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113)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사 49:9-17)

이사야 강해(113)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말씀: 사 49:9-17

동영상 https://youtu.be/f63FNTh3gek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clffo97u33ao2s2/Isaiah%28113%29-I_will_not_forget.mp3/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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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할 말씀은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한 중요한 약속들 중에 셋은 ➊ 내가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➋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➌ 내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입니다. 이 셋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입니다. 신명기 4:31절, “({주} 네 [하나님]은 긍휼이 많은 [하나님]이시므로) 그분께서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고 친히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바 그들에 대한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신4:31)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가나안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용기를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주} 네 [하나님]은 곧 너와 함께 가시는 그분이시니라. 그분께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니라.”(신31:6)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함께 하시며, “너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는다, 주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은 신실한 약속입니다. “{주} 그분께서 너보다 앞서 가시고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니라.”(신31:8). 개나 고양이를 버리는 주인들이 있습니다. 자식을 버리는 부모가 있고, 부모를 버리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기 백성, 자기 자녀들과 함께 하시며,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율법을 바탕으로 한 계약 관계였지만 주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과 교회는 복음을 바탕으로 한 ‘혼인 관계’입니다. 주 예수님은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마28:20)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를 믿는 개개인에게도 주신 약속입니다. 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1:5)라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그분을 믿는 모든 신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습니다. “{주}께서 너희를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자신의 크신 이름으로 인하여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삼상12:22).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구원의 안전, 보증입니다.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그들의 끈질긴 생명력이나 불굴의 정신력 때문이 아니라 주께서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온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멸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없애려는 시도를 해도 이스라엘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이스라엘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또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왕상6:13). 주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시고 심판하실지라도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보존하시고 소생시키심으로 약속의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에스라 9:9절, “우리가 노예가 되었을지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의 속박 가운데 버리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페르시아 왕들의 눈앞에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사 우리를 소생시키시며 우리 [하나님]의 집을 세우게 하시고 또 그것의 황폐함을 보수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성벽을 주셨나이다.”(스9:9). 이 일은 과거의 단회적인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예언적 사건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광야에서 반역하고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느9:17). 느헤미야 9:19절입니다. “여전히 주께서는 많은 긍휼을 베푸사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셨으며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고 길에서 그들을 인도하게 하시며 밤에는 불기둥이 떠나지 아니하고 그들에게 빛을 보여 주며 그들이 갈 길을 보여 주게 하셨사오며”(느9:19). 주께서는 영원토록 버리지 않습니다.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아니하시리라.”(애3:31).

⚫ 주님은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이 주를 신뢰하리니, {주}여, 주께서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시9:10). 

⚫ 주께서는 자신의 성도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주}께서 판단의 공의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성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시나니 그들은 영원히 보존되나 사악한 자의 씨는 끊어지리로다.”(시37:28).

⚫ 주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습니다.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신의 상속 백성을 저버리지 아니하시리로다.”(시94:14). 지금 이 시대는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대체 신학이나 교회가 이스라엘을 계승했다는 그런 말은 거짓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 자신이 미리 아신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 기록이 엘리야에 대해 말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롬11:2)고 합니다. 교회는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새로운 창조물이요, 그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 주께서는 세상에 흩어진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습니다. “내가 땅 끝들에서부터 너를 데려오고 땅의 우두머리들로부터 너를 불러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내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였으며 너를 버리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였노라.”(사41: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내 분노를 늦추며 내 찬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참고 끊어 버리지 아니하리라.”(사48:9).

⚫ 주께서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이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 그들의 혀가 갈증으로 인하여 힘을 잃을 때에 나 {주}가 그들의 말을 듣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라.”(사41:17). 

⚫ 주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않습니다. “너희의 행실을 탐욕이 없게 하고 너희가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주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아니하십니다. -본문 내용 부분 발췌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