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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Pastor. Yoon


세월이 상처를 치유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세월이 약이다. 시간이 약이다. "-정말? 

나도 때로 그런 말을 하고 그런 줄로 알았다. 

*세월이 약이면 노인들은 모두 건강하겠지만 더 병든 모습을 본다. 


세월은 어떤 상처도 치유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도 고쳐 주지 못한다.

세월은 약처럼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상처에 익숙해지는 법을 알게 해 주기 때문이다. 

세월은 약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상처에 대한 내성을 준 것이다.

세월은 아무  것도 치유하지 못한다.  

세월이란 그 시간큼 나와 함께 한 그 상처와 동반함으로 상처가 친구처럼 느껴진 것이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세월은 약도 아니고 치유자도 아니다. 

우리를 치유하는 것은 세월(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나는 너를 치유하는 {주}니라, 하시니라."(출 15:26)


주님께서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치셨는지 보라.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리라, 하시니](마 8:7)

[큰 무리들이 그분을 따르므로 그분께서 거기서 그들을 고쳐 주시더라.](마 19:2)

[눈먼 자들과 다리 저는 자들이 성전 안에서 그분께 나아오매 그분께서 그들을 고쳐 주시니](마 21:14).



주님은 단 한 번도 세월이 약이라고 하신 적이 없으시다. 

세월은 아무 것도, 누구도 고쳐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은 줄 알고 보니 사실은 곪아서 더 이상 느끼지 못하게 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내가 그의 길들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주리라. 또 그를 인도하여 그와 및 그의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회복시켜 주리라. 내가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노라. 평강이 있을지어다. 멀리 있는 자와 가까이 있는 자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주}가 말하노라. 내가 그를 고쳐 주리라.](사 57:18,19). 주님은 치유해 주시는 분이시다.


세월이 약인 줄로 알고 지금 있는 대로 살지 말고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오라. 주님이 고치신다. 

[타락한 자녀들아, 너희는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타락한 것을 고쳐 주리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로 오나니 주는 {주} 우리 [하나님]이시니이다.](렘 3:22). 치유의 핵심은 치유자가 누구인지 알고 그분에게 나아오는 것이다. 자신이 병자요 죄인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없기 떄문이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온전한 자들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으나 병든 자들에게는 필요하니라.](마 9:12).


주님은 치유하시는 주이시다. 주님은 어떤 사람에게도 세월이 약이라며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보자.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벧전 2:24).


우리는 치유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약5:14-17). 

세월을 믿지 말고 주 하나님을 믿으라.


작성.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