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2일/창세기 강해
말씀:창38:20-30
들으면서 요약해 봅시다.
나만의 설교 노트를 만들어서 성경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1. 다말이 의롭다? 유다가 말한 "더 의롭다"는 말의 뜻을 살펴 보자.
2. 다말은 의롭다는 것은 그녀가 뭔가를 믿고 행했음을 말한다.
그녀가 믿은 것은 무엇인가?
3. 유다는 "네가 나보다 더 의롭도다"라고 함으로써 그녀가 유다 자신보다 믿음이 있고, 믿음으로 행했음을 인정헀다.
4. 유다는 범죄했지만 자신의 범죄를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다만 범죄한 이후에 몸값을 지불하지 않은 것이 드러날까 부끄러워 했을 뿐이다.
5. 유다는 범죄했다고 판단한 다말을 끌어내 "불태우라."고 명했다. 그럼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어떤 판결을 내려야 할까? "나도 불태우라."고 해야 정상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중 잣대이다.
6. 유다는 무신론자, 불신자가 아니었지만 죄란 죄는 다 지었다. 인신매매, 창녀를 취함,...모두 사형에 해당하는 죄이다. 육신적인 크리스천들의 모습이 이러하다.
7. 다말은 유다를 통해 씨를 얻어 쌍둥이를 낳았다. 성경에서 두번째 등장하는 쌍둥이다.
8. 뱃속에서 첫째와 둘째가 바뀌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밖에서 바뀌는 것보다 속에서 바뀌는 것이 낫다.
9. 씨를 세우는 일에 관한 다말의 절박함은 관습, 인륜을 뛰어 넘었다. 목적은 정당했지만 방법(과정)은 결코 정상이 아니었다. 우리는 때로 주의 영광을 위해 일하면서 불법, 불의를 자행하는 일이 있다.
10. 약속의 상속자, 여자의 씨가 이어지는 과정은 결코 순탄한 과정이 아니었다.
a. 이삭을 상속자로 삼으로 때 이스마엘은 집에서 쫓겨 나야 했다.
b. 야곱을 상속자로 삼을 때 아버지와 형을 속였고 집에서 도망쳐야 했다.
c. 유다가 상속자가 될 때 요셉은 이집트로 팔려 갔다.
d. 베레스가 상속자가 되는데는 어머니 다말이 창녀로 변장해서 시아버지를 유혹했다.
여자의 씨가 이어지는 상속 라인은 엄청난 굴곡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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