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결과에 불만, 실망, 절망, 분노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선거가 끝나면 만장일치가 아닌 한 언제나 불만을 표출하는 이들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1. 어떤 일이든 나의 판단, 나의 선택, 나의 뜻(의지)대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면 됩니다.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고 계시된 진리가 아닌 것들에 대한 나의 선택(판단, 결정)이 언제나 선이요, 항상 옳은 것이요, 정의란 생각은 교만입니다. 다름과 차이를 인정십시오. 다른 것을 틀렸다, 잘못이라고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2. 자기를 부인하면 됩니다.
내가 옳다가 아니라 나의 선택대로 되지 않은 것이 훨씬 좋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각자 자신의 유익, 이익, 가치 기준에 따라 판단(투표-선택, 결정)한 사람들이 자기를 부인하는 일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자신의 선택(의지)에 반한 것에 기쁘게 승복하는 일이 '자기 부인'입니다.
3. 모든 일에 감사하면 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모든 일 속에서 감사하십시오.
이것은 주님의 뜻이며 명령입니다. 이 명령에 순종할 의사가 없다면 침묵하십시오. 선거 결과에 대한 불평, 불만으로 주께 범죄하고 자신의 혼을 해치는 바보가 되지 마십시오.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해 주십시오. 이것이 주님의 명령이요 뜻입니다.
4. 매사에 하나님의 판단, 뜻을 구하십시오.
투표란 의와 불의, 선과 악을 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이 있습니다. 바른 판단을 위해 늘 지혜와 명철을 구하십시오. 나의 생각, 나의 이익, 나의 취향, 나의 무엇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생각과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결정을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다양한 환경 속에 두십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됩니다.
5. 결과에 복종하면 됩니다.
결과는 비난하거나 판단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겸허하게 인정하고 복종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많은 이들이 시험을 받아 죄를 범합니다.
6. 권력을 받은 이를 위해 기도해 주면 됩니다.
"...를 위해 기도하라."-이것은 주의 명령이며 동시에 자신을 위한 길이기도 합니다.
크리스천들이라면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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