽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주님은 어떤 해, 어떤 날, 어떤 주로 계산하지 않고 [날(day)]은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섬겨야 하고, 날마다 기도해야 하고, 날마다 말씀을 읽어야 하고,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말씀하시는 [날마다]에 대해서 성경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글.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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