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4일/주일설교
말씀: 고후12:9,10
사람들은 누구나 연약함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약점, 열등감, 콤플렉스" 등으로 부릅니다. 자신의 약점을 숨기거나 부정하거나 아닌체 가장하거나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쓰거나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성경은 크스천들이 가진 약점, 열등감, 콤플렉스, 인격 장애, 트라우마 등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육신을 신뢰하거나 자랑하는 것이 교만이라면 육신을 부끄러워하는 것은 열등감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 자신의 약함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랑합니다.
육신을 자랑하는 것이 주께 가증하듯 육신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는 것 역시 가증한 죄입니다.
재물, 인물, 권력, 명예 등 외모를 신뢰하고 자랑하는 것이 죄이듯 그런 것들을 부러워하고 탐하며 추구하는 것 역시 죄입니다.
구원 받은 후에도 여전히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 크리스천들 중에 자신의 '신앙'만이라도 인정받고 싶어서 특이한 것을 추구하거나 열정을 불태우는 이들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 저희 교회에도 그런 분이 제법 있습니다. 다른 것에 대한 열등감을 신앙, 믿음, 열정, 성경 지식 등으로 인정받고 보상받고 자랑하고 싶어해도 그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자, 말씀을 들으면서 각자 자신 속에 해결되지 않는 열등감을 떨쳐 버리고 자랑하고 기뻐할 수 있도록 변화를 받읍시다.
이번에는 각자 설교를 듣고 정리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작성.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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