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집트에 묻지 말라.

2013년 3월 31일/창세기

나를 이집트에 묻지 말라.
말씀: 창4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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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성경학교 성경 공부 요약

일단 성경 본문을 먼저 읽고 시작하세요.

1. 7년 기근은 7년 대환란의 모형이기도 하다. 

빵이 없을 때 사람들은 양식을 구하기 위해 돈, 가축, 땅, 결국 자기 자신까지 종으로 내놓게 된다.

[그 해가 끝나고 다음 해에 그들이 그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내 주께 숨기지 아니하리이다. 우리의 돈이 소진되었고 내 주께서 우리의 가축 떼도 취하셨사오니 내 주의 눈앞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고 우리의 몸과 땅뿐이니이다.] (창 47:18).

2. 빵으로 국가의 모든 부를 파라오가 독점했다. 대환란 때도 모든 개인의 부와 소유를 한 사람에게 독점당한다.

3. 이집트의 총리가 적그리스도가 아닌 *요셉인 것에 감사하라. 우리의 통치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4. 요셉은 자기 형제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양식을 팔았다. 주님은 크리스천들에게 돈없이 빵과 젖과 포도즙을 사라고 하신다. 

5. 요셉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단 한 개도 무료로 주지 않고 모두 대가(값)를 치르게 했다. 
이집트는 세상의 모형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6. 요셉은 백성들의 소유를 모두 취하고 그들의 거주지를 도시들에 옮겼으나(21) 결코 그들의 종교를 건드리지 않았다. 구약의 대언자(족장들)들은 이방인의 구원, 회심, 종교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 신약의 크리스천들은 이교도들, 이방인들의 종교, 우상을 버리라고 촉구하며 그들의 회심, 회개를 촉구한다. 이것은 경륜의 차이다. 대환란 때 적그리스도는 빵으로 사람들의 종교를 통제한다.

7. 요셉은 백성들에게 씨를 주고 땅에서 경작하게 했다. 20%의 세금 체계를 확립했다. 이것이 이집트의 법이 되었다. 파라오의 땅에서 난 파라오의 씨를 받아 파라오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유 재산을 인정하고 자본주의를 체계를 갖추었다. 요셉은 이집트에 공동 생산, 공동 분배의 공산주의 경제 체제가 아니라 사유 재산 제도를 이집트에 확립했다. 오늘날 유럽의 사회주의는 성경의 제도가 아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요셉에게 판 땅을 다시 받아서 씨를 뿌리고 20%의 세금을 내는 사유 재산 제도를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자유주의 경제 체제였다. 

8. 이집트 사람들은 요셉을 구원자로 인정하고 파라오의 종이 되기를 결단했다(25).

생명의 구원, 은혜를 입은 자들의 반응이다.

9. 히브리인들은 고센에서 급속하게, 강성하게 불어났다(26).

10. 야곱은 자신의 죽을 때가 다가오자 자신을 이집트가 아닌 가나안에 조상들과 함께 묻어 달라고 명령했다(29). 그들은 땅에 관한 약속을 받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은 이 땅 어디에서 죽고 묻히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우리가 받은 약속, 본향은 하늘이기 때문이다. 

단순하고 쉬운 성경 공부!! 

성경을 통해 배움을 얻고 그것을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누면 믿음의 선한 교제가 됩니다. 

작성.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