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역대기하 18:16-22절에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의 대언자 미가야의 말을 듣고도 왜 아합과 함께 전쟁에 올라갔나요?
답변. 설명을 보십시오.
아합과 달리 여호사밧은 주를 알고 그분의 말씀을 믿고 두려워하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아합의 궁에 있는 거짓 대언자들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언자가 전해주는 말씀을 듣기를 원했습니다. 다만 여호사밧은 미가야 대언자를 통해 주의 말씀을 들었지만 그 말씀을 참고로 했을 뿐입니다.
아합과 사돈 관계요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현재는 전시 상황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주의 뜻을 물은 것은 그 뜻에 순종해서 전쟁을 할까 말까 결정하기 위해 물은 것이 아니라 전쟁은 무조건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는데 이 전쟁을 하면 결과가 궁금했던 것입니다.
거짓 대언자들은 100% 좋은 말로 승리만 예언했고
미가야는 패배와 아합의 죽음을 선포했습니다.
여호사밧은 유다의 왕으로 통일 왕국의 군주가 되고 싶은 뜻이 있었고
대언자 미가야의 말대로 이 전쟁에서 아합이 죽는다면 전쟁에 올라간다 해도 전혀 손해 볼 일이 없었습니다.
만약 대언자 미가야가 이 전쟁에서 여호사밧이 죽는다고 했다면 그는 올라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Pastor. Peter Yoon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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