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112)
말씀: 사 48:20-49:8
동영상 https://youtu.be/oxt4VisZx34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03qlu6j8p752w7r/Isaih%28112%29-day_of_salvation.mp3/file
내용 요약
오늘 공부할 말씀은 “받을 만한 때, 구원의 날”이란 본문을 중심으로 주의 오심, 주께서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구절은 신약 성경에서 사도 바울이 인용한 유명한 구절입니다.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아 주는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구조하였노라, 하시나니,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율법 아래 있던 구약 시대와 달리 지금은 은혜 아래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는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가 휴거되고 이 땅에 주의 날이 오면 그 날은 주께서 원수 갚으시는 날, 보응하시는 해가 됩니다. 이사야 34:8절, “그 날은 {주}께서 원수 갚으시는 날이요 시온에 대한 논쟁으로 인해 보응하시는 해니라.”(사34:8). 우리는 성경의 날들에 대해 잘 구분하고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30:7절,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렘30:7). 주의 날은 슬픔의 날이요, 고난의 때입니다. 주의 날은 고통의 날이요, 어둠의 날입니다. “그 날은 진노의 날이요, 고난과 고통의 날이요, 피폐함과 황폐함의 날이요,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구름과 짙은 어둠의 날이요,”(습1:15). 지금 우리는 역사상 가장 복된 날들을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 받습니다.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성령을 받습니다(갈3:2). 예수님은 처음 공생애를 시작하시던 때 회당에 들르셔서 사람들 앞에서 이 구절을 읽으셨습니다. “또 {주}의 받아 주시는 해와 우리 [하나님]의 원수 갚으시는 날을 포고하고 애곡하는 모든 자를 위로하게 하려 함이며”(사61:2). 그런데 주님은 이 구절을 다 읽지 않으셨습니다. 누가복음 4:19절을 보십시오. “[주]의 받아 주시는 해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4:19)까지만 읽으시고 책을 덮으셨습니다. 누가복음 4:20-21절, “그분께서 책을 덮어 섬기는 자에게 다시 주시고 앉으시매 회당에 있던 모든 자들의 눈이 그분에게 고정되거늘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시되, 이 성경 기록이 이 날 너희 귀에 성취되었느니라, 하시니”(눅4:20-21). 주님은 이사야 61:2절을 끝까지 읽지 않으신 것은 “주의 받아 주시는 해”와 “우리 하나님의 원수 갚으시는 날”이 서로 다른 날이기 때문입니다. 받아 주시는 해는 구원의 날로서 지금입니다. 하나님의 원수 갚으시는 날은 주의 날, 야곱의 고난의 때입니다. 주께서는 “주의 받아 주시는 해”는 지금 성취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주의 초림으로 구원의 날, 받아 주시는 때가 왔습니다. 주의 재림으로 원수 갚으시는 날이 성취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받아 주셨습니다. -본문 강해 중에서 발췌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권별 강해 > 이사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114) 모든 육체가 알리라(사 49:18-26) (0) | 2018.10.23 |
---|---|
이사야(113)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사 49:9-17) (0) | 2018.10.19 |
이사야(111) 내 명령들에 귀를 기울였더라면(사 48:12-19) (0) | 2018.10.16 |
이사야(110)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찬양을 위하여(사48:1-11) (0) | 2018.10.11 |
이사야(109) 왕국들의 귀부인(사 47:1-15) (0) | 2018.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