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알콜 음료의 해악에 대해 다루는 구절들로 넘쳐난다. 거짓말, 간음, 안식일 위반, 교만, 속임수, 도적질, 위선, 심지어 신성모독 같은 주제보다도 더욱 많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정하게 받아들이고 굳건히 믿으며, 진리를 양심대로 있는 그대로 선포하는 목사라면 당연히 술을 공개적으로 반대해야 한다.
창 9:20-26
성경에서 최초로 술취한 사람(노아*)과 그가 수반한 부도덕한 행동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최초 언급의 법칙”을 기억하라.
창 19:30-38
술에 취한 채 롯*은 자기 딸과 근친상간을 저지르고 만다.
창 27:25
이삭*은 술취한 상태로 야곱을 잘못 축복한다.
레 10:9
회중의 성막에 들어갈 때, 음주는 명시적으로 금지된다.
민 6:3
나실(나사르)* 인의 서원을 한 사람(삼손*)에게도 음주는 절대 금지된다.
신 21:20
음주는 고집, 반역, 식탐을 야기하고 자기 부모에게 수치를 안긴다.
신 29:2-6
40년 광야 생활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빵도 못 먹고 음주도 못했다. 절제와 금욕은 하나님과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어 주었다.
삿 13:4, 7, 14
성경적인 여인상을 보여주는 삼손*의 어머니는 아들을 낳기도 전부터 금주령을 받았다. 당시는, 음주가 태아의 건강에도 해롭다는 사실도 모르던 시절이었다.
삼상 1:14-15
역시 정숙한 여인이었던 한나* 역시 술을 자제하는 사람이었다.
삼상 25:32-38
다윗*을 대적했던 어리석은 부자 나발*은 술 퍼마시던 잔치가 끝난 후 죽음을 맞이했다. 이미 아내로부터의 신임도 잃은 상태였다.
삼하 11:13
우리가 잘 아는 얘기. 다윗*은 우리야*에게 술을 먹여서 자기 죄를 덮으려고 했다.
삼하 13:28-29
암논*은 술 마시고 정신 못 차리는 상태에 있다가 친형제 압살롬*에게 암살 당했다.
장 보고*의 죽음을 비롯해서, 이런 식의 흉계는 역사상 얼마나 많았던가?
왕상 16:8-10
마찬가지! 엘라* 왕이 자기 집에서 스스로 술취해 있었을 때, 부하 시므리*에 의해 암살 당했다.
왕상 20:12-21
벤 하닷*과 다른 서른 두 명의 왕! 술취해 있었을 때 이스라엘 소수 군대에게 참패를 당했다.
에 1:5-12
에스더서는 아하수에로* 왕이 자기 명령에 거역한 자기 왕비를 파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왜 왕비가 왕의 명령을 거부했을까?
이것 역시 왕의 술실수 때문이었다. 고주망태가 된 남편이 자기를, 역시 술에 쩔어 있는 귀족들 앞에서 자랑하려고 했다. 왕비 역시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겠는가?
욥 1:18-19
욥의 자녀들이 태풍으로 목숨을 잃었던 당시! 그들은 음주가무를 즐기고 있었다.
잠 4:17
음주는 폭력을 야기한다.
잠 20:1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음주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잠 21:17
술에 빠져 사는 사람치고 부유해질 수가 없다.
잠 23:21
음주는 빈곤을 초래한다.
잠 23:29-30
독주는 슬픔, 다툼,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 실없는 소리, 눈의 충혈을 야기한다.
잠 23:31
알콜 음료의 유혹을 떨쳐 버려라.
잠 23:32
알콜 음료는, 조금이라도 마시기만 하면 어떤 형태로든 해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
잠 23:33
술은 사람에게 음란하고 불순한 생각을 집어넣는다. (원츄!!)
잠 23:34
술은 사람의 경계 의식을 희미하게 하고 안전을 파괴한다. (술취한 상태로 성폭행이나, 소매치기 당하는 사람들)
잠 23:35
음주는 습관이 된다. 딱 한 잔만 마시자고 한 게 알콜 중독으로 이어진다. (원츄!!)
잠 31:4-5
백성의 생활을 주관해야 하는 왕, 재판관 같은 지도자들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잠 31:6-7
그나마 성경이 독주의 용도를 인정한 부분은 의약품, 혹은 다 죽어가는 사람에 대한 마취제 역할이다. 하지만 우리는 위스키, 포도주, 맥주보다 더 좋은 의약품과 마취제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지 않은가?
전 2:3; 12:8
전도서를 기록한 솔로몬 왕! 그 역시 독주에 심취했었다. 그러나 결말은 역시 “헛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 10:17
금주 절제하는 나라에 복이 있을지어다.
사 5:11-12
고주망태들에게 화있을진저!
사 5:22
폭탄주를 과감하게 마시는 자들에게도 화있을진저! (원츄!!)
사 22:13
음주와 음탕함은 늘 함께 다니며, 사람을 절망적인 상태로 만든다.
사 24:9
음주는 결국 음주한 사람에게 쓰라린 존재가 된다.
사 28:1
에브라임의 술 취한 자들에게 화있을진저!
사 28:3
술 취한 자들의 교만이 꺾일 것이다.
사 28:7
대언자와 제사장들도 술 취한 상태로 잘못을 행한다.
그리고 끝내는 영적으로 눈이 멀어 버리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 되고 만다.
사 56:9-12
이스라엘의 눈먼 파수꾼(영적으로 적용하면 교회 성도)의 영적 상태! 음주 역시 예외가 없다.
렘 35:5-6, 8, 14
예레미아서에서 칭찬받은 인물로 나오는 레갑* 사람들! 그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금주 전통을 철저히 지킨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다.
겔 44:21
제사장들은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단 1:5, 8, 16; 10:3
왕의 포도주를 마시지 않은 다니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다.
(와.. 그러고 보니 창씨개명은 일제 시대에만 있었던 게 아니라 이때도 있었다. 다니엘 역시 바빌론 왕국에서는 벨드사살이라고 불린다.)
단 5:1-2
얼마 못 살고 암살당한 벨사살* 왕. 공개적으로 술 취하고 영주들 앞에서까지 술버릇을 과시한 사람이었다. 여자들까지 예외가 없다.
단 5:3
더구나 예루살렘 성전에서 쓰이던 신성한 성물을 한낱 술잔으로 쓴 이 사람들! 얼마나 큰 죄를 범하였던가?
호 3:1
호세아의 아내의 타락의 원인 중 하나도 음주였다.
호 4:11
술은 음행을 야기하고 마음을 빼앗아 간다. 둘은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호 7:5
왕과 백성들이 음주로 인해 책망을 받는다.
욜 1:5
술주정뱅이들은 술을 끊고 부디 각성할지어다.
욜 3:3
술을 마시려고 자기 자식까지 파는 사람들!
암 2:8
포도주는 정죄받은(comdemned) 자들을 위한 음료이다.
암 2:12
바른 대언을 하는 나사르* 사람들에게 술을 먹이고는 대언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암 4:1
방탕한 여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는 자들은 끊임없이 술에 탐닉한다.
암 6:6
술 취한 자들은 하나님에 대해서도, 동족의 상태에 대해서도 관심히 전무하다.
나 1:10
술 취한 자들은 파멸당할 것이다.
합 2:5
술은 교만을 야기한다.
합 2:15
남에게 술을 권하는 자에게도 화 있을진저! 같이 망가지자고.
거 봐, 성경만 알면 속을 일이 없다니까! NO SOCIAL DRINKING. (원츄!!)
합 2:16
음주는 치욕과 모멸감만을 가져온다.
마 24:48-51
악한 종이 술취해서 악을 행하는 동안 주인이 돌아올 것이다. (관련 구절 눅 12:45)
눅 1:15
침례자 요한*의 경건함은 금주 절제를 통해 유지되었다.
눅 21:34
세상 사람들에 이끌려 술 취함과 세상 염려로 성령님을 슬프게 하지 말라는 권면.
롬 13:13
이 세상이 밤과 같이 어두워져 가더라도, 늘 낮인 것처럼 술 취하지 말고, 정직하게 걸으라는 권면.
롬 14:21
자칭 예수 믿는다면서 음주에 동참하는 행위!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실족케 한다.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술 안 마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네??” 이런 꼴 만들지 말라는 성경의 명령. (원츄!!)
고전 6:10
술에 쩔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한다.
따라서 복음의 메시지는 알콜 음료의 추방과 동반하여 전파되어야 한다!
고전 11:25
교회에서 “주의 만찬(흔히들 성찬식)” 때 알콜 음료를 쓰는 것은 명백히 잘못됐다.
wine은 포도주일 수도 있고 단순히 포도즙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wine이라는 단어 자체조차 쓰이지 않았다.
그냥 잔, 아니면 포도나무의 열매이지 않은가? (원츄!!)
갈 5:21
술 퍼 마시고 반역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 받지 못한다.
엡 5:18
술 대신 성령 충만으로 기쁨을 얻으라는 단도직입적인 명령.
살전 5:7
데살로니가 교회를 대상으로 금주 명령이 내려졌다. 빛의 자녀들은 어둠에 휩쓸려서는 안된다.
딤전 3:3, 8, 11-12
특히나 교회의 직분을 맡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그의 가족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