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아래 설명을 보십시오.
내용 설명.
엘리사의 수종 드는 자였던 게하시는 탐욕으로 말미암아 나아만 장군을 따라가 엘리사의 이름을 팔아서 이익을 취했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께 받은 능력, 성령의 선물을 거저 주었습니다. 엘리사는 주의 사역을 하면서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충분히 사례하려고 했지만 받지 않자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더 아까워 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이르되, 보라, 내 주인이 이 시리아 사람 나아만에게 의무를 면제해 주어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의 뒤를 따라 달려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왕하 5:20)
게하시는 뭐라도 취하고자 나아만을 따라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가 이르되, 다 잘 있나이다, 하고 내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보라, 지금 대언자들의 아들들 중의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에서 내게 왔으니 원하건대 그들에게 은 일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하매 (왕하 5:22).
게하시는 탐욕으로 말미암아 거짓으로 이익을 취했습니다. 돌아온 게하시는 엘리사의 질문에도 거짓말로 답변했습니다.
그 결과 나아만 장군의 *나병이 게하시에게 옮겨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굳게 붙고 네 씨에게 영원토록 붙으리라, 하니 그가 그의 앞에서 떠나가며 나병 환자가 되어 눈같이 희게 되니라."(왕하 5:27)
게하시는 죄로 말미암아 몸에 나병이란 심판을 받았습니다. 나병이 걸리면 율법에 따라 부정한 사람으로 취급되고 격리됩니다. 그런데 열왕기하 8장에 보면 게하시는 왕 앞에서 엘리사와 그가 한 사역에 대해 고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종 게하시와 이야기하며 이르되, 원하건대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일을 내게 고하라, 하니 엘리사가 죽은 몸을 다시 살린 일을 그가 왕에게 고할 때에, 보라, 엘리사가 전에 다시 살려 준 아들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땅을 찾기 위해 왕에게 호소하매 게하시가 이르되, 오 내 주 왕이여, 이 여인이 그 여인이요, 이 사람이 그녀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거늘](왕하 8:4,5).
나병이 걸린 게하시가 어떻게 왕 앞에 서게 된 것입니까?
이 장면은 열왕기하 5:27절에 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굳게 붙고 네 씨에게 영원토록 붙으리라, 하니 그가 그의 앞에서 떠나가며 나병 환자가 되어 눈같이 희게 되니라."(왕하 5:27)
게하시의 나병은 전신히 희게 된 것으로 부정한 나병이 아닙니다. 레위기 13: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사장은 깊이 생각할 것이요, 보라, 만일 나병이 그의 온 살을 덮었으면 그는 그 병을 지닌 자를 정결하다고 선언할지니라. 그것이 전부 희게 되었으므로 그는 정결하니라."(레 13:13).
게하시의 나병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는 죄로 인해 나병이 걸렸지만 활동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완전히 희게 된 나병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몸에서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결하다고 선언합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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