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잠언 강해(25) 

개미의 길들
말씀: 잠언 6:1-11



동영상 https://youtu.be/ju2dzdBKXhI

음성 파일 http://www.mediafire.com/file/tozqqqhbo3amfkk/Proverbs%2825%29-ways%20of%20ants.mp3


내용 요약


개미의 길이란 미래를 예비하는 것입니다. 그는 짐승이지만 자신의 미래를 대비할 줄 압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불의한 청지기에 관한 주의 말씀이 있습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자신의 비리와 불법으로 인해 주인에게 회계 보고를 하고 청지기 직분에서 쫓겨나게 되었을 때 부지런히 자신의 미래를 대비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게 행하였다고 그를 칭찬했습니다(눅16:8). 주인이 그의 불의나 불법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 그가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칭찬한 것입니다. 개미는 강하지 않는 백성이지만 여름에 먹을 것을 예비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예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대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회계 보고할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개미의 길이란 자신의 미래를 예비하는 것입니다.


개미의 길이란 자신을 위하여 양식을 예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썩어질 양식을 위해 일하지 않고 썩지 않을 양식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지 말고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항상 있는 그 양식을 위해 수고하라. 그것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리니 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봉인하셨느니라, 하시니라.”(요6:27). 육신을 위해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는 것을 거둡니다. 성령에게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존하는 생명을 거둡니다(갈6:8). 우리는 땅이 아닌 하늘에 보화를 쌓아둘 줄 알아야 합니다. “오직 너희 자신을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서는 좀과 녹이 부패시키지 아니하며 거기서는 도둑들이 뚫지도 훔치지도 못하느니라.”(마6:20). 주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저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둘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매”(마19:21). 이것이 개미의 길이요, 개미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개미의 길이란 자원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개미는 열심히 일하지만 강제로 시켜서 통치를 받아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개미는 인도자도 없고 치리자도 없습니다(잠30:7). 그런데 부지런히 일합니다. 이 교훈은 이솝 우화를 통해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겨울에 개미는 여름에 부지런히 준비한 양식을 먹지만 베짱이는 놀기만 하다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 구걸하러 다닌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주를 섬길 때 자원해서 섬깁니다. 우리가 드리는 경배는 자원해서 드리는 경배입니다. 교회에 오는 것이나 헌금을 하는 일이나 모두 자원해서 하는 일입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헌금을 거둘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자원해서 헌물을 가져왔습니다. “그때에 백성이 자원하여 드리되 완전한 마음으로 {주}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며 다윗 왕도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니라.”(대상29:9). 이들은 강제로 할당 받은 대로 드린 것이 아니라 자원해서 드렸습니다. 고레스는 유대인 귀환 명령을 내릴 때 “... 자원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마음먹은 자들은 다 너와 함께 갈지어다.”(스7:13)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자원해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이것이 개미가 주는 교훈입니다.


개미의 길이란 부지런한 것입니다. 그래서 게으른 자에게 교훈을 줍니다. 개미나 일벌을 볼 때 우리는 종의 마음, 청지기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개미는 부지런함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창조물입니다. 게으른 종은 주께 책망을 받습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이 그것을 묻어 두었을 때 주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마2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일을 게을리 하지 말고 영이 뜨거운 가운데 [주]를 섬기라”(롬12:11)고 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동일한 열심을 내어 게으르지 않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6:11,12절입니다. “우리는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열심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충만한 확신에 이르기를 바라노니 이것은 너희가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인내를 통해 약속들을 상속받는 자들을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려 함이라.”(히6:11,12). 우리 주께서는 안식일에도 일을 하실 정도로 부지런하셨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밤 늦은 시각에도 일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비난할 때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고 하셨습니다. 대언자들은 부지런히 주의 말씀을 탐구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진리를 기억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너희가 이것들을 알고 현재의 진리에 굳게 서 있을지라도 너희가 항상 그것들을 기억하게 하는 일에 내가 게으르지 아니하리라.”(벧후1:12). 우리는 개미로부터 부지런함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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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