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2012년 11월 18일/창세기 강해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므로
말씀:창39:1-6




1. 육신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과 함께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언제나 어디서나 요셉과 함께 계셨다.


2. 형제들은 요셉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버리지 않으셨다.

3.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셨지만 요셉은 여전히 이집트에서 종이요, 노예였다.


4. 요셉은 종으로서 자기 주인에게 신실했다.요셉은 탈출 기회를 엿보거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한 것이 아니다. 


5. 요셉은 꿈에 형제들의 주요, 통치자가 될 것이란 주의 계시를 받았지만 현실은 이집트에 팔린 종이었다. *계시의 말씀과 현실이 전혀 맞지 않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이다. 우리는 "모순"을 견뎌내야 한다.


6. 주님이 요셉과 함께 계시며 그를 형통한 자가 되게 하셨다. 형통케 되었다는 말은 그의 신분적 자유나 성공을 이루어 주었다는 것이 아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형통케 하면 부자, 권세자가 될 것을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주께서 요셉의 형통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은 이는 보디발과 그의 집이었다.


7. 보디발은 주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았다. 요셉을 통해 요셉의 하나님을 본 것이다. 요셉은 그를 보는 자마다 하나님을 알고 읽게 하는 생명의 서신이었다. 신자는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8. 주님께서 요셉과 함계 계시기 위해 요셉의 신분, 환경, 상태, 지위 등을 바꿔 줘야 할 필요가 전혀 없으셨다. 요셉이 자유인으로 있든 종으로 있든, 가나안에 있든 이집트에 있든, 집에 있든 감옥에 죄수로 있든 주님은 요셉과 함께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신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고 그분과의 교제를 위해 환경을 바꾸려 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있는 그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도로 하시며 영적 교제를 나누신다


*사람의 환경과 영적 상태.

노아는 방주에서 술에 취했는가? 새 땅에서 취했는가?

다윗은 사울에 쫓겨 다니던 동굴이 아닌 왕궁에서 간음했다. 

엘리야는 갈멜산이 아닌 로뎀 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청했다.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적은 자였을 때가 아닌 이스라엘의 왕이었을 때 타락했다.
솔로몬은 처음 왕이 되었을 때 정적들이 들끓던 시절 지혜의 대왕이었으나 말년에는 타락하고 배교한 늙은 왕이 되어 버렸다. 사람의 좋은 환경이나 처지가 영적 상태를 좋게 해 주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여기까지가 1-3페이 설교 요약입니다. 뒷 부분은 여러분이 직접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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